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10월 28일(토) 광평천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미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날 가을 식재료를 이용한 ‘가을속, DIY 수제 머핀 꾸미기’체험과 자체 개발한 식중독 예방 토큰을 이용한 음식별 식중독 예방 퀴즈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 교재 및 교구 전시 등을 선보였으며 홍보물품을 선물로 증정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홍보부스의 수제 머핀 꾸미기에 참여한 이승영씨는 “구미대의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면서 “음식별 식중독 예방퀴즈는 참신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다양한 퀴즈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10월 19일(목), 25일(수)~27일(금) 총 4일간 ‘2023년 자활기금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인력 역량강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참여주민들에게 정서 프로그램을 통한 소외감 해소 및 심리소진 예방을 지원하고자 「색채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색깔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지루할 틈 없는 즐거운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가 주관한 2023년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화합 어울림한마당행사가 지난 10 27일(금), 8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노인의 날을 기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각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표하며 지난 1년동안 앞장서 봉사해온 636명의 경로당 회장, 총무들을 모신 가운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마련된 내빈석을 가득 매우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 나누었다. 1부행사에는 각종 표창 수여와 시상이 있었으며,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각북면 박기성씨, 경북연합회장 표창을 ▲운문면 하수호씨가 수상하였다. 또한 군지회장 공로상 3명, 지회장 모범 유공자 10명을 표창하였다. 이외에도 각남면 예리3리 경로당이 최우수 모범경로당, 화양읍 다로리 할머니경로당과 금천면 소천2리 경로당이 우수 모범경로당, 이외 6개소의 모범경로당에 기념 현판과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1년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봉사한 풍각면 박혜은 주무관 등을 비롯한 12명에게 군수 유공자 표창을 수여
구미시는 10월 27일(금)부터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꿈나무 캠프를 실시했다. 2019년 8회 꿈나무 캠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되고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의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EM흙공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가족 팻말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조별 과제인 환경 보드게임과 토론 수업을 진행해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학교와 학원에 지친 아이들이 숲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면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숲체험도 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일상에서 자연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26일(목)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온 가족 버블 매직쇼」 공연을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 등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동읍에 사는 한 어머니 김○○씨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umic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기의 여학생을 대상(만 18세 이하 초·중·고)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교육함으로써 기초 체력 향상과 신체 발달 촉진, 도전정신 함양,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배려심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경험, 체험하고 지속적인 강습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보급하는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총 12회차로 이뤄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볼더와 리드가 진행됐으며 대구, 대전, 경기, 전북, 제주 총 10개소에서 150명의 여학생이 해당 사업의 수혜 대상이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강사는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이 주는 성취감을 얻고 유·청소년 여학생의 자존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여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다. 최근 '2022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4일(화) 경북도청에서 요리연구가인 이혜정 씨를 초청해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혜정 씨는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인기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이혜정 씨는 평소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하는 부친 고(故) 이종대 씨(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고향인 경북 김천의 홍보대사직을 맡고 있는 등 경북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는 최초의 유학파 요리연구가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우리나라 쿡방의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로 홍보대사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최근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 먹거리의 세계화와 K-푸드 한류 붐을 선도하기 위해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 K-푸드인 경북의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정 경상북도 홍보대사는 “이제 경북의 빅마마로서 전통의 맛과 멋과 스토리가 있는 경북 전통음식과 농산물들이 글로벌 인기 아이템이 될 수 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4일(화)부터 11월 1일(수)까지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고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북큐레이션」, 「독도 퀴즈」, 「독도 2행시 짓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도 스톤 방향제 만들기, ▲독도 비누 만들기, ▲독도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도의 날 행사 기간 동안 독도 쿠키를 나눠줌으로서 이용자들에게 독도의 날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내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독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4-450-7006, 문화애뜰)로 문의하면 된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경제학과 범죄 경제학의 기본원리와 뇌물수수 행위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대장동 사건과 관련돼 고액의 뇌물을 받은 언론사 기자가 몇 사람 있는 모양이다. 이런 기자라면 언론사에 근무할 자질이 없다는 것이 나의 지견이다. 왜냐하면 경제학의 기본원리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양 속담에 ‘there is no free lunch'란 말이 있다. 공짜 점심이란 없다는 말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행위에는 비용(cost)이 따른다. 말하자면 공짜가 아니다. 뇌물을 받아먹고 나서 발각될까봐 두려워 가슴을 두근거리며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도 공짜에 대한 비용을 치루는 셈이다. 뇌물로 인해서 받게 되는 형사처벌은 뇌물수수 행위의 비용인 셈이다. 따라서 세상 어디에도 공짜는 없는 것이다. 국민들은 업자에게 뇌물을 받아 먹은 국회의원이나 정부 관료들이 쇠고랑을 차는 모습을 종종 봤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좀처럼 없었던 언론사 기자의 뇌물수수로 충격을 주고 있다. 뇌물을 받을 땐 공짜라며 좋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거기에는 냉엄한 경제학의 기본원리가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학의 기본원리중의 하나는 편익(benefits)과 비용(cos
권우상(權禹相) 명리학자의 인생철학 <12> “뱃사공이 노(櫓)를 많이 가지면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명품 시조 - 월영교 월영교(月影橋) 천상에 맞닿은 강물에 선녀가 앉은 누각(樓閣) 오천년의 세월 속에 꿈으로 영근 다리 하나 달빛도 돌아가기 싫어 그림자 하나 띄운다. * 월령교(月影橋) - 경북 안동댐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가로 지른 국내에 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 관광 명소이다.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成海 권우상(權禹相) 문학상 수상 경력 ◆ 월간 「새농민」 작품공모 시부문 당선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권우상 명작 poetry =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권우상 가을이 오면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고개 숙여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 웃는 하얀 얼굴에 가을 향기가 묻어난다 반딧불 어둠을 밝히면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 드러내고 주고 받는 사랑의 눈빛이 아름답다 길섶 남향밭이 노란 웃음 하얀 웃음 흐드러지게 웃는 가을꽃들 귀뚜라미 노래에 장단 맞춰 새들이 지절대는 합창소리 가득찼다 가을이 오면 남쪽나라 가는 기러기 발걸음 바쁘고 단풍나무는 괜시리 얼굴이 빨갛다. ---------------------------------------- 2023년 8월 25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8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2023년 8월 25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