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련법들어 개별 대표회의 맞다’ 입장고수 주민,‘지나친 법 적용-행정권 남용’ 소송도 불사 구미 송정동 푸르지오.뉴캐슬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방법을 둘러싼 구미시와 입주민 들간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면서 마찰양상을 빚고 있다. 송정동 푸르지오.뉴캐슬 입주민들은 지난달 27일 a.b.c 단지를 하나로 묶는 단일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 구미시에 관련 신고서류를 접수시켰다.하지만, 구미시는 푸르지오,캐슬의 아파트의 경우 주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a.b.c단지별로 개별 입주자 대표회의를 구성,관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것을 통보했다.하지만, 이 아파트 대표회의측은 구미시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주택법 관련규정이 적시하고있는 주택단지의 개념은 주택건설사업계획 또는 대지조성사업 게획이 승인을 얻어 주택과 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건설하거나 대지를 조성하는 데 따른 토지 설명 개념에 불과하다고 강조, 구미시의 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들 입주자들은 20m도로나 8m도시계획도로가 (단지 사이에 끼어)있으면 별개 단지로 본다는 문제의 주택법 규정과 관련, 부산시 남구 L (7천세대)아
봉사란 게 누가 알아 준다고 하고 않하고 문제가 아니라, 긍정적 삶을 살아가는데있어 누구에게나 필요한 윤활유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31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개령면 황계리 김봉수(46세)는 자타가공인하는 일꾼이자 지역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감초같은 인물이다. 김씨는 김천해병대전우회 부회장으로 일해오면서 그동안 항상 솔선수범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등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표창 내용은 김천해병전우회에서 부회장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김천시민들을 위하여 봉사자로 모범을 보인 것을 인정받았다. “남을 위해 뭔가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봉사의 의미는 퇴색되는 만큼 늘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나가고있다”는 ”김씨는 현재 김천축협에서 사료배달 용역을 맡아 해오면서 많은 축산 농가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으며 야간에는 한국크리스토터 리드십 강사로 무료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도 새해를 맞이하는 700여명의 선산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영봉정에서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이날 행사는 JCI-KOREA 선산 (회장 조육래)에서 주최하여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읍민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면서 화합의 장이 연출 되었다.초헌관으로 참여한 선산읍장(홍덕인)은 지난 황금돼지해 이룩한 선산읍의 성과는 2만여 읍민의 화합의 결실이며 戊子(무자)년 새해에도 건강한 선산으로 으뜸가는 고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신년 인사를 하였다.임춘구 시의원과 우진석 시의원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戊子(무자)년을 선산발전 도약의해로 새롭게 다져가자며 새벽 찬바람에 참여한 읍민의 언손을 녹여 주었다.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유관기관자생단체장과 함께 참석한 읍민에게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도 2008. 1. 1(화) 07:00부터 다봉산 정상에서 선주원남동 청년회(회장 김경태) 주최로 기관단체장 및 관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다봉산은 선주원남동, 고아읍, 도량동 경계에 위치
신임 김성민(53)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점장은 “구미는 국내 최대 첨단산업 단지가 소재한 지역인 만큼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한편 조성중인 구미국가 4단지 전력공급에도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한 김 지점장은 “모든 업무를 투명, 정확, 신속하게 처리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서비스 수준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가 고향인 김지점장은 경동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 본사 법무팀장 , 인천본부 김포지점장, 본사 감사총괄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을 인정받았다.김지점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인희씨 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시민단체 ‘예산삭감’ 고사작전 아니냐 비난대시민 축제 승화시킬 통합안 마련나서야 ‘따로 국밥’이란 지적으로 논란을 빚어온 구미시의 ‘다문화 축전’이 올해에도 ‘이주노동자 단체들의 ’아시아인 축제‘와의 통합 방안을 찾지 못 한 채 예산편성에 부분부터 삐꺽이고 있다. 구미시는 올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다문화 축전과 아시아인 축제 예산을 8억5천만원및 7백만원으로 각각 별도 편성했다. 이는 구미시의 예산편성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는지를 보여주는 준다는 점에서 향후 많은 갈등소지를 내포하고 있다.특히 구미시는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 주체의 다문화 축제 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과는 달리 원조랄 수 있는 ‘아시아인축제’ 예산의 경우 되레 3백만원이나 삭감해 편성함으로써 시민단체 축제르 F고사시키는 작전에 돌입한 것이란 갈등을 낳고있다. 구미시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 축제가 중복되는 성격을 가진다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좋은 부분을 하나로 묶는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다. 시가 다문화 축전 예산은 증액하고 시민단체의 축제 예산은 감액했다는 것 자체가 전형적인 밀어붙이기식 횡포”라는 입장을 보였다. 구미시의 이같은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구미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됐다.구미시의회는 지난 17일 제 130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이 결과 구미시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5천25억원, 특별회계 1천9백76억6천만원 등 모두 7천1억6천만원으로 확정됐다.이는 당초 구미시가 제출한 에산안보다 54억3천9백만원이 삭감된 금액으로 일반 회계 및 특별회계가 각각 24억8천만원 및 29억5천7백만원으로 줄어든 수치다. 주여 삭감 내용은 △소규모 주민편익사업(10억원) 5억원 삭감 △ 2008 구미 다문화 축전 (8억5천만원) 4억2천만원 삭감△ 의회 청사 냉온수기 교체공사 1억5천만원 전액삭감△구미 국제디스플레이 컨버런스 1억원 전액삭감△도시정비사업기본계획수립 용역 5억원 전액삭감 △구미도시경관계획 수립 용역비(3억원) 1억원 삭감△소각로 내부 내화물 및 부대시설 보수공사 9억원 전액삭감 등이다. 이와관련, 구미시의회 임춘구 예산특별위원장은 “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역점을 두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시책추진 업무추진비,행사성 경비 등 불요블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바람직한 재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한편
인간의 물질 이기주의에 끝내 등 돌린 ‘태안’의 맑던 눈동자‘제 맘 속죄하듯’ 기름 닦는 손끝마다 희망의 꽃이 ‘몽실몽실’사상 유례없는 기름유출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서해의 자연보고. 태안반도는 이미 예전의 그 맑고 청명한 모습이 아니었다. 인간의 이기가 빚어낸 죽음의 기름띠는 뻘밭 곳곳에 뿌리 깊게 스며 들어 거뭏한 악취를 풀어놓고 있었다.맑고 투명했던 서해의 코발트빛 눈망울을 잊지 못해서일까.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서해의 눈물을 닦아 주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발걸음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인간의 이기에 굳어질대로 굳어버린 저, 황량한 서해바다의 얼굴은 언제 다시 우리에게 예전의 맑고 환하던 웃음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런지. 본지가 지역 최초로 죽음의 바다 서해를 다녀 온 자연사랑연합중앙회(회장 김영일)와 구미자연사랑연합회원(회장 김경모)들의 태안군 신두리 봉사현장에 함께 동행했다. 먼동이 채 밝기도 전인 17일 오전 7시. 두툼한 옷가지로 무장한 43명의 회원들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 하나 둘 모여들었다. 연수원측에서 준비해 둔 버스에 오른 이들 희망의 전사들은 미리 준비해둔 장화, 천, 우비 등을 차량에 옮겨 실은 채 태안반도를 향해 차에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와 관내 지점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됙 쉬운 아동복지시설 베다니 성화원을 찾아, 유모차, 우산,세제,로숀 등 1백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등 사랑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경북노동조합 김경열 본부장, 김용택 사무국장, 김천시지부 박영하 지부장,정기종 분회장, 김연정 서김천분회장,경북 여신관리단 백창민 분회장,조맹제 지도경제팀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김천시지부 직원들은 그동안 매월 급여액에서 일정액을 자진 모금한 돈으로 생필품을 구입, 관내 불우 이웃들과 어린이, 농민들에게 지원해왔다. 박영하 김천시지부장은 “ 경제가 어려운 이때, 어려운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종 분회장은 아동 복지시설과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노력봉사와 경제적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호남권 3곳 제외 전 지역 1위 득표투표율 62.9%, 대선사상 최저 기록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이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집계 결과(19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1028만 90표(48.21%)를 얻어 5백67만 8천 8백4표를 얻은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4백60만 1천2백86표(21.58%)차로 제쳤다. 다음은 3백22만8천6백92표(15.14%)를 차지한 이회창 후보와 1백22만2천5백80표(5.73%)를 득표한 문국현 후보 등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모두 63만9천9백81표를 얻는 데 그쳤다.이번 승리로 인해 한나라당은 지난 1997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으로 수평적 정권교체가 이뤄진 이후 10년만에 당시 정권 탈환에 성공하게 됐다.이에따라 그동안 퍼주기 논란을 불러 일으킨 진보진영의 대북 포용정책과 대기업 규제정책, 평준화 위주 교육정책 등도 대폭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 당선자는 지역별로는 광주 전남북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정후보에 고루 앞섰으며 호남지역에서도 평균 8.9% 득표율을 보였다.이 당선자는 특히 영남권과 서울 경기 강원에서 50%를 넘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이명박 구미 66.58%, 김천 67.94%,칠곡 66.89% 이회창 구미 17.50%, 김천 18.19%,칠곡 17.18% 정동영 구미 7.39%, 김천 6.28%, 칠곡 7.81%이명박 후보는 전국 16개 시도 중 광주 전남북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의 유권자가 거주하는 경기에서도 51.8%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이 후보는 또 호남을 제외하면 대전(36.3%0, 충남(34.3%), 충북(41.6%)에서 상대적으로 저조했으며, 충청이 고향인 유권자가 많은 인천(49.4%)에서도 수도권 평균보다 득표율이 낮았다. 제주(38.6%)를 포함해 8개시도에서 50%미만이였으며, 8개시도에서는 50%이상 득표율을 기록했다.특히 이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랄 수 있는 경북지역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72,.82%)한 것을 비롯, 대구(69.50%), 경남(55.32%), 부산(57.92%), 울산(54.09%) 등 영남권 전체에서 과반 득표를 넘어섰다.한편, 20일 대통령 후보 선거 최종 집계결과 구미, 김천, 칠곡 등 경북 중서부권의 후보별 득표 현황을 살펴보면, 이 당선자는 구미시 11만4천8백3표(66.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인 (주)삼성전자 구미공장(자매결연:1996년)과 연계 자원봉사활동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역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지원봉사활동 가능한 기관ㆍ인력이 부족해 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기업체와 함께 살맛나는 농촌공간 조성에 뜻을 같이 하여마을 경로당 중심의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한 것이다.12월 15일(토) 오전 10시 신곡리(장수마을) 마을경로당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과 자원봉사자 5명(사내의사 1, 레크리에이션강사 2, 미용사 2) 면사무소 직원 10명이 공동으로 참여 문화예술, 교육치료, 환경, 사회복지 등 4개분야 건강진료, 장기자랑, 사진촬영, 이ㆍ미용, 음식대접,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행한 의료진은 노인회 50여명의 건강을 세심히 체크해 주었으며 김모씨(70세)는“행정과 기업에서 앞장서 경로당 봉사활동을 실시하니 추운 날씨의 겨울도 따뜻한 사랑으로 이결낼 것 같다”며 함박 웃음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전자 구미공장은 회사 주도의 획일화된 사회봉사 활동을 권유하기 보다는 직원들장기를 제대
구미시가 원할한 시정 춘진 및 운영을 위해 설치해둔 각종 위원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치 못한 채 ‘허울 뿐인 위원회’로 전락, 그에따른 대대적 보수와 함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시 산하에는 중소기업운전자금융자심의위, 구미기업사랑위원회 등 83개의 크고 적은 위원회들이 설치돼 있다.하지만, 대부분 위원회가 지난 한해 개최한 회의건수는 평균 1.8회 꼴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그에 따른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한 상태다.특히 이들 위원회 중 30개는 지난 한해동안 단 한건의 회의도 소집하지 못한 이름 뿐인 이름으로 전락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단 한차례 회의에 거친 곳도 27곳에 달하는 등 개점휴업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이들 위원회들이 본래 목적대로 제 구실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불필요한 각종 위원회를 과감히 폐쇄하고 중복의미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 하는 등 타력적인 운영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구미시의회 한 인사는 “각종 위원회가 많다는 것은 시민들의 다양한 시정 참여란 점에서 일면 바람직한 면이 있긴 하지만, 백화점 식으로 나열만 해놓는다고 시정에 보탬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 위원회 본래 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