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상쾌한 가을바람 따라 음악선율이 흘러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이번 음악회는 ‘구미 POPS BAND’가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구미팝스 나들이라는 멋진 음악회를 주관하였으며 주민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미 POPS BAND(임태호 단장)’는 구미의 찬가와 클래식 연주, 감성적인 색소폰 연주 및 지역가수들의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미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멀티미디어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 구미시멀티미디어 공모전’을 경운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개인 및 단체(4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부문은 홈페이지 제작, 영상/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타이틀디자인, 디지털 캐릭터 디자인 4개 부문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시와 경운대학교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응모방법은 구미시나 경운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품CD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출품작은 각 부문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구미시와 경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출품된 작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구미시에서 소유하며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곧 개관될 2개소의 도서관을 포함, 총 4개소의 시립도서관과 1개소의 도립도서관까지 갖게 됨으로서 ‘도서관도시’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게 됐다. 더욱이 이들 도서관에 비치된 보유도서가 총 39만7천60권으로 40만 인구시대를 맞은 시의 인구 대비 1인당 1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어서 구미시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책 하나구미운동」과 함께 ‘책읽는 도시’로서도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열람석도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의 1천200석을 포함해 형곡도서관 1천366석, 인동도서관 1천19석, 봉곡도서관 724석, 선산도서관 412석 등 총 4천721석으로 경북 최고의 열람석을 자랑한다.(포항 1천726석, 안동 1천726석, 경주 1천438석)구미시립도서관의 본관인 형곡도서관과 인동도서관에 이어 오는 11월 1일(목) 동시에 개관식을 갖는 도서관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선산도서관과 봉곡도서관 등 두 곳이다. 특히 이 두 도서관은 IT도시다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가 직원의 도움 없이도 이용자 스스로 도
지난28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탐방객 약900여명이 참석한 웃음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리드십협회(협회장유대연)가 주최한 이 행사는 금오산을 찿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웃음치료, 웃음효과, 율동등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을 선사했고 콘서트를 통한 꿈과 희망을 느끼는 삶의보람과 긍지를 알렸다.다양한 볼거리와 검도시범 레크댄스, 시민 장기자랑도 겸하여 행사를찿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유대연협회장은 늘 웃음 넘치는사회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모임과 회원모집도 수시로하고있다 문의:010-3851-1888/cafe.daum.net/yfum
구미시는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를 골라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낙엽 밟는 거리’를 지정, 운영한다.낙엽 밟는 거리는 시청후문 은행나무 거리를 비롯하여 금오산 진입로 산책로,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거리, 듀클라스 삼거리에서 운동장으로 가는 느티나무 및 벚나무거리, 금오산 네거리에서 오성예식장 가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거리 등 5개소 6km를 지정, 관리하게 되며 낙엽이 떨어지면 차도는 청소를 실시하고, 인도는 11월 20일까지 청소를 실시하지 않는다.
칠곡군이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습관을 위한 보건교육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칠곡군 보건소는 어린 시절의 건강관리습관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미래의 꿈나무인 유아들이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마다 교육을 열고 있다.이번 교육은 크게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두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먼저 유치원·어린이집으로부터 교육받고 싶은 분야를 신청을 받은 후 분야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교육을 마친 후에는 키 크기 체조 따라하기 교육도 실시해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도와주고 있다.영양교육은 인스턴트 음식 섭취 증가와 심한 편식,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이 증가하는 것을 주제로 “서울쥐와 시골쥐 이야기”라는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유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편식하지 않기 교육과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의 종류를 패널 판에 붙여본 후 이런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흡연예방교육은 흡연이 가족이 피우는 담배연기로 인해 유아들이 받는 악영향을 알아보기 쉽게 유아들의
김천시가 11월에 각종 정보화 관련 이벤트행사를 잇달아 계획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천시는 오는 11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주부 PC 활용경진대회와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당부했다.11월 16일 김천과학대학 정보통신관에서 개최되는 주부 PC활용 경진대회의 참가자격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부이며, 경진과목은 문서편집, 정보검색 등 2개과목이다.접수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이며, 시 정보기획팀이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11월 17일 김천시 홈페이지와 김천과학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되는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는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정관련분야 3항목, 기타상식 7문항 등 총 10문항이 출제된다.등록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이며, 김천시 홈페이지나 김천과학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사냥대회 배너를 클릭하고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여성대학 봉사단(단장 한순희) 회원 20여명은 지난 10월 20일 구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에 참여한 후 현재 여성대학에서 교육중인 수강생들과 함께 장애우 시설인 도개쉼터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교육 중에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데 많은 의미를 부여하였다며 크게 기뻐했다. 올해 32기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구미여성대학은 2006년 구미여성대학 봉사단을 발족하여 식목행사, 기념식수행사, 금오산도립공원 자연보호활동, 바자회 무료차봉사, KTX구미역정차 기념행사,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구미시 주민서비스 박람회 행사, 삼성원(아동시설) 방문 위문품전달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봉사단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어려운이웃가정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운)에서는 앞으로 계속 실시하는 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전 교육생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보살피는 구미여성대학 봉사의 날을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7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성조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1-5기 졸업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참석자들은 기수별로 조를 나눠 줄다리기와 족구 등의 게임을 벌이며 선ㄱ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단도시로만 여겨졌던 구미가 영남풍물의 발원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정말?’ 하고 의아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00여년 전인 조선 영조시대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서 무을풍물은 탄생했고 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남 뿐 아니라 전국 풍물의 중요한 씨앗 중 하나가 됐다. 태백산맥 줄기인 연악산 아흔아홉곡의 지맥이 합쳐진 명당에 자리 잡은 수다사는 신라의 고찰로 신라 진감국사가 연악산 꼭대기에 백련 한 송이가 피어있는 곳을 보고 절을 지어 연화사(蓮花寺)라고 했으며 사명대사에 의해 중수돼 수다사라 개칭됐다고 한다. 무을풍물은 그 발원지가 절이었던 ‘수다사’라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롭다. 법명은 전해지지 않는 정재진이라는 스님이 꿈속에서 도깨비들과 놀고 장난쳤던 일들과 구전되어 내려오던 내용을 소재로 풍물가락을 만들어 마을로 전파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근대에 회자되던 이야기 속에는 “정재진 나고 메구 나고 엄복동 나고 자동차 나고 안창남을 위해 비행기가 나왔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 무을풍물이 영남 풍물의 발원지인 것이 확실하다. 무을풍물은 웅장하고 장쾌한 가락으로 전투농악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소고놀음이 발달돼 있고 다섯째 마당인 ‘품앗이’ 등으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10월 24일 인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천생초등학교 등 8개교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줄넘기 돌리고 건강 올리자는 구호아래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줄넘기 대회는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오는 소아 비만을 예방하고, 초등학교 줄넘기 운동 보급사업의 활성화 및 줄넘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07년도 줄넘기 보급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종목은 8명이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3인 1조의 2단 뛰기, 2인 뛰기, 오래 뛰기 등 4종으로 실시하였는데,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천생초등학교, 종합준우승은 인동초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많은 체력 소모와 함께 끈기를 필요로 하는 오래 뛰기 경기에서는 무을초등학교 김지환 선수가 1위를 차지하여 부상으로 자전거 한대를 수상하여 참여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올해 첫 줄넘기 대회를 개최한 이원경 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초등학교에 줄넘기 운동 분위기가 확산되어 학동기 아동의 비만예방 및 기초체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초등학교에서 건강줄넘기 대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42회 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박영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합창명곡과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준비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 보인다.특별출연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베이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요한씨와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김완준씨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우리 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곡 발표 후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구미시 창작칸타타인 “신, 시일야방성대곡”을 하이라이트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비틀즈의 곡들 중 히트곡들만 모아서 메들리로 합창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로는 대구시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는 박영호씨가 맡아서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문의: 문화예술회관 054) 440-6233, 019-395-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