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여성공무원 New-Leader Ship’ 향상 교육을 한국여성교육연구원(원장 최상도)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 여성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구미시 여성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만남이 되었으며, 진지한 학습, 체험, 토론을 통하여 여성공무원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질함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제28기 추도식이 지난 10월 26일 구미시 상모동 박대통령 생가에서 열렸다.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의 주관으로 열린 구미 상모동 추모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전국 각 지에서 온 추모객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추도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대통령에 대한 깊어져가는 흠모의 정과 경외심을 표했고,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은 박대통령의 우수한 지도력과 그 고결한 정신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생가 분향소에의 추모제가 치러졌고 이어서 오전 10시에 추도식이 이어졌다.
구미시는 학교 울타리내에서 책으로만 배운 것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문화유적지·유비쿼터스 체험관 등을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진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애향심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37개 초등학교에 교과 현장체험학습비 3천1백만원을 지원했다.이번 현장체험에서는 박대통령 생가, 낙산고분군, 동락서원, 도리사 등 우리지역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 유적에 대해 현장학습을 하게 되는데, 지역문화해설사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유비쿼터스 체험관 견학을 통해 미래 유비쿼터스 시대, 지능화된 디지털 첨단도시 구미를 미리 체험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안동 산림과학박물관 등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통한 교과내용의 심화학습 및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외에도 전통윤리 함양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한자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방과후 학교 사업으로 초등학교의 한자교실 운영을 위해 32개교에 3천1백5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1백여명을 초청, 건강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실에는 스타기획 대표 이영순 가요강사를 초청하여 을 비롯한 최신가요와 민요를 배워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미망인분들은 “평소 웃을 일이 잘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청의 계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주최, 영남일보 후원으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에서 공예작품을 출품한 홍진식씨(문경시)가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영예의 정수대상을 차지했다.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영일)은 구미시 출신인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사업으로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을 매년 10월에 열고 있다.대한민국정수서예·문인화대전 정수대상은 문인화를 출품한 오경애씨(대구시)가 입상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정수대상은 김태중씨(마산시)가 당선돼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각각 받게됐다. 올해 3개 정수대전의 상금은 모두 8천500만원으로 상금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예술공모전 가운데 하나이다.시상식은 박 전 대통령 탄신일 기념행사가 열리는 11월 14일 오후 2시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수대전의 입상작품 758점은 박정희체육관에서 시상식 당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전시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이다.정수대전의 특선 이상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jungsooart.com)에
제26회 영.호남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1일 LG전자(주)구미공장(3공단 내)에서 전북 김제시 금산 원평 조기축구회, 김제시청 축구회, LG전자 축구회, 구미시청 토미 축구회 등 4개 팀 선수 및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주) 주최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지난 1991년부터 영.호남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창설되어 지금까지 봄, 가을 김제와 구미를 번갈아 오가며 축구를 통한 친목과 우정을 다져 왔다. 이날 화창한 날씨속에 영/호남 친선축구경기 개회에 앞서 준비된 선물교환과 LG전자 축구회(최춘원)에서 금산 원평조기 축구회 29인치 TV(시가 300천원 상당)증정 및 기념촬영 후 준비된 음식과 축구경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김제시청 축구회(회장:서명현)에서 구미시청 축구회에 선물한 김제지평선 쌀(10Kg 들이) 5포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으로 구미시에 기탁,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기여했다.
지난 10월 21일 오전 6시 흑두루미 11마리를 처음으로 도래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 동안 6백35마리가 낙동강 구미습지 해평취수장 앞 모래톱에 도래, 장관을 이루고 있다.구미습지의 주요 철새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는 전세계 8천여마리 정도 있으며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출발하여 몽고, 중국을 거쳐 및 낙동강 구미습지에 도착하여 1~2일 머무르면서 기력을 보충한 뒤 다시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한다.낙동강 구미습지는 매년 흑두루미 4천마리·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5백여마리 이상 도래하는 중간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중 재두루미 13마리 정도가 월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두루미 월동지를 분산하려는 노력이 있는데 구미습지는 분산 월동지로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요 철새도래지이다.
구미시에서는 가을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꿈과 환상의 관현악의 수준높은 음악회를 “서울클래시컬플러이어즈오케스트라초청연주회를 오는 10월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는 클래식에서 가곡, 애니매이션,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연주로 KBS FM의 해설자로 그 명성을 높힌 바 있는 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해설이 함께하는 깊어 가는 가을밤을 화려한 오케스트라 음악의 향기가 가득한 시간으로 만들 것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문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에 등장하여 왈츠와 탱고 음악에 맞추어, 듣는 음악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우수작품 유치 및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08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아래와 같이 접수받고 있다.공연장은 대공연장(1,364석)과 소공연장(360석), 전시실은 제1전시실 482.6㎡과 제2전시실 201.6㎡에 대해 정기대관 신청을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접수하며(공휴일은 제외), 대관기간은 대관 기간은 200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신청서류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 도 교부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참고하길 바라며, 문화예술회관 054)440-623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에 지난 10월 18일 해평초등학교 전학년 3백여명과 의성군 단밀면 단밀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금호연지를 현장을 찾아와 체험학습 실시했다.
제21회 구미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중·고·일반부 등 4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구미시축구협회(회장 김인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사랑의 열기를 모으는 소중한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 결과, 일반부 1위는 (주)엔비가, 2위는 월드FC, 3위는 천생축구단과 진미축구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고등부 1위는 상모고등학교, 2위는 인동고등학교, 3위는 선주고등학교와 선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고, 중등부 1위는 인동중학교, 2위는 형곡중학교, 3위는 선주중학교와 경구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인동중학교 정수인, 상모고등학교 장수영, (주)엔비 김희준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마련한 김인수 회장은 “열악한 여건임에도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다음 대회부터는 더 좋은 여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에 앞서 일부 축구인들은 대회 일정이 잡혀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공연을 개최했다는 것은
‘제7회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가 지난 10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16팀, 일반 11팀 등 총 27팀과 음악인 등 1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에서 개최하여 그린경북, 예스 구미 이미지 제고와 미래의 주역이 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환경을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활동에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개최되었다. 경연대회는 경북도에서 발간한 ‘지구가 뜨거워요’에서 선정한 지정곡 1곡과 환경에 관한 노래 중 선정한 자유곡을 각각 1곡씩 불렀으며, 일반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안동여성합창단이 수상했고, 학생부는 경산 정평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최우수상에 구미남성합창단, 우수상에 오태초등학교와 인동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고, 장려상에 형곡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상모초등학교, 장천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식후행사로 구미시립합창단과 생활체조연합회 밸리댄스, 형일초등학교관악합주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