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가 16일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2019 必&Feel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보다 다양한 전공 분야 탐색을 통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미지역 10개 고등학교의 1~2학년 170여 명이 참여했다. 고등학생들은 전공별 수업내용, 진로, 취업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에 신청한 학부(과)별 전공체험 및 실험실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계시스템공학과의 지능로보틱스 실험실 견학, 컴퓨터공학과의 AI 응용에 대한 이해 및 체험 등 11개 학부(과)의 수업이 진행됐다. 각 학부(과)의 소속 교수 및 대학생들은 고교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공 탐색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이론 및 실험 수업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캠퍼스 투어 및 디지털 광학 현미경, 열화상카메라 실습 등이 가능한 공동실험실습관 체험도 큰 호응을 받았다. 본인이 희망하는 학부(과)의 정보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제공되는 전공탐색의 기회는 금오공대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김태형 입학본부장은 “대학 캠퍼스를 체험하는 오픈 캠퍼스 행사가 고교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선택에 큰 도
구미시에서 지난 11. 16(토)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오경윤)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가족 및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발표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전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합창,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분야에 1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회에 참가한 남OO 아동(새빛지역아동센터, 9세)은 “센터에서 친구들과 댄스 연습을 하며 더욱 친해지게 되었고, 오늘 이렇게 큰 무대에 서서 너무 떨렸지만 실수 없이 잘 해내서 뿌듯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발표회를 준비한 종사자 및 아동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발표회는 2017년부터 실시되어 1,4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예술 활동과 재능을 펼치는 지역아동센터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1만3천명에게 2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미세먼지 마스크 59만매를 구입하여 1인당 45매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청소년한부모가족, 사회복지생활시설거주자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 지속 등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마스크 구매 비용부담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에서 구입한 보건용 마스크(KF94)는 국내산 필터를 원료로 만든 식약처 허가 받은 제품으로 착용 시 94%의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5일(금) 구미보건소에서 구미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0년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각 기관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치매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하며, 치매 예방·조기발견·관리에 보건소와 각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보자고 하였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선별검사, 기억꽃피움 단기 쉼터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8일 금요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 홀에서 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으로 『제 10회 대구 백수(白壽)어르신 초청 축하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축하연은 올해로 백수(白壽)를 맞이하는 어르신 10분과 가족 및 내빈 100여명을 초청하여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효(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백수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감사패 전달, 가족대표 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축하 건배사에서“ 오늘 뜻깊은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11월 15일 김천시 증산면 소재 농민 김 0 0 씨(남, 72세) 가정을 방문, 주거지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환경미화 작업을 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구를 선정해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하여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수혜자인 김 0 0 씨는“제가 건강이 좋지 않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법무부에서 사회봉사자들이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깔고 집안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사회봉사집행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11. 22(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을 개최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깊이있는 생각을 나누고,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작가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장편소설 ‘원더보이’,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국도’, ‘밤은 노래한다’, 소설집 ‘스무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시절일기’등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2007년 제7회 황순원문학상,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2018 제19회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직접 만남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전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054-451-5505~0
구미시는 11월 16일(토)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오전 10시에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에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총 수료인원은 90명으로, 참석한 수료생들은 오랜만에 입는 학사복과 학사모에 약간은 들뜬 모습이었으며, 축제 같은 분위기속에 수료식을 치뤘다.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선산․신평․인동․형곡1동, 4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기본과정은 4개 지역(선산, 신평, 인동, 형곡1동)에서 이뤄진 만큼, 아직은 생소한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개념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준비단계라 할 수 있겠다.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어 20일(수)부터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심화과정도 5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하여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의 참여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시는 1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작년 11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기업의 소통 창구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들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추진된 세부분과* 운영 결과와 그간의 대형프로젝트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스마트 기기, IT의료기기, 첨단소재, 국방융합, 스마트팩토리, 디자인, 첨단금형, 드론, 에너지 논의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5G융합 산업 △실감미디어 융복합 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新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고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민간주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요구된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장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1. 17(일)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위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첫 일정으로 위원들의 복지역량 강화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동네복지, 민관협력으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희망복지지원단 배은희 강사의 교육이 있었으며,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도 바쁘게 달려온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 하고자 위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송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복지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역량강화를 통해 당면한 사항들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수능시험 날의 매서운 한파가 살짝 비켜선 11. 16(토), 비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수)가 한국의 관광명소인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올 연초부터 사랑의 성금모금을 시작으로, 4월 주부배구대회, 7월의 초복행사, 9월의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10월의 찾아가는 음악회, 11월의 SKY새마을작은도서관 개소 및 알뜰벼룩장터 부스운영 등 숨 가쁘게 달려왔던 일정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내야 할 김장행사와 떡국 나눔, 송년회에 앞서 잠깐 숨을 돌리면서 회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견학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시의원, 비산동체육회장, 바르게위원장 등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등 관내 자생단체가 서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돋보였다. 김미수 비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부녀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동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으며, 변장수 비산동장은 비산동 새마을부녀회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번 견학이 소통, 심신의 휴양, 비산동의 미래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일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11. 16(토) 오전 11시 정안봉사단(회장 김성애)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안봉사단 회원 1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난방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로 훈훈한 정을 나눠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정안봉사단은 2018년 7월에 창단하여 목욕, 이·미용 봉사, 노래와 장구공연, 자선 바자회, 연탄, 생필품 전달 등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