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5) 이승만 할아버지가 실제로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지나치게 가난하게 살아 오신데 놀라게 됩니다. 민족 지도자 치고는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 치고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눈을 뜨고 찾아보아도 싸치스러운 구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한 분입니까. 정말 한 마리의 두루미처럼 보입니다. 6.25 전쟁 때에는 해진 속옷을 입고 다니고 땀띠 약이 없어 무척 고생했다는 것은 지금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이 합친다는 것은 공산주의자가 된다고 판단한 이승만 할아버지의 주장은 세계 역사를 보면 실제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동유럽의 소련 위성 국가들과 북한이 비슷한 시나리오를 거쳐서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되신 분입니다. 유엔의 결정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앨살바도로, 프랑스, 필립핀, 인도 시리아의 8개국 대표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을 결성했고, ‘유엔위원단’은 1948년 1월 8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 전 지역을
칼럼 다윈의 ‘種의 기원’에서 본 변종과 진화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른 목재도 갉아먹어 자재와 가구 등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종 흰개미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 됐다고 한다. 이에 관련해 관계부처가 합동 역학 조사를 벌린다는 소식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외래종이라 이동 경로와 서식 상황 등을 조사하는 차원이며, 1차 조사에서 환경부는 이 흰개미가 외부에서 들어온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찰스 다윈의 저서 ‘종(種)의 기원’을 보면 외부에서 들어 왔거나 변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견해다. 다윈의 ‘種의 기원’에 따르면 ‘지금도 밀과 같은 가장 오래된 재배식물에서 종종 새로운 변종이 나오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오래된 가축도 급속하게 개량 또는 변화시킬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으며, 이렇게 생기게 된 생물 다양성은 우연이 아니라 수백만년 동안에 진화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 인간과 원숭이(영장류 동물에 속한 동물)는 공통된 조상이지만 특정 구간에서 갈라졌다는 것이다. ‘種의 기원’에서는 변종의 설명과 함께 다음과 같은 사례들을 설명
2023년 5월 30일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5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30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45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문학상 수상 작가 권우상 명작 동시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이리저리 돌아 다녀야 하는데 돌아 다니지 못해 답답하네요 내가 부자집에 가서는 오래 머물게 해서 싫고 내가 가난한 집에 가면 너무 빨리 쫓아내 싫어요 모든 백성들이 골고루 잘 살자면 내가 집집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지만 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짜증이 나고 답답하네요 나는 체질이 허약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없지만 대통령님께서는 내 체질을 튼튼하게 다듬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480조가 넘는 엄청난 무거운 짐을 오랫동안 짊어지고 어두운 땅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도 나로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라 내가 땅속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나는 돈입니다 나는 이리저리 돌아야 하는데 부자집 장롱 속에 꽁꽁 묶여 갇혀 있어 돌아다니지 못해 답답합니다. ------------------------------------------------------ 2023년 5월 30일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5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30일 현재
문학상 수상 작가 권우상 명작 시조 = 생존 생존(生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해야 하는건지 거미가 공중에 매달려 초월의 꿈을 꾸어도 떨어져 죽지 않았다 감자는 숨막히는 어두운 땅속에서 흙과 싸워도 질식해 죽지 않았다 바다의 물고기는 파도와 싸우고 벌은 참을성 없이 순간의 고통을 찔리도 언덕은 보잘 것 없는 인간의 다리를 지치게 해도 절망하지 않으며 목숨을 잇는다 살아간다는 것은 열정의 기도 같은 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세상의 눈을 열어 놓는다 살기 위한 생존(生存)의 모습을 눈뜨고 바라보면 어디선지 서글픈 가야금 소리만 들린다. ******************************************************** 2023년 5월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2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뉴스앤부산. 경남뉴스.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 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4) 물론 이강학과 이기붕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만 할아버지에 대한 나쁜 소문은 이 두 사람이 저지른 일 때문에 지금도 그 폐혜는 고스란히 이승만 할아버지에게 억한 누명으로 씌워지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녀가 있어 자녀에게 재산을 줄려고 나쁨 짓을 한 적도 없고,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나쁜 방법으로 돈을 가져간 적도 없고, 오로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이승만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은 눈물나게 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승만 할아버지가 국민들이야 죽던 말던 혼자 편안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미국에서 좋은 대학 교수로 살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에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가 돌아와서 하신 활동은 우선 청년들을 교회에 모아서 애국심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청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길러낸 사람들은 훗날의 외무장관, 공화당 의장 정
칼럼 인간성의 본질을 떠난 탐욕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을 화육하는 길은 다기다양하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개체적인 빛을 안으로 발산하기도 하지만 밖에서 빛을 홉수하기도 한다. 안으로 발산하는 빛이 자각의식의 길이라고 한다면 밖으로부터 받는 것은 역사의식의 투쟁인 것이다.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이다. 이 발자취에서 인간은 성숙되어 왔고 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왔다. 문화는 정신적인 내분비적 자양분이 핵으로 응결되어 개체와 전체에게 영양하고, 또한 조화된 문화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문화체의 중심은 인간사고의 차원을 창조와 화합으로 인도하는 일심(一心)에서 기원한다. 인간의 마음이 항상 불변의 일심에 자리하게 하는 힘은 믿음에서 생성된다. 이 믿음을 우리는 종교라고 이름한다. 그러므로 종교는 정신문화 형성의 기초적 핵인 것이다. 오늘날의 인간들은 물질적인 향유로 정신문화를 등한시 해 왔다. 그리고 물질문명은 인간 최대의 욕망과 쾌락을 누리는 것이고 행복 증강의 길이라고 확신하였다. 종교는 인간 전체를 형성하는 길이며, 본래 선재하였던 존재를 본 모습 그대로 존립케 하려는 화합의 율동이다. 그것이 기도, 발원, 노래, 찬탄, 고행, 참회
칼럼 간첩 취조, ‘더욱 강화된 심문기법’ 필요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현재 한국에는 북한의 남파 간첩과 이에 동조하는 이른바 국가 전복을 노리는 세력들의 수가 얼마나 될까? 1997년 2월, 탈북한 북한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는 당시 남한에는 5만 명의 간첩이 있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2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얼마나 증가했을까? 매년 4~5천 명 가량 증가했다고 추산하면 지금은 적어도 50만 명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5년동안 문재인 친북좌파 정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간첩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북한에 흡수되어 공산화 하는데 있다. 매우 심각한 범죄다. 미국은 9.11테러 이후 국가 전복을 노리는 테러리스트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의 명칭은 ‘더욱 강화된 심문 기법’이다. 부시 대통령 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콘돌리자 라이스의 자서전 ‘최고의 영예’ 내용에 따르면 여기에는 세 가지가 문제가 크게 대두 되고 있는데 美 국가안보에 대한 기존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이다. 첫째는 테러리스트 구분 및 처우 문제였고, 둘째는 테러 용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 재3회>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3) - 대한 사람의 새 물줄기는 예수 교회이니 교회가 날로 번성함은 더 말할 것 없으려니와 아직까지도 저 불쌍한 사람들에게 모두 다 기회를 주어 이 우리와 같이 생활의 옹달샘으로 나오지 못하게 함은 실로 모두 다 우리 하나님의 믿음이 부족함이요, 사랑이 부족함이라. - 하시고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정치는 항상 교회가 모범을 보여줌으로서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그리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이 생길수록 정치의 뿌리가 스스로 바로 잡히나니 이렇게 하여 나라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이 제일 간편하고 올바른 것이니 이러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정치만 고치고자 하면 정치를 바로 잡을 만한 사람도 없으려니와 설령 우연히 바로 잡는다 할지라도 썩은 백성 위에 많은 정부가 어찌 백성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으리오. 반드시 백성을 가르치고 따르게 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한 후에야 정부가 스스로 맑아질 것이니 이 어찌 교회가 정부의 모범이 아니리오 - 이승만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교회에서 마치 목사님이 성경 말씀을 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교회에서 신앙으로 세워진
칼럼 아집(我執)을 버려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밤이 가고 새벽이 오면 사람은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만일 깨어남이 없다면 살아 있는 목숨이 아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기에 깨어난다. 깨어남은 즐거움이다. 이 깨어남이 오늘도 내일도 반복되는 순간이 인생이다. 사람은 잠시라도 수면의 긴 굴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영영 갇혀 있는 상태를 죽음이라고 한다. 이렇게 밤이 되면 자고 새벽이 되어 깨어남을 향수하게 되는 기쁨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새벽이 되어 깨어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일이 있다. 입놀림이다. 말을 하는 것이다. 하루의 일과는 깊은 흐름의 연속이지만 말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깨어난 아침에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맨 먼저 했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저 잠꼬대의 연속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확실하게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하였는지 모른다. 우리는 새벽에 깨어나면서 자기 발신의 목소리를 깨우쳐 아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불도의 구도자는 그 첫 음성이 옴(唵 : om)이 되게 하였다. 옴(唵)은 완성이요, 옴(唵)은 깨우침이기에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 제2회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2) 우리나라가 북한의 침략으로 바람앞의 등불이 되어 있을 때 이승만 할아버지는 미국으로 날아가 도와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곧 바로 전쟁 물자와 군인 아저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전쟁을 지휘하는 맥아도 장군님은 인천에 상륙하면서 단숨에 수도 서울을 되찾고 북쪽으로 깊숙이 진격하면서 우리는 빼앗긴 땅을 다시 찾았습니다. 백두산에 태극기가 막 꽂힐려고 할 때입니다. 그런데 중공군라고 하는 중국 군인이 까마귀떼처럼 몰려오면서 아쉽게도 휴전이 되어 눈앞에 다가온 통일을 이룩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빼앗긴 땅을 처음 그대로 되찾은 것은 매우 다행한 일입니다. 이 모두가 이승만 할아버지 덕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를 모르면 안됩니다. 전쟁이 잠시 멈추었지만 북한은 비행기 납치, 무장공비 침투, 간첩 남파, 여객기 테러, 천안함 사건 등 침략의 검은 발톱을 계속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일찍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사람처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러다
칼럼 전쟁에서 첫 번째 만나는 적은 공포심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적과 싸우기 전에 먼저 공포와 싸워 이겨야 한다. 공포는 지혜로 찾아 가는 길에서 만나는 첫 번째 적이다’ 병법서에 자주 나오는 말이다. 전쟁을 하는 군대는 먼저 적으로부터 공포심을 없애야 한다. 어느 나라든지 잘 훈련된 군대는 공포심이 없다. 초(楚)나라와 한(漢)나라가 전쟁을 벌릴 때 일어난 일이다. 한나라 군대는 강한 초나라 군대를 물리칠 생각에 골몰했지만 공포심 때문에 좀처럼 좋은 계책이 나오지 않았다. 초나라 군대를 지휘하는 항우는 뛰어난 용장이라 싸움에는 공포심이 없다. 항우(項羽) 뒤에는 전략가 범증(范增)이 있어 싸울 계략을 알고 있었다. 한나라 유방에는 전략가 장량이 있었지만 싸움에서 직접 맞붙어 싸우면 공포심이 많은 유방은 항우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그만큼 항우는 공포심을 모르는 뛰어난 장수였다. 외모만 봐도 적을 제압할 만한 체격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천근이나 되는 무쇠 솥을 들었다고 하니 그의 힘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장량은 한나라가 초나라를 이기기 위해서는 초나라 전략가 범증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이때 한나라 유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