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과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하여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전국에서 총 1만 3편(글짓기 5,955편, 그림 4,048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500명(글짓기 250명, 그림 25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김은실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구로남초등학교 교장), 권준범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역삼초등학교 교감),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 부문에서는 “금연에 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이 잘 표현된 작품이 많았다. 특히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쉼 도서관’으로 지정·운영한다. ‘마음 쉼 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지정해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선산도서관 1층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도움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난 8월 17일(목) 선산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마음성장 퀴즈대회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학생 450여 명이 참여해 총 2회기로 진행이 되며, 선산중학교에 이어 10월에는 오상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OX 퀴즈, 골든벨 문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은 2학년 3반 허재원 학생이 차지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관리 사업의 일환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구미시민 45명(만 20세 ~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2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낙동강 구미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1일(월)부터 8월 30일(수)까지 선산보건소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054-480-4135,4138)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장 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하고 상체 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모량이 2배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를 교정하는데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제2기 운영에 앞서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회원 50명 중 계속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평균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에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이 이루어지므로 숙면은 인간의 신체·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잠을 잘 못 잔다면 기본적인 수면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잠을 자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와 관련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매일 밤 잠을 자지 않으려고 씨름을 한다든지, 잠투정을 심하게 해서 밤마다 전쟁을 치른다든지, 쭉 잠을 잘 시기가 되었음에도 밤마다 자다 깨어 소리를 지르고 울며 보채는 등 아이의 수면장애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자주 접한다. 이렇듯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으면, 양육자도 잠을 설치게 돼 피로가 누적되고 체력이 고갈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아이들이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렘수면 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관여하는데, 주로 오후 10시~오전 2시 사이에 분비되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43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 14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 남녀 중고 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전국 엘리트 중고등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한국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경기방식은 남녀 중고등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인전 시드 배정의 경우 KTA 주니어 랭킹이 적용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20면, 실내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국토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김천시는 국내 테니스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와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를 3월에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오는 10월에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니스 저변 확대와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김천시가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트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할 뿐 아니라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을 올리며 기억력, 집중력은 떨어뜨린다. 이러한 작용으로 노화는 가속화된다. 천천히 나이 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이는 생물학적으로 필연적인 현상이다. 싸우거나 혹은 도망치는(fight or flight) 생리학적 현상의 일환인 스트레스는 진화적으로 수렵-채취 사회에서 동물이나 사람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에 처했을 때 생존할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되어왔다. 흥분, 각성 효과가 있는 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한 노르에피네프린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는 변화는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 뇌나 심장으로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일종인 코티솔은 근육을 녹여 얻어낸 아미노산으로 포도당을 생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몸에 비상사태를 선포해서 영양으로 섭취한 에너지들을 지방조직에 저장하도록 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현재 우리가 맞닥뜨리는 스트레스 요인
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는 8월 7일(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관람권을 전달했다. 아동들은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해 (사)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직관할 예정이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배구를 아동들과 함께 즐기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센터 아동들이 프로배구대회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구미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체육회는 올해 3월 민선 2기(제24대)가 출범했으며, 23년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밝게 이끌고 있다.
2020년 암발생 통계에서 위암과 대장암 발생률 순위가 바뀌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높았던 위암 발생률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더 높아진 것이다.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가공육과 적색육 등의 섭취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2020년 기준),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고, 이어서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할 만한 점은 2019년 기준 3위는 위암이었는데, 2020년 통계에서는 대장암과 순위가 바뀌어 대장암이 3위, 위암이 4위로 대장암 발병률이 더 높아진 점이다. 또 암관련 사망률이 높지 않은 갑상선암을 제외한다면 대장암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나타냈다. 대장암은 매년 10만 명당 27,877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성별 암발생 현황을 보면 남자는 대장암 발생률이 4위로 폐암, 위암, 전립선 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고, 여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우리나라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74.3%로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의 5년 생존율(64.1%/60.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8월 5일(토) 새벽 1시 30분경에 열린 볼더링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20)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링 종목에서 동메달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일(화)부터 8월 12일(토)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링 종목 결승에서 2T 3z 5 15 (4개의 과제 중 2개를 5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15번 시도해 잡음)을 기록하여 3위를 차지하였다. 이도현 선수는 올해 체코 프라하 월드컵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 획득에 이어, 브릭센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또한, 8월 6일(일) 남녀 리드 준결승전, 결승전, 8월 10일(목) 스피드 경기가 남아 있다. 한편, 남자 볼더링 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천종원은 20위, 송윤찬 63위, 한민성 71위, 김도현 99
경상북도는 중대본 폭염대응 상황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독거 및 취약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협력해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도에서는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세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 3천413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어르신 5만3천여 명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취약어르신 1만7천 명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쓰러짐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로당 8,26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비회원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특별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4만6천632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조기근무 및 실내근무로 전환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취약노인 보호대책 이행 상황을
청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도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마음체크데이 지정·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cdmhc.or.kr)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정신건강 검진(우울, 불안, 스트레스, 조기정신증 등)을 할 수 있으며, 본인이 동의하면 전문가와의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