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겨울철 차량통행 안전을 위하여 설해대비 빙방사 설치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관내도로 328개 노선 309Km 중 고갯길, 굴곡지점, 교차로 등과 강설시 쉽게 결빙현상이 일어나는 응달길 및 교량 상부에 중점적으로 설치하여 총 1,143개소에 42,000포대(모래량 840㎥)의 모래주머니를 쌓아두는 작업으로 11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구미시가 보유한 제설장비(살포기7,제설기12대)의 일제점검 후 정비완료 하였으며 제설자재(염화칼슘 1,000포, 모래 1,120톤 빙방사모래주머니 40,000개)까지 확보 완료한 상태이다.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강설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스노우타이어, 스토우체인 등)를 구비하여 줄 것과 긴급 상황시에 고갯길 등에 비치된 빙방용 모래를 살포 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또, 구미시 관내 도로상에 비치된 빙방용 모래는 염화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빙방사모래를 가져가 농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하므로 농지에 살포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음과 무한질주, 야간에 승인되지 않은 전조등(HID) 부착행위, 안전기준위반 색상 램프를 부착하고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정비행위 근절을 위해 10월말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자동차 및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무등록정비업소 및 자동차부품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 자동차용품 탈부착, 튜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각 업소를 방문하여 HID전조등 장착, 등화장치 색상 변경, 소음기 불법구조변경 행위, 타이어전문점의 휠얼라이먼트 조정행위, 안개등 추가설치, 번호판 테두리 네온램프 설치행위 등에 대해 행정지도와 아울러 적발시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불법개조행위는 일부 소유자의 과시용 부착물(불법등화, 철제범퍼 가드, 소음기 등) 장착 및 모방행위에 기인하고 있으나, 자동차는 제작사에서 설계 및 제작시 안전기준 범위내에서 성능을 최적화 시켜 공급하므로 출고된 이후 불법 으로 추가장착 또는 구조변경행위는 자동차 성능저하를 초래할 뿐 아니라 상대 및 후속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한편,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한전 구미지점(지점장 이용태)은 구미시내 저소득 가구에 낡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올 7월부터 4개월간 계속된 이사업은 각 읍면 동사무소에서 저소득 가구를 추천받아 한전사회 봉사단이 농어촌과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 실시했다. 고효율 기기는 기존제품에 비해 36%의 절전효과가 있어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콘라드아데나우어·LOGODEF(Local Government Development Foundation) 재단이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 제15차 동·동남아 네트워크 컨퍼런스(The 1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East and Southeast Asia Network for Better Local Governments)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구미센츄리호텔에서 개최된다.외자유치와 국제관광진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7개국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으로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4공단 투자유치 설명회,유비쿼터스관 체험, 기업체 방문, 사진 전시회, 전통 차 시연,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로그데프 가우디오소 소스메나(LOGODEF Gaudioso Sosmena) 집행위원장, 유씨엘지 아스팍 피터 우즈 (UCLG-ASPAC Peter Woods) 사무총장, 콘라드아데나우어 콜린 드곱 (Colin Duerkop) 싱가폴 대표를 비롯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일랜드, 베트남에서 부지사, 시장, 의회의장, 부시장 등 지방정부 주요
왜관캠프캐롤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40여명은 지난 11월 1일 박도영 인사처장 인솔하에 왜관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순규), 왜관청년회의소(회장 김대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계화) 회원 등 80여명과 함께 왜관지방산업단지내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 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주한미군과 회원들은 환경취약지인 왜관지방산업단지 중앙로에서 그린칠곡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에 온 힘을 모아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박도영 왜관캠프캐롤 인사처장은 “그린칠곡 가꾸기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타의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청결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로 한미우호증진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주한미군의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구미시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IT분야 구미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 등 세계 최고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수출 중심의 구미공단과 대덕특구의 IT 및 융·복합 기술과의 기술연계 시키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지역의 전자정보관련 500여개 업체에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IT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의 우수 연구 성과물을 선택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기술이전설명회는 지난 9월 19일 구미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간 생산기반-특구기술 기술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체결 이후에 실시되는 첫 번째 공동 교류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분석 시스템기술, △평판디스플레이 열화상 분석 시스템기술, △Mobile IPv4 망 감시 및 핸드오버 에뮬레이션 기술, △USN 성능측정 기술 △휘는 초박형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기술, △모바일 연동 개인용 미디어 관리 기술 △스마트폰용 모바일 RFID 보안 미들웨어 표준 플랫폼 v2.0 기술 △위성 통
제9회 LG 시민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28일 동락공원 궁도장에서 김성조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들과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강변 추억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해 오던 행사장소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동락공원으로 옮겨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로 자리메김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식전행사에 이어 의식행사 이후 걷기대회의 막을 올렸다.걷기대회는 궁도장을 출발, 낙동강변 산책로를 거쳐 남구미대교를 반환점으로 해 되돌아오는 구간(5km)에서 2시간 가량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단순히 걷기대회에만 머물지 않고 코스 구간 구간마다 각종 이벤트 행사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갈 지압 및 황토를 이용한 맨발 건강 체험, 같은 그림 맞추기, 선고마임 포토존, 퀴즈 풀이코너, 스트레스 날려 풍선 터트리기, 캐릭터와 즉석 사진찍기, 낙동강에 소망의 풍선 띄우기, 걸음마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코스구간마다 마련,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의 기회를 제공했다.또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주관으로 제2회 UCLG 제주 세계총회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Changing Cities are Driving our World』란 주제로 전 세계 1백36개국 1천여개 도시에서 2천여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에 미치는 사안에 대한 해결책과 선진 우수사례들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UCLG 회원 도시로 대표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세계지방도시 대표들과 우의와 교류를 다지고 첨단산업도시 구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또 참가 도시들을 홍보하는 세계도시박람회도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구미시는 4공단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UCLG 전체회의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UCLG ASPAC(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로 세계위원에 선출, 글로벌 파트너의 위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구미가 전 세계인들에게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UCLG(세계
김천시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으로 동사무소의 명칭이 ‘주민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각 동별로 ‘주민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동 주민센터 명칭 변경은 금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 시행된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의 결과, 동사무소의 기능이 행정업무 위주에서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8대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기능 전환됨에 따른 것이 다.새로 변경되는 주민센터는 부르기 쉽고,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스 제공기관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일반국민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사무소명칭선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시 관계자는 “동사무소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1월중에 유도간 판 등도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행정기관에 접근함으로써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참고로 읍·면사무소의 명칭은 변경되지 않으며, 현행 ‘동장’의 직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현준)에서는 10월29일(월) 오후 16시 20분 도의회에서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 오배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과 도청이전과 관련한 양 도의회간 협력강화 방안 모색과 함께 경북도의회의 의정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경북도의회를 방문한,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청이전특별법 조기 제정에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합의 했다.이날 경북도의회를 방문한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먼저 이상천 의장을 예방하고, 현안사안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었으며, 미리 준비해온 도청이전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공동협력을 위한 김문규 충청남도의회의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에 자리에서 경상북도 도청이전과 관련한 도의회 활동상황과 도청이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양 도의회의 공동관심 사항인 도청이전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원활동과 양 도의회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갖고,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도청이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 할 것과 양 도의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활발한 의견교환을
기업은행 구미4공단지점(지행장 박순우)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개점식 행사를 갖고 산동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기탁증서를 전달한 박순우 지행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은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동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박진하 산동면장은 기업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에서 2007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KLCI)결과 경영자원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 10월 25일 회의실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연구원 등 1백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매년 전국 2백30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세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추이를 조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결과(2007년도)에 따르면 지역의 경쟁력을 의미하는 경영자원부문에서 칠곡군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이 조사에서 칠곡군은 지난 2005년에는 경영활동부문에서 3위를 수상하였으며, 2006년 경영자원부문 4위, 금년에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는 칠곡군이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향후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 더욱 활발한 개발이 기대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증서를 전달받은 배상도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1위를 한 것은 “전 군민과 공직자와 각급 기관이 한마음으로 단결해서 전원적이고 쾌적한 살기 좋은 칠곡시(市) 건설을 이룩하려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더욱 시(市) 승격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