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황금시대 전통으로 남아있는 궁정 연희작품 산스크리트극의 부활! 화려한 인도 전통 의상과 춤, 음악, 배우들의 상징적 몸짓이 하나 되는 2007년 가을밤, 인도 소파남이 제공하는 연희의 밤이 10월 9일 저녁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민을 만난다.이번 공연은 국립극장과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의 출품작으로 서울 국립극장에 이어 우리시에서 두 번째 공연되는 인도 소파남 공연예술연구원의 작품이다.소파남 공연 예술연구원은 인도의 사라져가는 민속, 부족, 전통예술 형태를 체계적으로 문서화하고 연구하여 현대적 감각의 예술로 재창조한 고 전을 쉽고 역동적으로 풀어 나가는 세계적 극단이다.연출을 맡은 또한 인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내는 능력을 지닌 연출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공연은 라마왕에게 복수심을 품은 마왕 라바나가 라마왕의 부인 시타를 납치하는 내용으로 예전에 라마왕과 라마왕의 동생 락시마나에 모욕을 당한 적이 있는 마왕 라바나는 동생 슈파나카와 계략을 꾸며 자신을 마야 라마의 모습으로 동생 슈파나카는 라마왕의 부인 시타와 똑같은 모습의 마야 시타로 변장해 라마왕과 부인 시타를 곤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정주환경이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구미시가 구미를 세계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지역내·외에 표명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지역내·외 관련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도시 구미”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선포식에 앞서 시청 현관에서 ‘평생학습도시동판제막식’을 실시했다. 식전공연으로 평생교육원 우리가락 동아리팀의 댕기놀이와 구미 아리랑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동아리팀의 스포츠댄스, 자이브, 차밍댄스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북춤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다음으로 경과보고와 시민대표들이 ‘평생학습도시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의 출범을 선포했다. 또한, 시는 경과보고를 통해 “2006년 12월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평생학습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07년 1월 전담부서 및 실행기구의 설치, 4월 구미시평생교육진흥조례 공포 등의 기반을 조성하여 지난 5월 교육인적자원부 ‘2007 평생학습도시조성사업’을 신청하였으며, 6월21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9주년 기념행사가 2007. 10. 5(금) 11:00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환경부차관,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전국 자연보호협의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지난 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후 2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보호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적 자연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기념행사로 자연보호헌장 낭독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영사, 격려사, 치사순으로 진행되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한 금오산 자락에서 전국단위 기념행사를 개최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시를 찾아주신 기관단체장님 및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을 환영하며 오늘 기념식을 깃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새로운 자연보호 패러다임 정립 및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변종선), 대우푸르지오부녀회(회장 박정자)에서는 지난 10월1일 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했다.대우푸르지오 부녀회에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즈음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 및 다과를 대접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변종선 동장은 푸르지오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효는 사회질서의 기본입니다. 동네의 어르신들을 잘 모셔야 이 사회의 기본질서가 바로서고,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닌 마음가짐을 갖는다”고 격려했다.
가을밤 고운 소리빛을 선사할 2007년 전국새마을합창제가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1시에 전국 12개팀의 458명의 아마츄어 합창단과 구미 시민, 새마을 가족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행복한 구미 !! 새마을재도약의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새마을합창제는 이날부터 6일 오후까지 이틀동안 펼쳐졌다.첫날(10. 5(금), 17:00 ~18:00) 전야제에는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로 우리나라 가곡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민요들로 구성된 다양한 레퍼토리로 초가을의 정취를 더 하였다.현재 55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할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1991년 4월 9일 창단된 이래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공히 구미시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서 구미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둘째날(10. 6(토), 13:00) 전국합창제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아마츄어 합창단 12개팀 총 45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전문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합창제는 1부는 합창경연대회, 2부에는 게스트 특별공연으로 뮤
김천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강당에서 박보생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모범 독서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으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과 시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모범 독서인으로 선정된 3명과 모범 독서가족으로 선정된 2가정에 대한 표창에 이어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 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모범 독서인과 독서가족은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시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시민 중에서 자신의 연령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대출해 간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모범독서인으로는 초등부 손채원(10), 중?고등부 김유나(16), 일반부 윤중식(52)씨가, 모범독서가족으로는 신음동 홍승현씨 가족, 부곡동 김경호씨 가족이 표창패를 받았다. 부곡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채원 어린이는 주말마다 도서관을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김유나 양은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이 배어있어 지금은 아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스스로 읽으며 학문과 교양을 쌓아가고 있다. 황금동에 거주하는 윤중식씨는 거의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가시화’ 태국 문화부 실무담당관 일행 26명 경주엑스포 방문“시설규모와 행사내용 놀라워… 지방정부 역량 대단” “태국정부 내 방콕·경주엑스포 준비기구 연내 구성”태국 문화부 관계관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을 사전답사 차 방문하는 등 (가칭)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는 2일 태국 문화부의 우루사야(Urusaya)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실무담당관과 피타콘(유령가면) 축제로 유명한 단사이 시(市) 썬티팹(Suntipap) 시장을 비롯한 문화부 관계자 등 26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태국 방문단은 월드 B-boy페스티벌 ‘갬블러’ 공연, 세계공연예술축제에서 중국, 러시아 공연을 관람하고 토우대장 차차, 백남준 특별전, 경주타워까지 공연, 입체영화, 전시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차근차근 둘러봤다. 우루사야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실무담당관은 “방콕·경주엑스포의 컨셉을 잡기 위해 경주엑스포 행사기간 방문했다”며 “시설규모와 행사내용이 예상보다 훨씬 크고 다양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중앙정부도 아닌 지방정
경북도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소재로 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UCC를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상·사진·카툰형식으로 공모하여 시상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인의 소비생활이 건전하고도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이에 대한 실천적 분위기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응모주제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소재로 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이며 응모자격은 경북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형식은 동영상(플래시), 사진, 카툰(만화) 등 자유이며 동영상은 5분이내(플래시 가능), 사진은 매수 제한없으나 스토리텔링 형식을 갖추어야 하고 카툰은 말풍선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생활경제교통지원팀(053-950-2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7년 한국중·고연맹 전국용무도대회가 전국용무도인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지난 9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구미시용무도협회 주관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5백여명의 용무도인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무술기량을 발휘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용무도가 생활체육으로 인준받는 시점에서 개최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깊은 대회가 되었다.용무도는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한 한국적 종합무도로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정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무술이다.용인대학에서 스포츠 교육의 초 일류화를 위해 연구개발한 용무도는 우리나라의 정신적 기반이 되는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는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무장하는 데 더 없이 좋은 무술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이원교)에서는 지난 9월 28일 장천면 명곡리 부곡지에서 개최된 2007 코스모스꽃길 건강걷기대회 및 웰빙 페스티벌 행사에 구미시립무용단이 출연,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이번 공연에서 구미시립무용단은 드라마음악과 함께하는 “대장금”, 남자무용수의 솔로 “검무”, 창작무용 “인연”, 우리의 전통춤 “진도북 춤” 등을 펼쳐 행사에 첨석한 구미시민은 물론, 대구, 칠곡, 군위 등 인근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9월 18일, 추석을 앞두고 선산 성심전문요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개최한바 있다. 이원교 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기업체, 군부대 등에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는 “가을연가, 사랑의 노래”라는 부제로 우리 가슴속에 풍요로운 가을과 사랑의 기쁨을 속삭여주는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빛이여’, ‘사랑하는 당신이 멀리 있으면’ 등 아름답고도 서정적인 모차르트의 여섯 개의 녹턴(야상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 후 ‘산새와 나는’(최현석 곡), ‘세레나데’(슈베르트 곡)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사랑의 음성을 들려준다.이어지는 ‘예맥 아라리’, ‘추억’ 등은 한층 깊어진 가을밤의 부드러움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고, 이어지는 ‘꽃밭에서’(홍종건 편곡), ‘Tonight’(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풍선’(동방신기 곡, 강희태 편곡)은 분위기를 바꿔 안무와 함께 하는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보여준다.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지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차세대 젊은 춤꾼들의 모임인 ‘대구 고리무용단’이 특별 출연하여 ‘그림움...사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춤으로 승화시켜 보여주고, 소프라노 조영주씨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입맞춤’이라
김천시가 지난 9월 29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뮤지컬 인형극인 ‘돼라 돼라 뽕뽕!!’을 공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인형극은 9월 독서의 달과 관련, 마지막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동화작가인 유애로의 창작동화 ‘돼라 돼라 뽕뽕’을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이번에 공연한 인형극의 내용은 방귀쟁이 요정인 뽕뽕이가 못된 장난으로 숲속의 동물친구들을 자꾸 괴롭히자 동물친구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뽕뽕이가 나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고 실제로 나무가 되어버린 뽕뽕이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뒤 다시 착한 마음을 가진 요정이 되어 동물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것으로, 잘못을 깨닫고 곧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뽕뽕이를 통해서 보여주는 인형극이다. 인형극 공연 중 터지는 방귀소리가 들릴 때마다 어린이들은 손뼉을 치며 웃었고, 함께 참석한 부모들 역시 인형들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흥겨운 음악에 흠뻑 취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맹봉준 관장은 “도서관에서 공연하는 인형극은 동화책을 원작으로 하여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