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동장 권기환)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성구)에서는 지난 11월 13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찹쌀떡을 전달했다.이날 광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명은 관내 43명의 고3학생들에게 줄 찹쌀떡을 준비하느라 지난 13일 오전부터 떡을 준비하고 포장하는 일을 하고 오후에는 일일이 수험생가정에 방문하여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님들을 위로하며, 정성이 담긴 사랑의 찹쌀떡을 전달했다.유정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오늘 준비한 찹쌀떡을 먹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구미시 세무과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일과시간 10분전 납세자 만족을 위한 세정서비스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친절다짐의 시간’을 가지며 결의를 다져가고 있다.지난 11월 14일 실시된 ‘친절 다짐의 시간’에는 이지은 대구은행 친절강사를 초청하여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 방문시 인사방법, 고객유형별 전화응대요령, 말투 등 평소 진행과 달리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평소 느끼지 못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유영명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외부 친절강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워크샵 등을 통해 친절 마인드 제고와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 제90회 탄신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탄신기념행사인 숭모제와 정수대전이 지난 11월 14일 열렸다.구미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시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8회대한민국정수대전이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영일)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전시회가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339점), 서예·문인화(464점), 사진(623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1,426점이 접수됐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류(총상금 8천300만원)의 옥석이 가려졌는데, 정수대전 대상에는 미술부문(공예)에서 홍진식씨가 수상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서예·문인화 부문에서는 오경애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을, 사진부문에서는 김태중씨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11월 14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청소년, 각급 학교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문을 여는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존의 학교 성교육이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전달 위주로 효과성이 미약함에 따라 청소년이궁금해 할 수 있는 성지식을 멀티미디어 등 시청각적 자료를 활용해 보고 듣는 체험 중심의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성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경북도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내 206㎡ 공간에 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과학적인 성지식을 습득하도록 건립되어 있으며 만남, 탄생, 성장, 사회속의 성문화를 주제로 생명과 사랑, 성행동에 대한 책임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도록 꾸며져 있고 청소년들이 한 사람의 성(性)적 인격체로서, 그 권리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성문화센터의 목표로 삼고 있다.성문화센터 운용 방향은 시청각적, 참여적 성교육 및 실천지침 성격의 교육을 통해청소년의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재조명 및 대안을 마련하고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험형태의 성교육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무을면(면장 박희규)이 ‘농촌문화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무을면은 지난 8월부터 ‘살기 좋은 무을, 다시 찾고 싶은 무을’을 기치로 ‘아름다운 무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13일까지 안곡리 무을지 주변 등 총 10곳 33,000㎡(10,000평)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이번 유채꽃 단지는 무을지 주변의 더럽고 버려진 공한지에 구미시가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지원하고 공무원, 새마을남․여지도자,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힘을 모아 땅을 고르고 꽃씨를 뿌려 조성된 것으로 민관합동 사업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작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공한지를 정리하고 나온 돌을 이용하여 내년에 열릴 ‘2008 무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기의 희망돌탑을 쌓았다. 안곡리 강창석(67)씨는 돌탑 쌓기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된 힘을 모을 수 있었며 축제준비 뿐 아니라, 마을 전체가 아름답게 변모하는 것에 주민 스스로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무을면은 유채꽃 단지 주변에 연꽃단지, 은행나무길, 메타세콰이아 나무길, 목화밭과 갈대밭을 조성하는 등, 무을지를 식물과 자연을 테마로 한 경북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가꿔간
김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화사랑팀”이 지난 11월 10일 경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포항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수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이날 도내 대학생, 고등학생 및 일반봉사단체 등 총 1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3명의 농아인과 함께 팀을 이룬 김천시청 공무원 “수화사랑팀”은 “무조건”이라는 노래를 수화로 정확하고 흥겹게 선보여 3위에 입상,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천시청 수화사랑팀(회장 오정분, 사회복지과 근무)은 올 4월 김천시청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돼 근무시간 이후 맹연습을 한 결과 지난 9월에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수화통역 등으로 맹활약하기도 했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농아인들을 위한 불편 없는 민원처리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특히 이날 경연대회 사상 최초로 공무원과 농아인이 함께 팀을 이뤄 열연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모든 참석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수화사랑팀”은 이날 부상으로 받은 20만원을 농아인들의 복지를 위해 농아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화를 배워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순심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재구순심동문회 26회, 27회, 28회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수점동 킹덤가든에서 동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족구와 배구 경기가 펼쳐진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젊은 기수인 28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27회가 화합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재구순심동문회장인 김자원 구미시경제통상국장과 사무국장인 김종찬 분도신협 전무, 김상조 구미시의원(26회), 이송희 구미1신문 사장 등이 참석,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JA(Junior Achievement)경제교실과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주 주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인동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진행했다.이번 공학기술교실기간에는 멈춰라 선풍기, 투명 스피커, 내 손안의 복사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한편 지난 10월 11일 시작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JA경제교실은 구미여자 중학교의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및 기업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경제교실에서는 직업 탐색, 개인 예산 짜기, 저축과 투자 등 총 8개의 과목을 통해 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감각을 익히는 수업을 가지게 된다.JA경제교실과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지난 2004년 첫 강의를 시작한 이후 4년간 매해 상·하반기 두 번씩 운영되어 구미전역의 청소년들을 만나 왔다.특히 강의와 실습을 맡은 26명의 강사진은 모두 삼성전자 임직원들로 지난해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 직원 및 주부검침원 85여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주민행정욕구 만족을 위해 시민만족 행정서비스헌장내용을 재 검검하고 몸에 베인 친절을 전직원이 실천 다짐코자 지난 11월 9일 농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결의대회는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신바람 나는 일처리”, “정성을 다하여 시민을 모시는 믿음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헌장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가도록 그간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새로운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 실천내용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의 공급과 단수시의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즉각 안내 홍보”을 하며 “친절하고 정확한 수도계량기를 검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계량기 고장, 누수 , 기타 상하수도와 관련한 시민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공사시에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감독과 시공업체의 교육을 철저히 하며 공사장별로 1인 이상의 지역주민을 명예공사감독관으로 임명하여 현장을 점검·확인”토록 한다는 내용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 한다는
2007 구미권역 창업아이템경진대회가 금오공대에서 구미권역 창업보육협의회(회장 이선하 경운대 창업보육센터장) 주최로 개최하게 되었다.구미권역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자라나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사업화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창업분위기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 청년 사업가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참가는 구미, 김천, 칠곡 지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또는 일반인 팀으로 참가 가능하고 대상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동,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분야 및 생명공학, 환경, 식품, 섬유 등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전반 또는 S/W 및 H/W개발, 멀티미디어, 컨텐츠, 게임, 디자인, 캐릭터, 광고, 출판, 지식서비스 등이다.시상내역으로 일반 및 대학부에선 금상에 거북선신화(금오공과대학교, 표성백 외 4인)팀의 휴먼보드로봇이, 은상에는 해돋이(경운대학교, 이준학 외 4인)팀의 지능형 광고판이, 그리고 동상에는 EVS(구미1대학, 조남인 외 4인)팀의 전기자전거가 수상하였으며, 고등부에서는 금상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의 무한지름 측정기(하경수 외 11인, 지도교사 김성
우유를 이용한 웰빙 먹거리 만들기 시연회가 지난 11월 8일 구미농업기술센터 지하식당에서 관내 낙농업에 종사하는 낙우연합회원 부부 50여명과 이용석 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후원하고 구미시낙우연합회(회장 엄명호)에서 주관한 행사로 회원 중 과거 영남대학교에서 우유 이용 먹거리 만들기 교육을 이수한 회원이 시연하 고 구미시낙우연합회원 부부 등 가족전원이 우유가공 기술을 익히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우유를 이용하여 떡, 두부, 수제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듦으로써 그동안의 우유마시기 홍보에서 탈피한데 큰 의의가 있다.김인종 선산출장소장은 시연회에 앞서 구미시낙우연합회 스스로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야 말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구책으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구매자이면서 소비자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지난 11월 1, 2일 양일간 자매결연기관인 엘지전자 DD사업본부(그룹장 박규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46명을 모시고 백암온천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이날에 효도관광에는 경북 3경에 하나로 일컫는 보경사에 들러 곱게 물든 단풍을 구경했고, 중식을 먹으며 노래장기자랑, 흥겨운 춤이 어울어져 즐거운 한마당이 잔치가 되었다.LG전자 DD사업본부와 자매결연 마을인 무을면 노인회의 어르신과의 효도관광을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