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는 10월 8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인선/이하 DGIST)과 공동연구 및 상호발전을 위한 ‘학·연 연구교류 협력 협정’을 맺는다. 이번 학·연 연구교류 협력 협정은 의료용 바이오센서 및 시스템개발을 위한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구미전자단지 및 대구경북지역의 한방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IT/BT 퓨전산업의 공동연구, 학연 기자재 공동 활용으로 연구성과 극대화를 주요골자로 하며 학·연 공동연구로 상호 연구협력 증진 도모가 궁극적 목표이다. 이 날 오후 2시부터는 ‘(대구·경북)지역의 과학발전방향과 DGIST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인선 DGIST 원장의 특강이 개최된다. 특강에서 이인선 원장은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DGIST에서 계획, 수행하고 있는 연구들과 지역 과학발전방향의 긴밀성, 그리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연구분야 설정 등에 관해 이야기 한다.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60세 구미 고려병원장)이 10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근면장)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신 회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의학박사로 신경외과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신 회장은 지난 1990년 직·공장지도자로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었으며 2003년 4월부터는 새마을운동중흥지인 구미시 새마을운동의 수장을 맡아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신 회장이 그동안 펼쳐 온 새마을운동은 크게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 새마을정신교육, 인보협동사업, 국제협력사업, 도.농자매 결연 사업활성화, 지역활성화 사업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 정신교육을 위해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를 재구성 재정비하고 매월 연석회의 개최, 읍면동 순회간담회 개최, 새마을대청소, 환경정화 활동,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인보협동사업으로는 독거노인, 거택보호자 등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직접방문 또는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특히, 신 회장은 2000년부터 국제협력사업
칠곡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영환)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1, 2부로 나누어 알차고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1부 행사에서는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박용석 박사의 특강이 있고 2부 행사에서는 야외공연장에서 농촌지도자 가족과 소비자 등 1천여명과 함께 읍면별 장기자랑, 우리가락 한마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한편, 대회를 후원하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회원은 물론 회원 가족과 함께 화합마당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칠곡군 농업 활력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예방과 법규준수를 유도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와 징수를 위해 “정기검사 미필 및 무등록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정리대상은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와 무등록 운행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하여 운행하는 차량, 미신고 및 번호판을 미 부착한 50cc이상 이륜자동차 등으로 중점 정리활동은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에 대해 검사명령서를 발송한 후 등록번호판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불법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불법명의 자동차(일명 : 대포차) 근절방안의 일환으로 자동차관리법 제43조의 규정에 의한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한 자동차와 의무보험 미 가입 등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도 병행, 실시해 법규위반 자동차의 운행 근절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리담당 ☎ 054)979-6253
칠곡군은 지난 10월 5일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택시 「칠곡 나이스콜」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서돌석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노환 경북 개인택시공제조합 부지부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공로패․감사패 전달, 회원들의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칠곡나이스콜은 인공위성을 통한 최첨단 GPS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콜관제 센터에 택시를 요청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배차하여 승객이 있는 위치까지 자동으로 안내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규정된 제복 착용 및 규정된 요금 수수,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택시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건 칠곡 나이스콜 실장은 “지금까지 승객 유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역적인 여건이 맞지 않고 지원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으며 이번 칠곡 나이스콜운행으로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개선으로 브랜드택시의 명성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역의 수출농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현관입구에 조경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직집 가꾼 현관입구 화분에는 현재 무공해로 자란 빨간 방울토마토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주변 화단에는 고추가 자라고 있어 농작물 활용 조경이 농촌의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지난 추석 고향을 찾은 김 모군은 “농산물인 방울토마토가 사무실 입구에 자라며 빨간 결실을 맺고 있으니 들어오면서 다른 조경과 차별화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홍 면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농촌의 자연공간을 활용하여 살기좋은 공간조성에 행정기관도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항상 밝고 친절한 면사무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감동의 봉사행정 구현을 위하여 지난 10월 1일 전직원 친절교육 및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매일 업무 시간전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구호 제창, 얼굴표정 연습, 친절언어 사용, 전화응대 등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직원이 순번제로 친절강사로 선정하여 친절 다짐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박희규 면장은 “이제는 친절을 넘어 감동의 행정을 실천하여야 하는 시대인 만큼 부드러운 행정의 이미지로 변할 수 있도록 친절 다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면민위주의 살기 좋은 무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서는 지난 10월 2일 양포동사무소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조성하게 되는 생태계 하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구미 제4단지 내 조성되는 생태계 하천(3.26km)은 생태복원구간, 하천경관구간, 생태보전구간으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시민을 위한 쾌적한 친수 하천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휴식, 교류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천시는 한미 FTA 협정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국내 쇠고기 값이 떨어져 한우사육 농가들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농가에서 유휴지를 활용, 양질 조사료인 수단그라스를 재배하고 랩핑 사일리지를 급여하여 배합 사료비 절감을 실천하면 한·미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한우 고급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천한우 영농법인 회원인 오세윤(구성면 상거리, 48세)씨는 올해 4월 22일 구성공단 휴경지 16만5천㎡의 면적에 파종하여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총 536톤을 수확함으로써 생산비를 제외하고 1천 3백만원 이상의 사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김대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의 곡물생산 국가들은 석유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면서 옥수수를 에탄올 대체연료로 생산함에 따라 곡물 부족 현상이 시작 되면서 배합사료가 지난해부터 30% 인상되어 양질 조사료 생산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 하고 “시책사업으로 양질조사료 총채보리 생산단지 조성용 종자 8톤을 9개 단지에 배부하고 올 가을에 40ha를 조성하여 배합사료 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46회 칠곡군 군민체육대회가 10월 6일 석적읍 석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선수, 임원,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부의 육상, 씨름 5종목과 읍면대항인 줄다리기, 힘겨루기, 5인2각 등 7종목과 직장별 대항 3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군민체전에 많이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채점 종목인 모래주머니 박터트리기를 추가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회로 열게 되며, 읍면 승부를 떠나 군민화합과 축제분위기를 위해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 부녀회원, 사회단체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단체대항을 통한 군민 대화합체전으로 치룰 계획이다.경기에 앞서 칠곡문화원의 풍물단 공연과 태권도 시범, 댄스스포츠퍼포먼스 시범 등 다채로운 공개행사가 펼쳐진다.본 경기 폐회식 후에는 2부 행사로 석적읍 승격 1주년 경축기념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한편, 배상도 칠곡군수는 군민체전에서 승부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이날 하루 동안이라도 농사일과 직장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신규발령 이후 7개월 동안 선산읍에서 근무하면서 나름대로 느낀 점이라면 주민들을 가족처럼 섬기면서도 가장 값싸게 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바로 웃음인 것 같습니다.” 선산읍(읍장 홍덕인) 10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계 정봉기 직원의 소감이다.선산읍에서는 9월 20일부터 4일간 실시한 스마일 친절도 현장조사, 직원투표, 스마일리더활동 등 6개 항목 평가수치를 합산하 여 최고득점자로 정봉기군을 10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했다.의료급여, 노인복지, 자활사업, 수급자 융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정봉기군은 매일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무실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일, 반갑게 아침인사 나누기, 또한 직원들과 어깨를 주무르며 어제의 피로를 덜어주려는 배려 등을 앞장서서 실천해 오면서 일터가 즐거우면 내가 만난 고객에게 그 기운이 고스란히 묻어난다는 신조로 맡은 업무도 둥실둥실한 성격과 외모만큼 매끄럽게 잘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홍덕인 읍장은 “얼굴과 낙하산은 펴져야 산다”는 우스갯소리를 통해 권위보다는 웃음을 퍼트릴 것을 당부하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공단1동(김현동 동장)에서는 지난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공단1동 관내 200단지, 4주공, 행복APT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성상분석시연회를 가졌다.공단1동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정신을 실천에 옮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이번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아파트 3개 단지를 돌며 생활쓰레기 줄이기(일반,음식물,재활용)의 필요성 및 가.나.다운동전개등을 설명하고 성상분석을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봉투 50L가 분리수거후 얼마나 많은 양이 재활용이 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많은 주민들이 놀라워했다.김현동 동장은 구미시의 쓰레기양의 증가로 포화상태에 놓여있음을 인식하고 이번 성상분석시연회로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한 생활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한계에 달한 구포매립장의 사용기간을 최대한 연장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및 요령과 수거체계 개선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생활환경 조성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