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개인 간 거래는 하지 말아야 최근 소비자가 사용하던 물품이나 필요하지 않은 제품 등을 판매하는 개인 간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의약품까지도 중고로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보도에 따르면 주요 C2C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거래되는 의약품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유통현황을 조 모든 의약품은 약국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 판매할 수 없다. 그러나 중고거래 플랫폼 또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의약품이 판매되는 사례(67건)가 확인됐고, 이 중 비만치료 주사제와 같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도 15건에 달했다사(2024.6월~7월)한 결과, 관련 법·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571건 확인됐다. 모든 의약품은 약국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 판매할 수 없다. 그러나 중고거래 플랫폼 또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의약품이 판매되는 사례(67건)가 확인됐고, 이 중 비만치료 주사제와 같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도 15건에 달했다. ㅇ정식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해외 식품 판매도 210건 확인했다. 해외 식품은 수입·판매업자 등으로 등록한 사업자가 정식 수입신고한 경우에만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자가 사용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구매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마지막회> 천강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은 마두성(청도)의 성주인 장세이(張世伊)에게 1천의 의병을 보내 일본군과 대적하게 했습니다. 2천의 일본군과 싸우는 1천의 의병부대의 치열한 전투는 처음에는 막상막하로 싸움이 전개되었습니다. 일본군은 성 아래에서 위로 향해 총을 쏘고 의병들은 성위에서 독화살을 쏘고 청환과 총통 등 각종 중화기를 한꺼번에 쏟아 붓기 때문에 아래서 위로를 쳐다보고 싸워야 하는 왜군으로써는 여간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전투가 개시되자 천지가 진동하는 듯 했고, 이로 말미암아 죽고 다치고 도망치는 일본군이 얼마인지 헤아릴 수가 없었습니다. 무려 6시간 걸쳐 치룬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곽재우 장군 의병부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군은 열세에 몰려 희생자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전세가 일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일본군은 크게 패하였고, 이 때 살아서 도망친 일본군은 백 여명에 불과하고 거의 전멸되었습니다. 곽재우 장군은 그 여세를 몰아 병력을 증강하여 1593년 3월에는 경남내륙 일대에 있는 왜군을 대대적으로 소탕하는 작전에 들어갔다. 이 작전으로 일본군의 수는 급격히 줄었습니다. 게다가 남해 바다에서는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15> 천강홍의장군 궤짝 속에 장치한 폭약이 터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이틈을 타 곽재우 장군과 똑같은 복장으로 숨어 있던 곽필승 등 여러 부장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공격하자 일본군들은 혼비백산 하면서 단번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곽재우 장군의 나라 사랑과 백성에 대한 애정이 일본군에 대한 적개심으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곽재우 장군이 절충장군(折衝將軍)과 조방장(助防長)을 겸하게 될 무렵 의병부대 병력은 모두 3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싸우다가 다치거나 죽는 의병도 있었지만 일분군 사상자에 비해서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정규전이 아닌 매복해 있다가 기습하는 유격전으로 싸우기 때문이었습니다. 1592 10월, 곽재우 장군 의병부대는 미타산에 매복하여 일본군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군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진로를 바꾼 것으로 생각하고 전령을 보내어 일본군의 진로를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전령은 급히 말을 타고 달렸습니다. 잠시 후 전령은 일본군이 호미산성에 집결한다는 첩보를 곽재우 장군에게 전달했습니다. 왜장 ‘호리스게 시게지로(晧悧須介次朗)’은 5천의 병력을 이끌고 호미산성(虎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2)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의 스타일에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최대한 인건비를 적게 주고 돈을 벌려고 하는 인건비 절약형인데 나쁘게 말하면 인건비 착취형이다. 둘째는 직원의 봉급은 타기업에 비해 넉넉하게 주고 새로운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돈을 벌려고 하는 두뇌형, 셋째는 절약형과 두뇌형 두 가지를 동시에 구사하는 절두형이다. 요즘 같은 최저 임금이 법으로 정해진 고임금시대에는 인건비 절약형으로 경영하는 기업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 관상에서 빈상이 있는데 부자이면서 가난한 상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상이면서도 부자상이 있다. 재산은 별로 없는데 좋은 음식에다 옷 잘 입고 돈 쓰는 데도 잘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재산은 별로 없는데 자기가 먹는 것에도 아까워 벌벌 떠는 사람이 있다. 옛날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 이병철 회장은 직원이 출장을 갈 때는 출장비를 현금으로 주지 않고 반드시 공수표(금액이 기재되지 않는 백지수표) 한 권을 준다고 한다. 출장비를 쓰고 싶은 데로 쓰고 오라는 뜻이란다. 하지만 적은 금액은 수표에 적어 사용하기가 미안해서 자기 돈으로 사용하여 공수표는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경우
위닉스 가습기 자발적 리콜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급수필터 부식으로 정상적인 가습 기능에 문제가생길 수 있는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제품(4L) 7개 모델’에 대해 9월 19일부터 자발적 리콜(부품교체)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제품은 7개 모델이다. WL3 시리즈 (WL3M400-KWK, WL3E400-KWK, WL3E401-KWK, WL3E400-KEK, WL3E401-KEK, WL3E400-KNK, WL3E401-KNK)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물통 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다수 발견됐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검정 스펀지 재질의 급수필터를 수세미 등으로강하게 세척하거나 세척 후 직사광선에 건조시킬 경우 노화와 부식으로 이물질이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ㅇ급수필터는 가습기 급수밸브 안에 장착되어 이물질 등을 거르기 위해 사용된다. 이에 제조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조된 7개 모델에 대해서 메쉬 형태의 개선된 급수 필터로 부품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ㅇ‘22년 7월 이후 판매된 제품은 개선된 메쉬 형태의 급수필터가 내장되어 있다.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4.0L 한국소비자원은 검정 스펀지 재질
권우상 명작 동시 = 할머니 주름살 할머니 주름살 할머니 얼굴에 주름살은 왜 생겼을까 먼 길은 긴 주름을 가까운 길은 짧은 주름을 힘들어 입을 악물고 간 길은 입 옆에 그려 넣었나봐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성치 않아 살아 온 길 걸어 온 길 잊지 않으려고 얼굴에 하나 하나 지도를 그려 놓으신 할머니의 주름살. ------------------------------ 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칼럼 우크라 ‘드래건 드론’에 러시아는 패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우크라~러시아전쟁은 러~일전쟁과 빼닮았다. 러~일전쟁은 만주와 한반도를 자국 영토로 강점할려면 러시아의 탐욕에서 발발했다. 만일 한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합병될 경우 일본은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러시아를 선제 공격한 것이다. 이는 전투무기 등 화력이나 병력 면에서 러시아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일본이 무모하게 전쟁을 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일본측 기록을 보면 러시아 정규군은 100만 명, 예비병력 100만 명을 합하면 200만명이다. 반면 일본은 정규군은 50만 명, 본토에 대기중인 예비병력은 50만 명을 합하면 100만 명이다. 당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열강들은 일본의 패전을 승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 어느 나라도 일본군이 승리한다고 보는 나라는 없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이 전쟁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일본이 승리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이유는 러시아 권력층의 부패가 심하다는 점이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러시아 군의관 ‘비껜찌 베레사에프’의 자서전을 보면 전쟁터에 보내야 할 의약품 등 군수품이 멀리 떨어진 만주의 전선에
대만, 原發 사고로 중지된 일본산 식품 수입 再開 대만(臺灣)은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중지됐던 일본산 식품 수입을 재개한다.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2011년 일본 후쿠시마겐(福島県)에 있는 도쿄전력(東京電力)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만(臺灣)은 후쿠시마겐(福島県) 등에서 생산되는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그러나 후쿠시마겐(福島県), 이바라키겐(茨城県), 도치기겐(栃木県), 군마겐(軍馬県), 지바겐(千葉県) 등 5개 지역의 육류와 버섯 등 수입은 지금까지도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만은 9월 25일 이러한 식품도 수입한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 사고 전과 같이 일본 식품 전부를 수입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5개 지역(県)의 식품은 대만에서 수입할 때 방사선에 나오는 물질을 조사한 서류가 필요하다. 물론 대만에서도 방사성 물질 여부를 조사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산되는 식품 전부는 생산지를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은 ‘방사선 물질을 조사한 서류 등이 없어도 일본산 식품을 수입하도록 대만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출처 : 산케이신문 日, 자민당 총재에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씨 선출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씨가 일본 자민당 새 총재로 선출되었다고 NHK 산케이신문 등 일본 복수 매체가 9월 27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27일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기시다(岸田) 총리는 출마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9명의 후보가 출마 했다. 국회의원 등 투표를 실시한 결과 첫 번째 투표에서는 과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었다. 그 때문에 가장 득표수가 많은 다카이치 사에나(高市早苗) 후보와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이시바 시게로(石破 茂) 후보가 두 번째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다카이치 사에나(高市早苗) 후보가 얻은 194표 보다 많아 이시바 시게로 (石破 茂) 후보가 새(新)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었다. 국회는 10월 1일 새 일본 총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자민당 국회의원이 많아 이시바 시게(석破茂)로 후보가 새(新) 일본 총재로 선출될 것이라고 한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1) ㅇ말띠 4월생 = 성격이 급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인자하고 총명하며 명예와 의리를 존중하고 재주가 있으며 낙천적인 성격이다. 또한 포부가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여 현실에 만족치 않으며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쉬지않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기질을 타고 났다. 말재주가 뛰어나 매사에 막힘이 없다. 위험한 고비도 한 두 차례 겪을 운명을 타고났다. 8살-10살에 접어들면서 총명하고 지혜는 많으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니 학업성적이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인정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한다. 12살-15살 사이에는 물이나 불로 인하여 크게 놀라거나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7살-19살 사이에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며 21살-22살 사이에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이 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세는 물질적인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게 되며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는 수양을 쌓아야 성공할 팔자다. ㅇ말띠 5월생=지혜가 출중하여 각분야마다 이해가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의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성
매년 증가하는 키즈카페 안전사고 49.8% 상승 실내 공간에서 어린 자녀를 마음껏 놀게 할 수 있어 선호되는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증가 추세인 키즈카페 내 안전사고, ‘걸음마기(1~3세)’에 가장 많이 발생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키즈카페 관련 안전사고는 총 1,205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감소하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9.8%(112건) 증가한 337건이 접수됐다. ㅇ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2개 유관기관 등 112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중 연령이 확인된 1,165건의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키즈카페 안전사고의 40.4%(471건)가 보행에 서툴러 넘어지기 쉽고 호기심이 강한 ‘걸음마기(1~3세)’에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ㅇ‘미끄러짐·넘어짐’ 사고가 48.4%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키즈카페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미끄러짐·넘어짐’이 48.4%(583
칼럼 돈 퍼주는 출산정책,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구촌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를 살상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인구의 부족을 외치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성서에서 생명의 정의는 식물, 동물, 인간 및 영자(靈者)를 무생명체와 구별하게 하는 살아 있는 상태. 물질로 구성된 생물은 일반적으로 성장, 신진 대사,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및 번식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식물에게는 활기 있는 생명이 있으나 감각을 지닌 영혼으로서의 생명은 없다. 지상의 영혼들인 동물과 인간에게는,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 활동적인 생명력과 그 생명력을 유지시키는 호흡이 있다. 지성 있는 개체에게 적용될 때, 가장 온전한 의미로서의 생명은 생명의 권리를 가진 완전한 존재이다. 인간 영혼은 불멸이 아니다.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