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동장 배정미)에서는 낮시간 쓰레기 없는 거리조성을 위해 외국어(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현수막”과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전단지”를 제작, 관내 소재 다문화 가정 70여세대에 배부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시대 청소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외국어 현수막과 외국어 홍보안내문을 만들게 된 취지는 외국인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다문화시대에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점을 착안하여 어려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 안내를 외국어 로 번역된 홍보 안내문을 제작 배부함으로써 외국인도 우리와 한 가족임을 서로 인식하고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형곡1동무소에서는 앞으로도, 감시카메라(CCTV) 이동 촬영, 11월중 관내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양심거울설치 등 다양한 홍보, 지도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동네 형곡1동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2007. 11. 7. (목)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영일)에서 주최하는 ‘자연주의 복지 실천을 위한 초청세미나’가 지난 11월 7일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일) 주최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대극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초청세미나에는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 “자연주의 복지 실천”을 주제로 어려운 이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사회복지를 펼 수 있도록 점진적인 사회적 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구미 건설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가졌다.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 세미나는 올해로 4회를 맞고 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3년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종사자,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법인단체로 주요사업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정책 건의 및 교육훈련, 그리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는 등 사회복지 저변확대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능만점 시민기원제가 지난 11월 8일 금오산 잔디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금오제단에서 봉행되었다.이날 기원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전인철 구미시의장, 이상현 구미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고등학교장,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회원, 수험생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금오산 정기를 받아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했다.한편, 구미시는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자체 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수험생 수송차량 지원, 출근시간 조정 등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4기 구미미래디자인팀 발족식이 지난 11월 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30여명의 구미시 공무원이 참여한 제4기 미래디자인팀은 평균연령 31세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공무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행정 분야 뿐 아니라 시설, 세무, 복지, 농업, 환경 등 다양한 직렬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참여하였다는 점은 앞으로 2년간 계속될 제4기 미래디자인팀의 밝은 미래를 암시해 주고 있다.특히, 개략적이고 장기적인 과제는 지양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여 이를 실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4기 미래디자인팀은 연구 성과물의 시정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담당부서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연구과제 선정시 담당부서에 선 검토를 의뢰하여 결정하고 향후 벤치마킹 시에도 담당자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제13회 구미시 공무원컴퓨터활용능력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9일 구미1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는 총193명이 참가하며 직급별 6급이상 1명, 7급 이하 2명으로 구성된 단체 팀 총56팀 168명과 개인출전 25명이 참가하여 구미시 전부서의 정보화능력 및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공무원 컴퓨터 축제라 할 수 있다.경진분야로는 인터넷정보검색, 전자문서편집,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 프리젠테이션 작성 등 4개 분야로 정보기기 및 정보활용능력을 평가하며, 행정업무 처리에 필요한 문제 위주로 출제되어 구미시 공무원들의 행정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2007년도 제9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응모에서 김천실내수영장의 “바닷속 용궁화장실”이 동상에 입상했다.이번 제9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응모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1백27개소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결과 김천실내수영장 화장실이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연출, 각종 설비가 규격대로 청결하게 유지 관리되면서 장애인을 배려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김천시는 지난 1999년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2004년도 제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제7회 아름다운 화장실 학교부문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비롯해 특별상 2회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 관계자는 “거듭된 수상으로 김천시가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결을 넘어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자연스러움과 함께 특색 있는 화장실 문화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시상식은 이달 2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상반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서울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천시립교향악단이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교향곡의 선율을 선사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과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1번’,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마지막으로 ‘아리랑 변주곡’이 연주된다.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그리스신화 최고의 조물주를 뜻하는 ‘주피터’ 라는 표제처럼 창조적이고 웅대한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는 최고의 작품으로 이번 연주회는 이 곡의 전 악장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어지는 그리그의 ‘페르퀸트’는 노르웨이 극작가 입센의 환상시극 ‘페르퀸트’를 위한 무대음악으로 작곡되었던 곡으로, 총 23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4곡을 뽑아 제1모음곡을, 후에 다시 4곡을 뽑아 제2모음곡으로 만들어 노르웨이의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한 명작이 되었다.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은 물론 코리아브라스
폐경기를 맞은 40~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코믹하게 엮어나가는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는 11월 16일, 17일(토)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민을 만난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스타 1호인 배우 전수경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백화점 1층 잡화코너의 속옷 세일 매장에서 백화점 오픈을 알리는 땡 하는 소리와 함께 4명의 주부가 달려든다. 4명이 속옷 하나를 놓고 실갱이를 하다가 서로 처지가 비슷한 것을 느끼며 신세한탄처럼 자기 이야기를 고백하고 또 다른 이의 아픔을 들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간 중간에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관객들을 웃게도 하고 마음 싸 하게도 한다. 절대적 사랑의 상징인 “엄마”를 통해 가벼워 질수 있는 무대 분위기를 솔직하고 차분하게 엮어 나가면서 폐경에 대한 증상들, 기억력 감퇴, 발열홍조, 주름살, 성형수술 등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나간다.이번 김천공연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캐스팅이다.우아해 보이려고 나이와 투쟁 중이며 애쓰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역에 이미라, 성공했지만 점점 늘어나는 건망증과 외로움을 괴로워 하는 전문직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지난 11월 3일 잊혀져가는 관내 향토문화재를 탐방하고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재 탐방 후 관내 비봉산 정화활동 및 직원간 단합의 시간의 일환으로 등반을 실시했다.이날 선산읍 직원들은 관내 문화재인 금오서원과 독동의 반송, 향교, 죽장의 단계하위지선생 묘, 단계하위지선생유허비를 탐 방하며 문화재 하나하나의 내력과 그에 새겨진 조상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향토문화재 탐방을 마치고 관내의 또 다른 소중한 자산인 비봉산에 올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전 직원들이 함께 등반을 하는 등, 일상의 업무와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며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원평동2번가 일대에서 구미문화로 축제(김재상 회장)가 특설무대와 2번가 일대에서 다양하게 열렸다.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젊음과 힘이 넘친 2번가 이번축제는 구미 경제사정을 한눈에 보는듯 추락의 날개를 펴는 상가 입점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였다.올해 7회째인 이 행사는 대형 할인마트의 입점 구미공단의 장기적인 경제 불황등으로 2번가 상가 입주자들의 상권 살리기에 뜨거운 손길로 시작되 이제는 구미의 전통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메김했다. 이날 공연은 어울림의 한마당인 레크레이션, 문화로경매, 비보이팀의 초청 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보여주고 보여주는 행사에서 참여하는 행사로 변해가는 모습이였다.첫날은 불꽃을 쏘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로 막을 내리고 일요일인 둘째날은 열린콘서트.문화로 이동경매. 품바노래방.삐에로와 뮤직풍선 석고마임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행운의 3점슛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쳤다.뜨거운 호응으로 절정에 이른 원드걸스와 vos의 공연은 이날 공연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했다앞으로 차없는 거리로 조성될 조짐이여서 2번가 문화로 축제는 축제때만 흥행하는 빤짝 이벤트성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젊음과 힘이 넘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U-gumi 열린 홈페이지 구축을 목표로 시 홈페이지 재구축사업에 착수하여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자중심의 홈페이지로 전편 개편, 지난 11월 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전면 재구축된 홈페이지는 한글 대표홈페이지와 영ㆍ중ㆍ일 외국어 홈페이지, 실과소ㆍ읍면동 부서홈페이지가 새롭게 재구축되었고, 사이버위원회와 사이버홍보관, 뉴스레터가 신설되었으며 사이버 박대통령기념관 사이트와 어린이마당이 새로운 얼굴로 시민들과 만나게 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전반적인 디자인개편을 통하여 젊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첨단산업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정홍보 강화를 위하여 뉴스레터와 사진으로 보는 시정뉴스를 새롭게 신설했다. 또한, 이용자별로 자유롭게 나만의 콘텐츠 및 메뉴를 선택ㆍ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서비스 ‘마이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시각장애인 홈페이지를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동일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게 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을 강화하여 통합했고 느린 접속으로 네티즌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접근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정임) 위원들은 지난 11월 1일 선산도서관 및 봉곡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및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일반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 및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도서관 개관에 따른 인력, 예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최상의 서비스로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형곡, 인동도서관에 이어 선산, 봉곡도서관이 개관함으로써 구미시는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고, 인구 40만 시대를 맞아 지식정보의 장으로서의 중추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의 지역문화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