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 - 만남:문화엑스포를 통한 문명간 대화 - 동행:한·터키 간 새로운 협력관계경상북도는 지난 1. 17일 이스탄불 현지에서 개최한 한·터키 공동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길, 만남, 동행’으로 요약되는 3대 추진방향을 마련, 후속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스탄불-경주엑스포가 열리는 금년을 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경주를 실크로드 종착지로서의 중심도시로 세계적으로 공인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 위해 추진체계를 확립하고,최근 이스탄불에 불고 있는 강남스타일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K-POP 공연 추진, 이스탄불시청과 협력하여 소설가, 스케치 작가 등 한국문화예술인의 이스탄불 현지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모색 등 문화엑스포를 통한 동서 문명간 소통과 문화예술인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또한, 한-터키 간 새로운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터키 내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메달 수여, 양국 태권도인들 간의 교류 추진, 이스탄불 현지진출 기업과의 협력관계도 구축키로 했다.김관용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으로 실크로드
경상북도는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8.9%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수 ‘07년 738명 → ’11년 598명(경찰청 통계)이는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정책에 동참하고자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의 활발한 운영,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우수시책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또한,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2년에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추진실적평가'에서는 16개 시·도중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교통안전 추진실적평가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및 성과 등 3개 부문, 9개 항목에 대하여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실적자료를 근거로 평가했으며, 경북도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경북도는, 교통사고 사상자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및 보행자 사고는 증가 추세에 있어, 2013년에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교통안전정책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경상북도는 1. 21.(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섬김이대상 시상식'에서 2009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 표창인 “대통령 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공무원으로는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씨가 훈장을 수상했다. 전체 포상 규모는 지자체 3곳과 공무원 14명, 경제단체 직원 5명이다.'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하여 5회째를 맞고 있으며,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경북도가 섬김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기업투자 규제개선
- 양국 정부인사 참여 공동조직위 창립총회…행사계획 의결- 터키에 공동사무국 오픈·배구여제 김연경 홍보대사 위촉- 현지 진출 기업·한인회·공관장들과 성공개최 방안 논의 - 다음 달부터 세부계획 본격실행·국내외 홍보마케팅 주력▶ 공동조직위원회 출범…이스탄불-경주엑스포 호 닻 올려“경주와 이스탄불은 고대 동서양의 문물이 오고갔던 실크로드의 출발지와 종착지입니다. 터키(튀르크=돌궐) 민족은 고구려와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활약했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1만5천명을 파병해 우리를 적극적으로 도운 ‘형제의 나라’입니다. 이런 두 도시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터키의 문명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고자 합니다.”17일 오후 5시(한국시각 18일 자정) 터키 이스탄불시청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기조연설에 좌중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 공동조직위원 22명중 20명이 참석했다. 터키 측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이 위촉됐다. 이로써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구심점인 공동조직위가 출범해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조직위원들은 이날 이스탄
경상북도는 2013년 1월 1일 기준, 도내 결혼이민자 출신국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6개 대륙 44개국 11,067명, 전 세계 다양한 지역출신의 결혼이민자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어, 대한민국 안의 작은 지구촌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다문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결혼이민자의 종합적 정책 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이루어졌으며주요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베트남 4,341명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39.2%를 차지하며 중국(4,196명), 필리핀(812명) 등 아시아 국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밖에도 소수이기는 하나 아시아의 미얀마, 동티모르, 네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 아메리카의 콜롬비아, 우루과이, 브라질 / 유럽의 루마니아, 헝가리 / 아프리카의 모로코, 마다가스카르 / 중동의 터키 출신의 결혼이민자도 도내에 거주하고 있다.지역별로는 기업체와 공장이 많은 대도시 지역에 다수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며 市지역은 포항시 1,601명(14.5%), 구미시 1,387명(12.5%), 경주시 1,188명(10.7%)이며 郡지역은 도시근교에 위
- 2013국제항공포럼 개최,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 허브 구축 시동 경상북도는 항공부품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이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탄력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 항공부품산업 육성의 첫 단추가 될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총 370억원을 투입하여 영천시 녹전동 일원(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부근)에 추진되며 국내 항공전자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도와 영천시는 2014년 말 센터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부지매입을 끝내고, 하반기 중에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센터에는 30여종의 환경시험 및 MRO지원 장비들이 구축될 예정으로 군용기 감항인증 등 국내인증은 물론 국제인증 지원을 위한 항공전자 종합 시험검사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자제어, 센서, 정보통신 등 첨단 IT기술의 집합체인 항공전자는 항공기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20~30년 이상 장기 운영되는 항공기 특성상 부가가치와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국내 항공전자 시장규모는 58백만불(2011년)로서 전체 시장규모(2,258백만불)의 약 2.5%에 불과한 실정으로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와 국내
- 학력초월, 스팩초월, 실력으로 승부하는 열린 일자리 -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실속 일자리 경상북도는 경북 Style 일자리 64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는 경북도에서 지금까지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 구호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지난 연말까지 민선5기 목표인 22만개 중 172천개(72%)를 만드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등 국내외 경제사정은 점진적이고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나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보기 어렵고, 지역 고용전망이 불안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의하면, 올 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64천개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실업 해소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이 중에는 생애일자리·청년희망일자리·지역활성화 일자리 등 지속가능 일자리가 2만8천개로 44%, 사회적서비스·친서민일자리가 3만6천개로 5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경북도의 2013년 일자리창출 방향은 “경북 Styl
경상북도는 1. 15.(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 한국수력원자력㈜ 송재철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궁민 원장,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홍성희 회장 및 원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를 사업 참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회장 홍성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은 원전기자재의 신뢰성 확보와 국내외 품질 인증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원전기자재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간 42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여 취약한 원전산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가 구축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개소 축하 테이프 컷팅 후, 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경북TP,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업무협약, 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 추진상황 보
◆ 대내외 위기 극복, 농수산 정책 새로운 판 짜기·추진전략(PAN) - 인적혁신(People), 영역파괴(Area), 가치혁신(New value) ·10대중점과제 - 인재양성, 수출농업, 마을영농, 유통고속도로, 선진축산, 돈되는 바다목장 등 ☞ “함께 잘살고 신명나는 농어촌”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 제시경상북도는 1. 15.(화) 함께 잘 살고 신명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 농수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최웅 농수산국장은 “ 우리 농어업, 농어촌은 최근 FTA, 고령화, 탈이농 심화, 빈번한 기상재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지만, 융복합화를 통한 6차산업화, 생명산업·국가안보 산업으로서의 역할 부각, 귀농귀촌, 농협 신경분리 등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도 동시에 형성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변화의 틀 속에서 경북 농어업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 “함께 잘 사고 신명나는 농어업·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의 도전의지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 비전과 전략 “함께하는 농어업, 신명나는 농어촌”이라는 비전을 설정한 경상북도는 “그동안의 틀과 사고를 과감히 내던지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라는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기위해, 기존 양적확대 정책에서 맞춤형 교육중심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 6개 중점과제에 총 129억원 (지난해 대비 3%증가)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141만명, 결혼이민자 27만명이며, 도내 결혼이민자는 11,067명(‘06년 대비 3.9배), 자녀도 10,251명 (’06년 대비 6.5배)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부족하고, 자녀세대 성장, 이혼, 사별 등 위기가정 증가, 부정적 인식 확산 등으로 사회 갈등 및 통합문제가 전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①자녀 건전육성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강화 ②다문화가족 정체성 확립 교육실시 ③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 다양성 확대④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정비 및 운영 내실화 ⑤다문화가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 ⑥결혼이민자 사회적
경상북도는 1. 14.(월) 오전 10시2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1. 12.(토) 발생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웅진폴리실리콘(주)에서 발생한 염산누출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작년9월 발생한 (주)휴브 글로벌 불산사고 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하여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해 1. 14일부터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특히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또한 1차로 응급복구하여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한 염산은 자체 폐수처리장을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폐수처리장 가동 시 까지 보관중인 염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
경상북도는 1. 14.(월)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예병옥 노인회경북연합회장, 김춘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장을 비롯한 노인회임원, 시군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노인회도연합회 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노인지도자 육성,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취업 알선 등을 통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는 선진노인 복지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고령사회·장수사회로 급속히 변해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볼 때 노년이 행복해야 도민이 행복하므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노인공동작업장 개발, 취미생활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