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9일(토) 구미역 광장에서 아동참여위원,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및 놀이활동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30여명과 함께「권리야 놀자!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장 내 아동권리퀴즈 코너와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였고, 홍보물 배부로 구미의 아동친화 주요시책 소개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의 4대 권리를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19일 동락공원에서 실시한「놀이와 함께 하는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에 이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참여위원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른들이 잘 모르는 아동의 권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고,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전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금)까지 구미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함께하는『걷기 건강리더 양성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민들이 올바른 걷기운동 이해와 걷기자세 교정 등을 통한 지역사회 걷기 건강리더 및 홍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 이론교육 4시간과 2, 3차 실습교육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걷기 운동을 하면서도 과연 맞게 걷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걷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만성질환 없는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과학관에서는 11월 10일(일) 과학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과학트림은 기존의 스팀(STEAM) 교육에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해 스트림(STREAM)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 구미과학관에서는 놀이 요소를 스포츠로 정해 스포츠 활동과 언플러그드 코딩, 스포츠 속 과학원리 체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가 주최하고 구미과학관과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가 주관하였으며 구미시와 한국창의재단이 후원했다. 아침부터 이번행사를 기다려온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미로를 통과해 참가할 스포츠 종목을 찾은 다음 참가종목에 관한 퀴즈도 풀고,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하는 등 추위는 날려버리고, 신나게 컴퓨터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야외부스도 운영되었다. 체험부스는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학생들이 마찰이 뭐 길래, 포물선을 찾아라, 바나나킥의 비밀, 홈런의 꽃 등 스포츠와 연관된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은 스포츠에 숨겨진 과학도 알고 관련 공작품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구미과학관 실내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행복 Dream 2020』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은 구미시민 참여를 통해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파급력 있는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자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지닌 시민 8명을 구미시설공단 제1기 SNS서포터즈로 위촉하여 11월 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SNS서포터즈 자기소개, 위촉장 전달, 인사말씀, 공단소개 및 SNS서포터즈 운영에 관한 안내, SNS서포터즈 의견 청취, 활동서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설공단 1기 SNS서포터즈는 지난 10월, 구미시설공단 및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20대~5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구미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 6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공단의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시설물 이용 등을 통해 공단관련 글, 사진, 영상, 기사를 작성·제작하고, 개인 SNS계정에 게재 및 공유하여 구미시설공단 홍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태규)은 11월 11일(월)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지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이루어 가자고 다짐하였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대표위원 이관응 행정안전국장 등 5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양태규 위원장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교섭 경과보고, 대표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19개의 교섭안건에 대해 관련법령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도출하였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2017년 3개 지부 통합 이후 오늘 이렇게 하나의 단체협약서로 체결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협약서가 노사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양태규 노조위원장은 “수년 동안 노조의 숙원사업이었던 노조사무실 제공에 대하여 감사인사를 드리며, 최저 임금 인상 등 외적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협약 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보
구미시에서는 11. 10(일) 오전 8시 구미시 원무회(회장 김영대) 5명이 참여하여 인동동 수급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오아시스 House 사업』대상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세대로 구미 원무회 회원들이 도배와 대청소를 하여 깔끔한 환경에서 아늑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원무회는 병.의원 원무행정을 맡는 직원들로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휴일이면 피곤함도 잊고,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여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원무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겠으며,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사업은 2013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9개 민간 기관,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신축, 도배․장판 교체, 지붕 · 보일러 수리 등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11월 11일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무지개 아파트 앞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5개소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531톤(88,287포/40kg, 산물벼 800톤, 건조벼 2,731톤)이다. 10월 14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800톤을 11월 8일까지 매입하 였으며, 11월 11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소형 17,207포/40kg, 대형 51,080포/40kg로 매입하며, 매입량 대비 대형포대(포/800kg) 비율은 전년도 70%에 비해 4% 상승한 74%로 계획하고 있다. 매년 대형포대 수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중이며, 시비 1억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2모작 재배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해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0,000원)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지난 8일과 11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번복 문제’, 등 체육회의 공신력 실추에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고, ‘민선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감사를 실시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2020년 도민체전을 김천으로 개최지 선정 시 이사회의 결정과정이 번복된 것은 체육회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로 체육회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실추되었음을 매섭게 질타하고, 도체육회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예산이 몇 년간 지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특히 체육회 직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점을 매섭게 질타하면서 연말까지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도체육회 이사에 김민정 전 컬링팀 감독이 현재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또한 일부 직원의 징계 사유 중 하나가 여자 컬링팀 특정감사에 지적된 것이나 징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1.8(금)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11(월)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해외선진시책 연수를 위한 공무국외출장 계획 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적인 정책발굴을 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과 함께 연수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는 이웃사촌복지센터 근무인력 등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수준 현실화를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 학교․기업체․복지시설․소비자․생산자 등 분야별 대표 100여명 참석 구미형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뜻 모아 구미시는 11. 11(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건강한 시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균형발전 하는 구미시’를 주제로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북도, aT,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구미공단 기업체, 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조직,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푸드플랜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공형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보고회를 가지는 등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오늘 마련된 시민 대토론회는 구미형 푸드플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으로 종합 먹거리 체계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앞장서자’라고 제안하면서,‘행정과 의회·교육지원청·구미공단(기업체)·복지시설·소비자·생산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다 같이 잘사는 먹거리시티 구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8일(금)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술제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특화프로그램 중 주민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천연비누와 천연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고,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하여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어르신들이 일일 바자회를 통해 자신감과 기억력의 향상되고 경제적 독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일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치매보듬마을의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주민 주도적인 치매어르신 공동체 돌봄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 및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세부(오션블루리조트)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국민 소득 3만불 시대가 되면서 소득향상, 여가시간 증대 등 사회적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해양레저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참여가 증가되고 있다.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순희)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을 충족하기 위하여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스쿠버다이빙 해외 프로그램은 매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해왔으며, 스쿠버 자격증(C-card) 취득과 휴양을 겸한 스쿠버 투어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오픈워터(초급) 다이버 코스부터 어드밴스드(중급) 다이버 자격을 취득하고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취미활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스쿠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천대 평생교육원 김순희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국민소득 3~4만불 시대에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시민에게 해양스포츠에 대한 접근기회를 제공하여 해양레저 수요 확충에 힘쓰고 하고 있으며, 지역의 해양스포츠산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