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1월 25일(금) “뼈 도둑! 골다공증을 잡아라!”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는 본 협회 민병수 진료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골다공증의 정의 및 원인, 골다공증 검사의 필요성, 치료와 예방에 대한 건강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2019년부터 실시하는 20~30대 지역 피부양자와 세대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세대원 중 홀수년도 대상자의 국가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겨울철 테니스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구미시청 테니스팀(감독 정성윤) 실내훈련장에는 지난 1월 6일(일)부터 초등학교 2개팀, 중학교 7개팀, 고등학교 2개팀 등 총 11개팀 70여명이 방문하여 올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문한 선수단은 충남 대산초등학교, 대구 일중학교,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세종시 조치원여자중학교, 대구 포산중학교, 경남 경원중학교, 충남 설화중학교, 강원 주문진여자중학교, 전남 곡성중앙초등학교, 전북체육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였으며, 1월31일(목)까지 구미에서 머물며 구미시청팀 및 각 방문팀과 교류하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방문해준 각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 선수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 구미시청 테니스 훈련장은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402.96㎡ 규모의 시설 내에는 4개의 실내코트와 10개의 실외코트,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이 가능한 훈련장으로 방문팀 선수와 감독들의 호평을 받아 매년 전국 실업 및 대학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지훈련…
이전에는 가축, 반려견으로 여겨지던 반려동물을 이제는 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신건강 영역에서도 반려동물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동물 매개 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반려동물은 비언어적인 방식으로 우리와 교감하고 소통한다. 나의 기분을 살피고, 옆에 있어주며, 사랑해준다. 나에게 ‘왜 오늘 그렇게 바보 같이 행동했는지’ 따져 묻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만큼, 그들이 허락하는 한 곁에 머물러 준다. 이러한 안전하고 따뜻한 교감의 과정은 치유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의 건강에 대한 이점은 여러 논문에서 보고된 바 있다. 반려동물은 노인이나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한 연구에서는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년 생존율이 5배 높았다. 또 치매 노인이 고립되어 식사하는 것 보다 휴대용 수족관 앞에서 식사하는 경우에 몸무게가 더
경상북도는 2020년 10월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기획단을 1월 23일(수) 공식 출범하고 대회 준비에 속도를 높인다. 경북도는 전초작업으로 지난해 4월 전국체전준비팀(사무관 1명, 행정6급 1명)을 구성해 종목별 경기장 활용계획,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시설물에 대한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경북도는 그간 축적된 역량과 300만 도민의 결집력을 바탕으로 1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전국체전을 역대 최고 대회로 만든다는 각오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101번째를 맞는 전국체전은 체전 100년 역사를 종합하고, 대한체육 미래 100년을 여는 첫 대회로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국체전기획단은 단장(4급)을 중심으로 체전기획팀, 체전운영팀, 체전시설팀 등 3개 팀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체전이 열리는 내년까지 4팀 25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대회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구성,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 상
2019년 새해의 결심이 어느새 작심삼일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3일마다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자. 중년 이후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겨울, 운동합시다! 군고구마, 감귤, 곶감, 호빵, 구운 가래떡….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다. 차가운 기온과 변덕스런 날씨, 긴 밤 덕분에 밖으로 나가긴 싫고 온통 먹을거리 생각뿐이다. 당뇨 환자들에게 겨울은 특히 위험한 계절이다. 날씨 핑계로 걷기 운동, 등산 등 조금씩 유지하던 운동도 포기하고 몸이 원하는 대로 겨울을 나게 되면, 십중팔구 뱃살만 늘고 당뇨 조절은 물 건너 가버린다. 한 해의 시작인 새해가 겨울의 한복판에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새해 결심 중 금연과 다이어트는 언제나 1~2위를 다툰다. 그런데 자칫 준비 없이 의욕만으로 무리하게 겨울 운동을 시작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 운동도 편식은 피해야 운동도 편식은 좋지 않다.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그리고 근력운동(무산소 운동)을 운동의 ‘삼종 세트’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1 : 6 : 3 정도를 권한다. 만일 하루 한 시간정도의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스트레칭 5분, 유산소운동 40분, 근력운동 15분 정도로 배분하면 되겠다. 유산소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월 16일(수) 오후 6시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체육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량동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 시정 홍보, 2018년 체육회활동 감사,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회칙개정 등을 논의 하였고, 체육회장은 노정웅 현 회장이 연임하게 되었다. 노정웅 도량동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준 내빈과 회장직을 연임하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하나된 힘으로 도량동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진흥에 앞장서자”고 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지역발전과 동민화합에 노력해 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체육회가 더욱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과 의심환자의 신고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MMR 1차 97.8%, 2차 98.2%) 높은 상황이나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 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 4∼6세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총 2회 접종) 이에,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하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이 필요하다. 문귀정 칠곡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1월 18일(금)부터 1월 20일(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장에서 『2019년 다이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로 나누어 1m 스프링, 3m 스프링, 10m 플랫폼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되며,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 다이빙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세계 다이빙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져 화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화상은 열에 의해 발생하는 상처를 모두 일컫는 말이다. 화상은 불에 직접 닿아 생기는 화염화상과 뜨거운 액체에 의한 열탕화상, 전류에 의한 전기화상, 화학약물에 의한 화학화상, 뜨거운 물체에 닿아 생기는 접촉화상으로 분류된다. ▶ 화상을 입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화상을 입으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처 부위에 찬물을 여러 번 흘려 충분히 식혀야 한다. 이 과정은 보통 병원에 오기 전에 하게 되고, 이는 열손상을 줄여주는 과정으로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작거나 살짝 데인 경우 대부분 병원을 찾지 않고도 잘 낫지만 화상을 입은 면적이 넓거나 높은 열에 화상을 입은 경우는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화상은 손상을 얼마나 깊게 입었느냐에 따라 보통 1, 2, 3도로 분류한다. 벌겋게 부은 정도는 ‘1도’,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면 ‘2도’, 피부가 완전히 손상된 상태를 ‘3도’라고 보면 된다. ▶ 가정에서 치료가 가능한 ‘1도 화상’ 1도 화상은 대부분 화끈거리다가 며칠 지나면 회복이 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처를 보호하고 적절한 연고를 발라 주는 것만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오는 1월 23일(수) 오후 3시 30분 대구지부강당에서 ‘뼈도둑 골다공증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제 18회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 관리 방법, 골다공증 식사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 건강생활실천상담실 053)757-0664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문의]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 감염병관리 성과에 힘입어 새해에도 시민건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에 매진한다. 이에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구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종합감시체계운영, 다각적 친환경 방역·방제 추세에 따른 구문초 식재와 포충기 확대 설치,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방역서비스 확대 시행, 국가필수예방접종 및 어르신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 접종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완료 구미보건소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국내유입·확산으로 방역체계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위기관리의 신종감염병 예방 관리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신종감염병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감염병 위기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와 한층 강화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18년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감염병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격상되어 조기에 인지, 즉각 대응하여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였다. 또한, 보건소 내 개인보호구 및 항바이러스제,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지난 10월 임시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안에 가결된 김성현(52세)씨를 1월 14일(월)자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성현 신임 사무국장은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 의장, 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제6대 구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구미시체육회 임원은 장세용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16명, 이사 36명, 감사 2명, 총5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임 사무국장 임명으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도전과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 등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신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구미 체육인이 하나로 뭉쳐, 참 좋은 변화의 바람으로 구미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시인의 50%, 음악가의 38%, 화가의 20%, 조각가의 18%, 건축가의 17%가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 반 고흐, 슈베르트, 말러, 헤밍웨이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공황장애도 예술가들이 앓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 다수의 연기자, 가수 등이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를 고백하기도 했다. 예술가들의 마음 건강,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우울증 우울증은 인구의 1~5%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예술가들의 발병률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자극에 대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우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지속되는 우울증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일상에 대한 관심과 흥미 상실, 식욕 감퇴, 열등감, 절망감 등이며, 심한 경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배우 박진희가 200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 석사 논문으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연기자 중 38.9%가 우울증에 시달리며 40%가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원인으로는 사생활 노출과 악성 댓글, 불안정한 수입,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이 꼽혔다. 또 예술가의 뇌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뇌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유입 및 구미시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 국외 해외여행 전 이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 시 예방접종하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였다. 전국 홍역예방접종률은(MMR 1차 97.8%, 2차 98.2%) 높은 상황이나 접종시기가 안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유행이 될 가능성이 있어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홍역 표준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 1차:생후 12~15개월, 2차:만4~6세에 총 2회 접종 이에, 관내 어린이집에 발열을 동반한 발진원아가 있을 경우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하고 미 접종자에게는 홍역 정기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 하였으며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내의료기관 434개소에 발진환자 관련 진료 시 안내와 홍역의심환자 진료 대응 매뉴얼을 배부하였으며, 홍역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의료인 등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성인예방접종 안내서에 따라
경상북도는 홍역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대구 파티마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경북 거주)이 지난 1월 8일(화)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1명이 1월 11일(금)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도내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 2명 모두 국가 지정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시 인근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홍역 환자가 방문했던 의료기관 종사자와 내원객, 가족, 직장동료 등에 대해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접촉자 중 만2세 어린이가 발열을 동반한 발진 증상을 보여 1월 12일(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 이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이 의심되는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북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2018년 기준, 1차 97.8%, 2차 98.2%)이 높은 상황이나,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 저하자를 중심으로 유행 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도내 홍역 예방접종 백신(MMR)을 충분히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