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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김천시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10월 11일(수) ‘김천시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김천시의회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지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박희정 교수, 엄태성 교수,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 이승우 의원, 김세호 의원, 윤영수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오삼이 캐릭터를 담당하는 김천시 문화홍보실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천대학교 박희정 교수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를 알리고,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상품화 방안의 1단계 기반조성기에서는 캐릭터 이용 상품군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하는 스토어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2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오삼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야간투어와 복합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고, 3단계 도약기에서는 오삼이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지연 대표 의원은 “일본 쿠마모토현, 울산 중구청에서는 크고 작은 쿠마몬 조형물을 설치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SNS에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는 만큼, 우리 김천시도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지나 청소년 테마파크에 역동적인 오삼이 조형물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사업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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