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사는 행락객의 빈번한 출입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 6개소(작곡, 봉학, 남북, 심천, 봉림, 도남저수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였으며 2013년에는 예산을 수립하여 10개소에 더 설치할 예정이다. 인명구조함은 유도로프로 연결된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를 구비해 저수지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누구나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함경렬 지사장은 “사고가 예상되는 모든 저수지 내에 인명구조함을 점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전대책시설을 통해 저수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귀중한 인명을 지키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