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9월 7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영도구,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다.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관련 미래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로 도시별 홍보관, 성과 전시관을 비롯해 로컬 문화인 쇼케이스, 국제컨퍼런스, 문화도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도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동안 인문 경험으로 쌓아온 문화도시의 대표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칠곡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 전시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경북 칠곡군 소재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9월 1일(금)부터 「6·25전쟁 참전부대 展」이 열린다. 전쟁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부대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사진과 그래픽으로 구성된 41점의 전시 패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육군 14개 사단·해군·해병대·공군), 경찰, 유격부대, 노무단, 학도의용군, 여군, 그리고 유엔 소속 참전 22개국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융합, 탈중앙화(개인화), 신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Web 3.0’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9월 5일(화)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국제 Web 3.0 컨퍼런스인 ‘100x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00x :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기존 산업 대비 100배 이상 규모의 새로운 산업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 이번 컨퍼런스는 Web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과 기술력,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연구센터(SSRC), 전자신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디즈니·HBO 핵심 관계자, ‘스타워즈’, ‘바비’ 등 유명 영화 특수 영상 제작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변화시킬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 shaping tomorrow’s digita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5일(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평생교육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위탁‧추진한 ‘단디 마을학교’ 교육과정 학습자 중,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선수로 등록했으며, 총 12개 마을 학교,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만 88세의 최고령 어르신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시상은 단체 부문(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개인 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 수상자 8명은 9월 19일(화) 포항에서 열리는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단디 마을 학교의 새로운 배움과 경험,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 세대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단디 마을 학교」를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위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주산교육과 문해 글짓기, 디지털 문해, 천아트 공예
구미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HCN·한국학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3회 영재발굴 전국무용대회가 지난 9월 3일(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국무용대회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벨리, K-POP 댄스 분야에 전국 12개 지역에서 180팀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대회 결과 대상에는 부산, 창원 2팀과 최우수상에 구미, 영주 2팀 등 총 16개팀이 수상할 예정이다. 대회 취지에 맞게 전국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구미시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전국 무용인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권위 있는 행사로 인식되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무용대회로 거듭나도록 진행되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원이 아닌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데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영재발굴 전국무용대회를 통해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도 기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일(금),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는 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 문화도시 핵심사업인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칠곡 지역 내에서 다양한 예술, 역사, 전통 등의 인문학적 요소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 자신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칠곡 내 작은 도서관, 문화공간, 문화복합센터, 미디어센터, 광고협회, 국립칠곡숲체험원 등 지역 내에서 공간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단체, 개인 등 20여명의 운영자가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기반사업 본부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단체 등은 문화도시본부에 방문하여 사업소개는 물론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제안서 작성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운영 공간을 보유한 개인, 단체, 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9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참여단체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립도서관(본관) 시청각실에서 9월 3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다문화 인식개선극 ‘악어 오리 꾸리꾸리’ 공연을 가졌다. ‘악어 오리 꾸리꾸리’는 우연히 알을 줍게 된 오리 어미가 알에서 태어난 악어 꾸리꾸리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엄마의 사랑으로 풀어나가는 인형극으로, 나와 남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과 함께 성장기 아동에게 포용과 배려의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공연이었다.”, “흥미로우면서 교훈이 넘치는 인형극 관람으로 차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인식 개선 인형극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또 같이’의 가치를 알고 소통하고 배려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29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한 공로를 시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와 북스타트, 독서교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학교 밖 생활과학 교실, 독서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평등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 지원, 책이음, 책바다 서비스 등 지역공동체와의 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동의 중심으로 발돋움하여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난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에 이어 올해 독서문화상까지 수상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가는 칠곡군립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1일(금)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이미 취업한 2명 외에 1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함께 수업을 지도해 준 강사와 취업에 성공한 수강생의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6개월간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즐겁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번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하여 6개월에 걸쳐 총 248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직업상담사로써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교육생 중 70%인 14명이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직업상담사는 구직상담, 직업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여성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30일(수)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의 3개 센터 간 도시재생 사업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시설 및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지원센터(원평동, 금오시장, 선주원남일원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문화도시지원센터(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를 준비), △영상미디어센터(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미디어리터러시 기능을 수행) 등 3개 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무부서인 도시재생과와 문화예술과가 함께했다. 각 센터별로 수행하고 있는 고유사업 영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시설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재생과 문화인력의 활동기반 마련 △도시마케터 및 로컬크리네이터 양성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 시설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문화도시 로컬큐레이터 양성 및 콘텐츠 지속생산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협력 등 총 21개 조항이 협력방안으로 제시됐다. 시는 구도심인 원평동과 금오시장일원 등 4개 대상지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도시브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은 지난 9월 1일(금)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념관에서는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연 1회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 고장의 항일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시설인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은 2009년 9월 개관했으며, 연면적 1,951㎡(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서 왕산 허위 선생의 유품 6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시에는 지역아동센터 47개소가 운영, 약 1,27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 교육하며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영아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전체 지역아동센터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고 했다. 김영동 왕산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나라
권우상 명리학자의 인생철학 “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를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