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가진 "평화배수펌프장"은 직지사천의 수위 상승 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280동 1200세대 와 6만여 평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습 저지대 침수 지역으로서 김천시는 이러한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2008년 이 지역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에 수차례 협의한 결과 139억의 예산을 확보, |
김천시는 금년 장마 기간부터 주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코자 공사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완공을 하게 되었다. 또한 김천시는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은 경상북도 제1호로 17.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준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