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행복한 신부인 송진남(시민만족과)씨가 구미시에서 매월 선정하는 10월의 Smile 왕으로 뽑혔다.시가 올 3월부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Smile365운동은 동료직원을 칭찬하고 웃음을 전파하는 Smile 리더∙메신저활동, 매일아침 10분간 실시하는 고객감동 Smile 다짐시간, 항상 밝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Smile 이미지 연습 등의 과제를 실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시는 매월 직원개인별로 과제실천사항 평가와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스티커투표 방식인 스마일측정, 직원설문조사를 합산한 점수를 근거로 스마일왕을 선발하고 있다. 10월의 Smile 왕 으로 선정된 송진남씨는 시민만족과의 막내둥이로 하루종일 허가서류더미와 민원에 시달리는 동료직원들에게는 신선한 웃음과 재치를 발휘하여 사무실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로 신혼여행을 다녀 오자마자 10월의 스마일왕에 선정되어 더없이 행복한 10월의 신부라는 축하를 받았다.Smile365 추진과 관련하여 최정수 시민만족과장은 “스마일365운동은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오늘은 천년의 빛, 칠곡의 창”칠곡군의 날, 문화예술인 칠곡군민 관람객 등 500여명 참석 성황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칠곡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가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의장, 송필각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김득호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문화예술인, 칠곡 군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내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에서 칠곡 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병창, 살풀이, 사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삼학동아리의 청산별곡 공연과 풍물굿패 골매기 공연단의 영남사물놀이가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로 이화석 댄스 프로젝트팀의 현대무용과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으로 ‘누구없소’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됐다.이날 행사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칠곡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를 가지게 돼 감사하다”고 전한 뒤 “칠곡군은 살기 좋은 도농 복합도시로 군민들의 화합 속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젊고 활기가 넘치는 군이며 오늘은 ‘천년의 빛, 칠곡의 창’이다”며 군민들의 화합을 다짐했다.이와 함께 칠곡군에서는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북과학대학의 감식초, 송광매원의 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 대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21C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올해 대한민국 문화산업대상은 문화부문에서는 문화엑스포, 경영부문에서는 한국마사회, 인천항만공사 등 新문화산업 리더 30곳이 받는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주관하는 법인으로 지난 1998년 ‘세계 최초의 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2000년, 2003년, 2006년(캄보디아) 등 국내외에서 네 차례의 문화엑스포를 개최했고 현재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9.7~11.5)을 개최 중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인류의 문화 교류와 우리문화의 세계화, 국가이미지 제고 는 물론,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21세기 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문화적 중앙집권에서 탈피해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편적 문화 향수권 보장 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행사 때 마다 엄
구미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기존 단순 설치순서(○○동 제1, 2공원 등)에 따라 의미 없이 부여된 공원의 명칭(178개소)을 시민들에게 공모, 개정할 계획이다.공원의 명칭은 그 지역의 유래와 선현들의 발자취를 기릴 수 있거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교육적이고 친근한 이름으로 개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친근한 공원이름 갖기 사업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명칭을 공모하고 선정된 새로운 공원 명칭은 2008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새 표지판을 교체·설치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이번 공원명칭 개정을 실시하면서 공모전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개정 후 친근한 공원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감에 따라 공원에 대한 애착심도 유발시켜 이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유재일)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지역 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창공의 희망날개’라는 타이틀로 선산에 위치한 모형비행기활주로에서 과학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항공과학의 기초 원리를 이용해 모형비행기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마련,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이 만든 비행기를 날려봄으로써 과학이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어 활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지난 2000년 3월 청소년상담실로 개원하여 2006년 4월 명칭변경과 함께 기능이 확대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한 각종 청소년관련 상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위기학생 지원, 또래도우미 양성 등 다양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사업 전개로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 5일 수업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노는 토요일에는 “푸른 창공의 희망날개’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자연생태체험 ‘순천만을 찾아서’, 11월 둘째주에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과의 어울림마당 ‘하모니스쿨’, 11월 넷째주에는 청소년 예절프로젝터
김천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평화로 상가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평화로 상가 한마음 대축제”가 평화로상가협의회 주최로 지난 10월 12일 오후 6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역 광장에서 화려한 전야제를 갖고 13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져 대성황을 이루었다.김천역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평화로 상가는 김천시민과 애환을 같이한 전통적인 상가로서 그동안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하지만 최근들어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과 인터넷 쇼핑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정겨운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에 발맞추어 매년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김천은 조선시대 전국 5대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며,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으로 재래시장 상권이 많이 위축된 건 사실이지만 지금 시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올해 5회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금연 6개월 성공자 가족과 함께 하는 금연동호회 걷기대회․캠페인’을 지난 10월 13일 금오산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금연 6개월 성공자 대상으로 구성된 금연동우회 및 가족대상으로 금오산 분수대에서 시작하여 금오산 대혜폭포까지 걸으면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지난 10월 12일 고아어린이집, 동화나라어린이집, 구미유치원, 하나유치원의 어린이 242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교육을 위한 쌀 사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생활에 길들어진 성장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쌀 사랑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내용은 담당 지도자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왜 우리전통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의 식생활 실천지침 제창 및 전통식생활과 균형식에 대한 교훈을 담은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 인형극 상영, 한과 맛 체험 및 약밥 만들기 체험실습, 농경유물관·센터포장·원예치료실 견학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한과를 맛보고 약밥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어! 한과가 과자보다 더 맛있네!”, “약밥이 정말 맛있네!”하면서 인기리에 전통음식들이 입속으로 사라지는 기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인형극을 보고서는 햄버거를 안 먹겠다고 외치기도 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의 서구화된 식생활에 길들
제9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지난 10월 12일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및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선수ㆍ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화합과 단결을 도모 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육상을 비롯한 포환던지기, 팔씨름, 족구, 줄넘기, 탁구 등 13개 정식종목과 번외경기로 장애체험달리기 1종목을 포함하여 총 14개 종목에서 시군대항으로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이번 대회를 개최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장애인생활체육발전 원년의 해인 만큼 생활체육을 통한 여러분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데 우리 구 미시도 함께 노력해 갈 것입니다 라고 밝히며”, “이번 체육대제전이 장애인 여러분의 체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풍성한 삶을 위한 청량제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번외경기로 기관단체장들의 참여하는 휠체어 달리기와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장애체험 달리기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200여명의 자
중국 장사시 문화예술공연단 일행 35명이 지난 10월 13일, 14일 양일간 구미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구미시의 초청으로 ‘2007 구미다문화축전’ 행사에 구미시와 장사시의 합동공연 기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는 한국전통무용을, 장사시는 중국국악, 민속무용 공연을 각각 펼쳤다. 장사시는 인구 620만명으로 중국내륙 교통중심지로 지난 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 있어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분야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격년제로 예술단이 상호 방문하여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지난 10월 10일 자원봉사자 41명이 함께 안동 애명복지촌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방문한 애명복지촌은 생활관, 요양원, 재활센터, 도예 체험장, 체육관, 수련관, 천등산 보호 작업장, 노인마을 등의 시설이 있으며, 특히 교육 재활, 직업재활, 거동불능환자 재활(물리, 작업, 언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에서 냉대와 소외를 받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이번 견학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정보교류, 새로운 지식습득으로 지역에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읍ㆍ면ㆍ동단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10월 12일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대상 성병 및 에이즈 홍보교육으로 건전한 성(性)문화 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이 날 강좌는 구세군 레드리본 센터의 표희만 강사가 노인들의 성생활 및 성병감염 실태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노인인구의 성병감염 등 질병 예방에 대한 대책의 시급함 뿐만 아니라 노인의 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의 계기가 되는 강좌였다.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사회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에 힘쓸 것이며 건전한 성(性)문화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