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0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22명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한다.예년의 경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나, 올해에는 별도의 기념식을 갖지 않음에 따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올해 시상식을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갖게 된 것은 중복된 행사로 인한 시민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라는 박보생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 시민과 더불어 축하하고 경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선정된 22명은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한 분들로 타의 귀감이 되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자랑스러운 시민 선정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선발계획에 따라 읍면동장으로부터 2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읍면동별 1명씩 모두 22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
도량동(동장 은현기)에서는 10월 9일 새마을 남ㆍ여지도자회(회장 김영태, 채옥하)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월부터 매월 2회씩 격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점차적으로 골목 안이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동민들의 호응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번잡한 도로에 주ㆍ정차 차량도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0월 2일 주택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형곡 2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의 내용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형곡 2주공아파트는 5층 8개동 250세대인 공동주택으로 지난 1983년 12월 준공되어 현재까지 24년 정도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이번에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으로 402세대를 건립하게 된다. 정비구역지정은 경북도에서 지난 7월 30일자로 지정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대로 3-4호선의 기존 넓이가 25m이었으나 단지진입을 위한 가감차선 3m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28m로 확정되었으며, 단지안의 완충녹지를 3m폭으로 3-4호선 변에 면적 9,720㎡확보하는 것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었다. 시에서는 형곡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재건축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옥성면 농소1리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회에서는 지난 10월 9일 (주)삼성코닝의 후원으로 농소1리 게이트볼장에서 옥성면 구봉리와 초곡리의 게이트볼 선수들과 친선 게이트볼 경기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옥성면 농소1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2005년 선정되어 노인교실운영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해에는 게이트볼장을 설치하였으며, (주)삼성코닝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이 회사로부터 지난해는 노래방기기 및 게이트볼장 컨테이너 창고 등을 지원받았고, 올 해는 타 마을 게이트볼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도록 중식과 다과, 경기선물 등을 후원받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배 적과 및 수확, 논 제초작업 등의 영농작업지원도 수시로 받고 있다.이선열 옥성면 농소1리 노인회장은 “농촌에 고령인구가 많아 노인정에는 인원이 차고 넘치고 화투나 치고 누워 세월만 보내다가 게이트볼을 하니 건강도 되찾고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며 게이트볼장을 설치해준 농업기술센터와 경기를 하도록 후원해준 (주)삼성코닝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원평1동(동장 권영환)사무소에서는 지난 10월 9일 구미천 일원에서 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구미천을 맑고 깨끗한 환경천으로 변모시켜 찾아오는 내방객으로부터 구미의 첫 이미지를 아름답게 느끼게 하여 명품구미 도시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천을 중심으로 원평네거리 입구부터 신원주유소까지 약 3.5㎞ 구간의 하천내, 제방 등에 낙시꾼이나 주민들이 불법 투기한 일반 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재활용품(종이,병,고철) 등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과 가을하천 제방 점검계획에 발맞추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구미시는 10월 6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금오산 분수광장 일원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구미 주민서비스 박람회가 지난 10월 6일 금오산 분수광장 일원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복지를 비롯한 보건, 주거, 고용, 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기존의 단조롭고 평범한 전시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가족 주민서비스 체험마당으로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시민들과 눈높이를 함께 하고자 내빈석 없이 파격적으로 이루어진 의식행사와 이어지는 프리허그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참석내빈 역시 변화하는 시대 역동적인 구미의 힘을 느낀다며 흡족해 했다.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일)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행사와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등 크게 3단락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길열기 공연으로 시작되어 에서는 첨단과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우러진 행복구미를 꿈꾸는 1,004명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리본을 달고 대형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구미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을 2007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올해 2차에 걸쳐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44억4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양 하였으나 경기부진, 부동산거래의 침체로 자주재원 확보에 차질이 우려되므로 이번 체납세정리기간에는 ‘철저한 책임징수 목표관리제 운영’, ‘금융재산조회’, ‘급여 및 채권압류’, ‘주행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동차세 체납 대포차량 합동단속 실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유영명 시 세무과장은 “체납세 징수율은 발로 뛰는만큼 성과가 나타나고, 담당공무원 들의 강력한 의지만이 체납세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천시 아포읍사무소에서 지난 7월초에 전국 읍면동사무소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개강한 ″클래식 노래교실″이 개강 3개월째를 맞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읍민 문화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다.읍민 문화수준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래식 노래교실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50명의 여성 수강생을 등록받아, 이들에게 매주 목요일 오후8시에서 10시까지 2시간동안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아포읍 노래교실은 전국의 다른 복지회관 등에서 운영하는 흥미 위주인 대중가요 곡목의 가요교실이 아니라 가곡, 동요, 민요, 외국가곡, 건전가요 등 항상 발표가 가능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곡목 위주인 것으로 알려져 이채를 띠고 있다. 특히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최초로 최신형 피아노 1대를 보유하고 있고, 체계적인 수강생 지도를 위해 이탈리아 유학파이면서 김천대학에 출강하는 유명 성악가 최은진(28세)씨를 음악감독으로 위촉하고 피아노 반주자 1명도 위촉하여 지도하고 있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백 오십만원을 들여 노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과장 최진태) 직원 18명은 지난 10월 6일 관내 대항면 향천리 소재 아동복지 시설「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공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시설견학에 이어 식당청소, 화단 잡초제거, 시설 내 청소활동 위주로 이루어졌다.특히,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동 병원비와 7명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고자 일일밥집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즉석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학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박신웅 사랑의 집 원장은 “국가보조금이 예전보다 확대되었지만, 일반가정의 아동들과 차별 없이 양육하기 위해 학원 등 사교육비를 충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커 후원자들의 도움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최진태 과장은 “우리가 하는 이 조그마한 봉사활동이보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복지사회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불우이웃을 찾아 틈틈이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봉산면 마을상수도 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8일 봉산면 창촌 마을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임인배 국회의원, 정청기, 심원태 김천시의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 태화지구 수돗물 통수행사를 가졌다.그 동안 봉산면 태화지구는 지하수나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갈수기 수량 부족 및 지하수 수질오염으로 음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업으로 평촌, 창촌, 중리 주민들의 오랜 걱정거리였던 먹는 물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태화지구에는 올해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암반 관정개발과 관로매설 1.5km, 40톤 규모의 배수지가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1백30가구, 3백30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먹는 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게 되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10월 11일 대덕 관기지구 수돗물 통수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등 앞으로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를 점진적으로 개발하여 주민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부동산관리과(과장 황진일)에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올해 12월 31일자로 신청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부동산관리과에서는 1백62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1백38건의 확인서를 발급하고 미등기토지에 대해서는 토지대장을 정리한 후 등기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실권리자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이번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상속, 교환 등 법률행위와 상속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 해당이 되며 신청절차는 해당 토지소재지 동. 리별로 위촉된 보증인 3인 이상의 보증을 받아 동지역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읍·면지역은 선산출장소 민원봉사과로 확인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신청토지에 대해서는 현장조사와 보증취지확인을 한 후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게 되며 신청인은 확인서를 첨부하여 구미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2007년 12월 31일로 시행이 만료됨으로 년말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여야 하며 발급받은 확인서는 2008년 6월 30일까지 등기신청을 해야만 한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지난 9월 28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을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 날 참석한 최종환 부읍장은 추석연휴기간과 그 후 쓰레기 수거에 노고가 많은 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항상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