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2008년도 본예산 및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세부일정으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은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된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1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0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은 상임위
사단법인 6.3 동지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채동익) 회원 1백여명은 지난 1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에서 한마음 봉사활동 추계 대회를 개최하고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금오산 입구에서 대혜 폭포까지 계곡을 따라 쓰레기 줍기와 자연 보호 캠페인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매우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채동익 지회장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봉사의 시대정신을 살리고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채 지회장은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지역을 아끼고 사랑 할 때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우리 경북지역은 독도가 있는 곳이니만큼 독도를 지키는데 우리 구미시 지회가 앞장서야 할 것이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6.3동지회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구미발전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란 솔선하여 줍는 것도 중요 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 닳았으며 오늘 이 대회로만 끝 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자연보호 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재우) 위탁 기관인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소장 윤한오)에 입주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주)보림(대표 김종고, 사진)이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보림은 인쇄회로기판(PCB) 홀 가공용 마이크로드릴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기존의 해외에 의존하여 온 국내 마이크로드릴시장에 국내기업이 지킬 수 있게 한 기업이다.지난 1996년 무역중심의 회사에서 PCB와 관련된 공구 및 검사장비 전문기업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으며 2002년 법인으로 전환 3년만에 2005년 매출액 23억원, 2006년 42억원으로 100%가까이 급성장을 하였으며 2007년 57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2005년도에 20만 달러의 수출이 2006년도에는 45만 달러, 그리고 올해는 100만 달러를 수출할 전망이다.(주)보림은 삼성전기, LG전자, 대덕전자, 이수 등 국내 굴지의 PCB 홀 가공 1차 업체들의 주요 거래처로 전 세계 마이크로드릴시장에서 ‘떠오르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기술과 저력은 2006년 초에 입주하여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
400단지 자영회(회장 박도철)에서는 지난 11월 16일 400단지 노인정 어르신 30여분들께 싱싱한 회, 시원한 음료수 및 과일 등 30만원의 경비를 들여 맛스런 음식을 대접했다.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훈영)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188개 지방공기업의 2006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56개 시설관리공단 중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특히,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은 전년도와 비교해 뚜렷한 성과(2등급 상향)를 보인 지방공기업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 평가결과에 따르면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혁신의 강력한 추진과 고객지향적 기업경영으로 책임경영·사업운영·경영관리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최우수 평가를 받아 경영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한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 실버인력직 도입, 성과주의 강화, 지방공기업 최초 ABC원가 적용 등 경영혁신 추진,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 정착 및 지식관리시스템(KMS) 운영, 경영개선을 통한 대대적인 원가절감, 고객감동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운동 추진, 바로처리(8572)민원처리단 운영으로 24시간 민원처리,
구미시가 2008년도 환경기초시설사업인 하수처리사업 부분에서 2백47억원의 국ㆍ도비를 확보, 낙동강 수질보존 및 환경개선으로 하류지역 식수보호와 친환경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이번에 구미시가 확보한 국ㆍ도비는 산동하수처리장건설 및 관로설치공사 66억원, 산동하수관거정비공사 45억원, 선산하수관거정비공사 29억원, 지산하수관거정비공사 36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 융자상환금 22억원, 인동ㆍ도개하수관거정비공사 20억원, 수계기금 29억원 등 도합 2백47억원이다구미시는 환경기초시설사업은 20년간 시재정 악화를 초래하는 BTL(민자유치 30% 20년 상환)사업은 지양하고 국ㆍ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2009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2008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과장 김석동)에서는 환경정책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여 30여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직원들의 지속적인 활동 결과이다.기 완공한 구미하수종말처리장(33만톤 1987년), 도개하수처리장(5백톤 2000년), 4단지 하수처리장(5만톤 2005년), 선산하수처리장(9천톤 2006년), 원평하수종말처리장(6만톤 20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준희)에서는 지난 11월 14일 황상동 검성지에서 ‘21C 新자연보호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인동, 양포, 장천면자연보호협의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황상동 검성지 제방 및 저수지안에 버려진 비닐, 빈음료수통 등 생활쓰레기 700ℓ 수거했 다.올해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21C 신자연보호운동은 지난 3월 산산 단계천에서 시작하여 금오산, 동락공원, 대성지, 도리사, 낙동강변 등 7개소에서 추진되었으며 오늘 검성지에서 마지막 행사를 개최했다.
세원건설(주)(대표 박세문) “어울림 사랑행사”봉사단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10일 홀로 살고계신 원평2동의 김학식 할아버지(66세)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시공을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어울림 사랑행사”봉사단원은 작년 연말부터 매월 2세대씩 구미지역내의 독거노인 및 영세 장애인 가족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시공해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청소 및 말벗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오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추진한다.행사 대상지인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일대는 지난 2005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그동안 피해목과 고사목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면서 방제 작업을 해왔으며, 이로 인해 발생된 공지에 금년 4월 주목, 느티나무, 자귀나무와 같은 경관수종과 밀원수종인 백합나무 등 4,500여 본을 조림한 곳이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는 봄철에 조림한 나무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비료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구미시 상모동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 관리 및 숲가꾸기 행사 등을 추진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손봉영)은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오늘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BBK 주가조작 의혹.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무소속 출마 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구미를 찾았다. 지난 12일 한나라당 대구 경북 필승대회차 구미를 방문한 이 후보는 본 행사에 앞서 박 전대통령 생가가 있는 상모동을 찾았다. 이날 낮 12시경 상모동 생가에 도착한 이 후보는 생가 영정 앞에서 “사진에 얼굴을 비추니 (박 전 대통령 얼굴이) 내 얼굴과비슷하게 생겼다” 말로 박 대통령과의 친밀감을 나타냈다. 또 그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도와 달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이 후보는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경북 필승대회에 참가, 본격적인 표심 다잡기에 나섰다. 이명박후보는 “ 이곳에 오기 전 들린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걸린 사진을 봤더니 옛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하면서 눈물겹게 일한 기억이 난다” 며 “당시 박 대통령은 열심히 해달라. 조국 근대화에 있어 이 고속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독일에서 봤다. 9박 전대통령은 당시)고생스럽지만 잘 해달라”했다며 박전대통령과 자신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또 “(박 정희 전 대통령의 말씀을 듣고) 실용적 사고
지난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경북 필승대회는 경선 이후 요원했던 박근혜 전 대표측과 이명박 대선 후보측이 대선 승리란 공동이 목적을 갖고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아는 바와 같이, 박 전대표와 이 후보측은 지난 경선 이후 큰 갈등을 빚어왔다. 박 전 후보가 표면적으론 경선 승복을 선언했지만, 당권과 대권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둘러싼 양측 갈등은 봉합되지 못했다. 경선 이후 2달여동안 한 지붕 아래 불안한 동거가 계속되어온 셈이다. 하지만, 이회창 전 총재의 탈당에 이은 무소속 출마가 기정 사실화되면서 양측은 자의반 타의반 선택의 강요받게 됐다. 먼저 갈등 수습에 나선 쪽은 이명박 후보측이다.박 전대표가 자칫 이회창 총재쪽으로 기울 경우 이번 대선을 장담할 수 없는 이 후보측은 이재오 최고의원의 용퇴에 이어 박 전 총재측을 파트너로 인정하는 유화책을 꺼내놓았고 장고에 들어갔던 박 전대표 역시 이를 일단 수용하는 자세를 취했다. 이에따라 이번 대구 경북 필승대회는 이러한 양측의 화해 제스쳐를 확인할수 있는 무대였다는 점에서 향후 대선에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는
김천시는 지난 11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임인배 국회의원, 최병선 유한킴벌리(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증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은 현재 4백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이번에 약 3만㎡ 정도의 부지를 확보해 신제품을 추가로 생산하게 되어 앞으로 100여명 이상의 새로운 고용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유한킴벌리(주) 계열공장의 신증설에 관한 사전정보를 파악한 박보생 시장의 밤낮을 가리지 않은 유치 노력과 수차례의 본사방문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전에서 경쟁을 물리치고 마침내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유한킴벌리는 김천과는 아주 인연이 많은 기업체이며 사람 중심의 경영과 창조적 혁신활동 그리고 클린 경영을 표방하는 모범기업으로서 국내를 선도하는 기업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김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