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2) ㅇ소띠 10월생 =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하다가 안되면 쉽게 중도에서 포기한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6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7살-18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ㅇ소띠 11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성품이며 타고난 천성이 명예욕이 강하여 크든 작든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린다. 한번 앓아 누우면 다른 사람
조선왕조 - 삼국시대 재미있는 짧은 야화 (1) 글 : 권우상 옛날 어느 고을에 한양의 박 정승 대감 외아들이 신관 사또로 부임에 왔다. 이 아들은 워낙 천방지축 철부지였지만 정승인 아버지 덕에 영특한 아내를 얻고 지방의 고을 원님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부임하여 이튿날이었다. 남의 소를 빌려 밭을 갈다가 점심때가 되어 언덕에다 소를 매어 놓고 점심을 먹고 와 보니 소가 벼랑에서 굴러 떨어져 죽자 소 주인은 당장 소를 사 내라느니, 농부는 차차 벌어서 변상을 하겠다느니 하면서 서로 다투다가 사또의 현명한 판결을 받으려고 상소하러 왔다. 사연을 다 듣고난 신관 사또는 “여봐라, 게 좀 기다리고 있거나!”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몰랐거니와 또 집을 떠날 때 “어떤 일이든 혼자 처리하지 말고 네 아내와 상의한 후 처리하도록 하라”고 한 이버지의 당부가 있었기에 부인에게 상의하러 들어간 것이다. 남편의 말을 듣고 부인은 “아니 그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십니까?”하고 핀잔을 준 다음 말했다. “소 주인이야 어찌 소 값을 물어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소를 빌려 쓴 사람은 무슨 돈이 있어 당장 소를 사주겠습니까? 죽은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1) 관상학에서는 뱀 모양과 같은 눈을 사안(蛇眼)이라 칭한다. 검은 자위가 작은 편이고 눈망울이 둥글면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눈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흰자위에 붉은 줄이 얽혀 있다. 간사하고 사나운 심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경영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원성만을 듣게 되며 있는 재산도 없애고 욕심을 앞세우다가 형액을 면하기 어려운 패륜의 상이다. 여성은 반드시 젊어서 과부가 되어 고독한 생활을 하며 갖은 고생을 겪는다. 노력만 많고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마련이며 모든 일이 용두사미가 튀어 재물도 모아지지 않는다. 뱀 눈이 아닌 뱀띠생 운세는 ㅇ뱀띠 5월생 = 여름에 출생한 뱀띠는 활동을 많이 하는 직업에 적합하다. 활동량이 적은 사무직은 운동이 부족하며 디스크 등 척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부지런하나 우직스런 뚝심과 고집이 있다. 또한 신경은 예민하나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과 웃음이 많으며, 인정도 있는 편이다. 어려움을 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성품이긴 하나 고집이 있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참지 못하고 또 다른
소비자원, 필라테스 피해 증가 주의를 당부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 근력 및 유연성 증진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끄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이지만 중도해지 시 과다 위약금 부과등 관련 소비자피해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87건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해지 시 환급금 산정 관련 소비자피해가 91.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유형별로는 환급 거부, 과다 위약금 부과 등 ‘계약 해지’ 관련이 91.4%(2,27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7.0%(174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사업자의 연락 두절 등으로 인한 ‘처리불능’ 사건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는데 필라테스 업체가 경영난, 내부공사, 강사 퇴사 등의 사유로 소비자에게 휴업을 통지한 후 연락이 두절 되거나 폐업해 환급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ㅇ계약 체결 시 이벤트, 할인 등에 현혹되지 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8월 6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4일간 초등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 메타버스 월드’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해」,「제페토 제작」,「3D툴을 활용한 메타버스 제작」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을 익히고, 그림책을 읽으며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3D툴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나만의 그림책 전시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미래 산업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메타버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NHK에서 켑처 해외뉴스, 일본 미야자키현 7.1 강진 발생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카현의 바다에서 '남해 도라후'라는 큰 지진이 8일 오후 4시 43분 에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도는 7.1이다. NHK 보도에 따르면 미야자키현(宮崎県) 니찌난시(日南市)에서는 6도(약) 지진이 일어 났고 미야자키시 등에서는 진도 5도의 지진이 일어나 80대 여성이 지진에 쓰러져 책장에 머리를 다치고, 20대 여성이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이다 미야자키 항구에는 높이 50cm의 쓰나미가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JR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新幹線) 열차는 시즈오카현(靜岡県)의 미시마역(三島驛)까지 저속 운행하고 있다. 또한 가코시마현(鹿兒県) 오자키시(大崎市)에서는 건물 1채가 무너지고 여러 곳에서 담장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일본 기상청은 남해 도라우 연안의 진원지에서 새로운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거대한 지진 주의보’를 발표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경상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수)부터 8월 13일(화)까지 해외 자매 우호 도시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제7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와 함께 8일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해외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도청 견학으로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한국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젊은 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도 3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63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하회마을, ▴포항 포스코,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경북 대표 문화·산업 관광지 탐방과 ▴한국어 수업, ▴예절 교육 등 체험학습으로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와 산업에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히로시마현 출신 미야모토 아야카씨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지만, 서울, 부산 등 대도시밖에 몰랐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경상북도를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8월 7일(수)부터 8월 25일(일)까지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기획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스토리보드 기획안이며, 경북을 홍보하는 장르 불문 자유로운 주제로 경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제출 양식에 따라 작성한 59초에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를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화 가능성, 홍보 적합성, 독창성, 스토리 구성력을 기준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20개의 우수 작품에는 대상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결과는 9월 6일(금)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기획안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특히 이번 기획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제작 시 함께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도 유튜브 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2027년 이전 건립에 따라 개관 예정인 신설 도서관의 청소년 공간 구성에 대한 설문조사가 7월 18일(목)부터 7월 31일(수)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의 특징과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689명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도서관에 바라는 희망 사항으로 ‘공간에 대한 요구’(51%)가 많았으며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35%), ‘공간이 분리되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9%)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청소년이 선호하는 활동 공간으로 ‘독서·휴식 공간’(22%), ‘영화 감상’(18%), ‘보드 게임’(18%), ‘음악 감상’(17%) 순으로 응답하였다. 구미도서관은 이러한 의견을 2027년에 이전 건립되는 신설 도서관에 반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자는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2024년 경상북도 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와 함께 ‘어린이 세계시민학교’와 ‘세계시민골든벨’여름캠프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어린이 세계시민학교’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원당초등학교(교장 장계영)에서 4, 5학년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세계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살아가는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인권, 불평등, 기후,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세계시민 골든벨’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자랑하며, 어린이들의 열정과 참여가 빛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지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구미,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세계 속 구미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생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일부 구독형 도시락, 영양성분 함량 부적합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건강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저나트륨(염)ㆍ고단백 등 영양을 강조하며 다양한 식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도시락’ 즉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의 영양성분 및 표시ㆍ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2개 중 37개 제품의 영양강조표시 또는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저열량ㆍ저나트륨 등을 강조하는 33개 중 12개 제품, 영양강조표시 기준에 부적합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저OO”, “고OO” 등의 표현으로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조해 표시할 수 있다. 조사대상 52개 중 저열량ㆍ저나트륨ㆍ고단백 등 영양성분을 강조하여 표시ㆍ광고한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강조성분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2개(36.4%)제품이 영양강조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다. 영양강조성분별로 보면, 저열량을 강조한 9개 제품 모두 강조표시기준(40 kcal/100 g)을 최소 3.5배(140 kcal)에서 최대 5.9배(237 kcal) 초과했고, 저나트륨을 강조한 12개 중 9개 제품,
일본 폭염에 7월 123명 사망자 발생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7월 한달 동안 사망자가 123명 발생했다. NHK 보도(2024년 8월 7일)에 따르면 도쿄(東京)의 23구(區)에서 7월에 123명이 온열질환(熱中症)으로 사망했다. 123명 중에 79명은 방에 에어콘이 있었지만 켜지 않았고 28명은 방에 에어컨이 없었다. 금년 7월은 3600명 이상 온열질환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도쿄 (東京) 소방청은 더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라고 권유했다. 특히 폭염에 논이나 밭에서 일하다가 사망하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4일에는 에히메현(愛媛県 : 일본 시코쿠 북서부에 있는 현)에서는 밭에서 일하던 90세 가량의 노인이 사망하고, 도야마현(富山県 : 일본 혼슈의 동해 연안에 있는 현)에서는 논에서 일하다가 84세 여성 노인이 사망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