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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 단 발대식 가져

도정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에 기여한다.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경북도 및 대구시 정책모니터 단 발대식이 6. 26.(화) 14:00 도청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책모니터 단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대학 190명(외국인 유학생 7명 포함)을 선발하였으며, 이중 경북도 모니터 단 19개 대학 97명, 대구시 모니터 단 10개 대학 93명이며, 2013. 2. 28.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제1기 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 단 구성 〉- 20개 대학 190명
- 경북대 41, 계명대 33, 영남대 34, 대구가톨릭대 11, 대구한의대 4, 대구대 14, 금오공과대 5, 안동대 14, 위덕대 2, 경일대 4, 구미대 6, 김천과학대 3, 동양대 1, 경운대 2, 한동대 6, 동국대 3, 경주대 2, 대구미래대 2, 포항공과대 2, 영진전문대 1
※ 외국인 유학생 7명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경북연구원의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을 모니터링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 및 캠퍼스의 애로사항과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제보하고, 시도 발전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신세대의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자로서 역할을 한다.

또한, 정책모니터 단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에서는 모니터 단 전담자를 지정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협조를 통해 정책모니터 단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모니터 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나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연말에 우수 정책모니터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명사 특강실시, 낙동강 보 등 지역 현장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지역 대학생과 만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잘못된 점에 대한 기탄없는 제보 등 정책모니터로서 경북도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끝으로,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포세대(연애, 출산, 결혼포기) 등 매우 어렵고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자기 본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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