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연의 섭리와 장수하는 비결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의 경우 한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도 전연 차도가 없거나 낫지 않으면 계속 그 병원에 가지 말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유익하다. 의사마다 약을 처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또한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중병인 경우에는 병원을 잘 선택해야 한다. 특히 집도할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 의사와 환자의 인연이 좋아야 하는데 의사와 환자 두 사람의 사주명운을 봐서 길흉을 대조하기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사주추명학에 따르면 이런 문제는 운명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데 환자의 운이 좋으면 운명적으로 좋은 의사를 만나게 된다. 운에는 시운, 일운, 월운, 년운 대운 등이 있다. 음식 궁합(宮合)은 과학의 힘만으로는 완전히 밝혀내기 힘들다. 환자들에게 음식 처방을 내릴 때 환자의 체질적 특성과 음식 궁합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사람의 체질을 검사할 때 이를테면 태음인과 소양인의 중간형 같은 체질 유형도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체질 처방을 하지 않는다. 김치의 경우 다섯가지 기운이 포함
권우상 명작 동시 = 닮고 싶은 선생님 닮고 싶은 선생님 머리는 얼음처럼 차갑고 가슴은 불처럼 뜨겁고 손발은 부지런한 선생님 사랑과 믿음이 가득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소리 아이들이 꿈꾸는 소리 아이들 발자국 소리까지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들을 줄 아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에게 날마다 배우고 그런 선생님을 날마다 따르고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닮고 싶다. --------------------------------------- ⌛ 아동문학가. 극작가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 당선 ⌛ 창조문학신문사 신춘문예 희곡 당선 ⌛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경북종합신문 주필
권우상 명리학자의 術客秘法 = 98 양띠 12월생의 운세 * 양띠 12월생 = 양처럼 온순한 면도 있지만 조급한 면도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다소 부족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불필요한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다. 친구나 친지들과 있을 때는 성격이 명랑하고 쾌할한 편이지만 혼자 집에 들어 앉아 있으면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한다. 평생을 통하여 남에게 열과 성의를 다해 좋은 일도 많이 하지만 인사를 듣지 못하며 인덕도 없어 자주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자신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자신은 남에게 피해를 종종 당하기도 한다. 평생을 통하여 좋은 기회는 얻지만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하고 허송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여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24살 - 26살에는 본인의 건강이나 이성문제로 풍파를 겪을 징조이니 각별이 유의해야 한다. 28살 - 30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 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32살 - 34살에는 가정에 경사
권우상 명리학자의 術客秘法 = (97) 양띠 9월, 10월, 11월생의 운세 * 양띠 9월생 = 용모가 아름답고 글재주가 있어 문학에 소질이 있다. 이상향을 추구하는 바가 크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하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또한 두뇌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바른말도 곧잘 하는 편이라 이로 인한 구설수가 자주 따르기도 한다. 또한 완고한 성격으로 남의 밑에서 순종하는 일은 죽기만큼 싫어하며 창의적인 일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하다. 특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금전거래, 주식투자, 재정보증, 계조직, 증권투자, 부동산투기, 동업 등에 손을 대면 크게 실패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3살 - 25살에 애인을 소개 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며, 27살 - 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자주 따르는 운세이다. 32살 - 3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남방 또는 서남방에서 재물이 들어올 운세이며 36살 - 38살에는 역마살이 발동하여 이사를 하거나 직장 변동 또는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39살 - 40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칼럼 惟正可守 戒之在心 `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사회는 매우 혼란스럽다. 지켜야 할 ‘룰’이 없고 최하의 도덕이나 양심도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다 보니 남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배치되는 일이라면 불물을 가리고 않고 설친다. 죄에는 법에 저촉되는 것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법으로 처벌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두룩하게 마치 가을의 낙엽처럼 쌓여 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개개인의 양심이 청결하고 반듯하지 않으면 아무리 법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해도 인정 넘치는 사회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정치 지도자나 사회 지도자의 도덕성도 올바르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명심보감에 오직 바른 것을 지켜라(惟正可守)라고 했다. 또한 경계할 것은 마음에 있다(戒之在心)라고 했으니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사람의 양심에 있다는 말이다. 법과 도덕적 규범 이전에 사람의 마음에는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이미 서 있지만 사람들은 그 양심의 소리에 감응하지 못하여 쫓아가지 않는다. 그 보다는 세속의 이익에 목을 빼고 쫓아가 남을 해치고 속이고 사회에 폐해를 끼친다. 지도자는 자기의 지위를 유지하기
칼럼 비인간화 현상이 왜 존속되고 있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늘날 세계는 문명화된 시대란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여기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문명화된 시대에 비인간화 현상이 왜 존속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것이다. 인종간 혹은 민족간에 버리지 못하거나 버릴 수 없는 비인간화(Dehumanizing : 非人間化)-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북한에는 ‘정치범수용소(NK ngulag’)가 있다. 함경남도 요덕, 단천과 함경북도 온성 등지에 있으며 수용소 존재를 부정하기 때문에 ‘조선인민경비대 ㅇㅇㅇㅇ군부대이다.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지만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굶주림에 허덕이고 중노동에 시달리고 형기도 모르며 생명권, 개인의 존엄권 및 자유권, 생존권, 교육권, 결혼과 가정에 관한 권리 등 대부분의 권리가 침해되는 등 비인간으로 연명하고 있다. 특히 공개처형 현장에는 성인은 물론 어린 학생들까지 동원되어 성인도 감당하기 힘든 장면을 목격하도록 강요당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 비인간화된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비록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세계 도처에서는 독재자나 테러리스트로 인해 비인간인적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엄마와 함께 읽는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시」 뻐꾹새 권우상 병으로 고통스러운 세월 눈물로 사시다가 우리 가족 남겨 놓고 먼 하늘 나라로 떠나신 엄마 살아계실 때 ‘우리 연희 두고 나 못간다’ ‘우리 정희 두고 나 못간다‘ 떠나기 싫어 나와 동생 부둥껴안고 눈물로 애통해 하시던 엄마는 저 세상에서 뻐꾹새로 태어나 나와 동생 아빠를 그리워하며 산에서 들에서 나뭇가지에 앉아 오늘도 우리 집 바라보며 슬피 울고 있어요 뻐꾹 뻐꾹 뻐뻐꾹 뻐꾹새는 우리 엄마 넋 우리 엄마 넋은 뻐꾹새. --------------------------------------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6) 이승만 할아버지는 일평생 교육자였습니다. 할아버지의 교육 경험은 ‘한성 감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죄를 짓고 들어온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역사와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주변의 죄수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둘씩 학생들이 생각을 바꾸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도 배우기를 바랬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의 ‘한성 감옥’은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질 만큼 유명했다고합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감옥에서 나온 후 미국에 특별 대사로 파견되기 전까지의 짧은 기간에도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육에 열중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상동창년회’라고 하는 모임에 학교를 세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사람 노릇 못하는 나라에서 나라가 나라 노릇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고 나라가 나라 노릇하자면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해야 되어야겠고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하자면 가르치고 배우는데 있으니 학교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요, 또한 나라를 만드는 곳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이 말은 루소 선생님의 ‘에밀’에 나오는 유명한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식물은 재배를 통해 가꾸어지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만
칼럼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는 황금 쾌락주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나라가 경제발전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현상중의 하나는 황금주의와 쾌락주의다. 이 둘은 연관성이 있어 강도가 높을수록 인간성은 황폐해지고 경제성장은 정체상태에 머물게 된다. 특히 황금주의 와 쾌락주의 현상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마약범죄와 불법도박 및 빌라 사기전세가 성행하고 있으며 향락산업도 번창해 가고 있다. 사기전세의 경우 한 보도에 따르면 피해 규모가 방대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개인정보를 판매·유통해 대출사기 등의 범죄에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 해킹 일당 23명이 적발됐다는 보도가 있다. 셋방에 살면서도 자가용을 굴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월셋방에 살면서도 값비싼 고급 음식점에 가서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저 쓰고 마시고 즐기는 판이다. 이것이 바로 황금주의, 쾌락주의이다. 원래 우리 민족은 부지런하고 근면성실 할 뿐만 아니라 착한 심성을 지난 민족으로 평가받아 왔다. 우리 조상들은 돈을 숭배하지 않았다, 선비들은 돈을 멀리 하였다. 청렴한 선비와 깨끗한 사람들은 세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5) 이승만 할아버지가 실제로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지나치게 가난하게 살아 오신데 놀라게 됩니다. 민족 지도자 치고는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 치고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눈을 뜨고 찾아보아도 싸치스러운 구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한 분입니까. 정말 한 마리의 두루미처럼 보입니다. 6.25 전쟁 때에는 해진 속옷을 입고 다니고 땀띠 약이 없어 무척 고생했다는 것은 지금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이 합친다는 것은 공산주의자가 된다고 판단한 이승만 할아버지의 주장은 세계 역사를 보면 실제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동유럽의 소련 위성 국가들과 북한이 비슷한 시나리오를 거쳐서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되신 분입니다. 유엔의 결정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앨살바도로, 프랑스, 필립핀, 인도 시리아의 8개국 대표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을 결성했고, ‘유엔위원단’은 1948년 1월 8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 전 지역을
칼럼 다윈의 ‘種의 기원’에서 본 변종과 진화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른 목재도 갉아먹어 자재와 가구 등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종 흰개미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 됐다고 한다. 이에 관련해 관계부처가 합동 역학 조사를 벌린다는 소식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외래종이라 이동 경로와 서식 상황 등을 조사하는 차원이며, 1차 조사에서 환경부는 이 흰개미가 외부에서 들어온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찰스 다윈의 저서 ‘종(種)의 기원’을 보면 외부에서 들어 왔거나 변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견해다. 다윈의 ‘種의 기원’에 따르면 ‘지금도 밀과 같은 가장 오래된 재배식물에서 종종 새로운 변종이 나오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오래된 가축도 급속하게 개량 또는 변화시킬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으며, 이렇게 생기게 된 생물 다양성은 우연이 아니라 수백만년 동안에 진화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 인간과 원숭이(영장류 동물에 속한 동물)는 공통된 조상이지만 특정 구간에서 갈라졌다는 것이다. ‘種의 기원’에서는 변종의 설명과 함께 다음과 같은 사례들을 설명
2023년 5월 30일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5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30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45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