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공직자의 의무교육인 이번 4대 폭력예방 교육은 상반기 미수료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예방과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구제절차, 양성평등 인식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추진되는 양성평등교육의 일환으로, 총 4회에 걸쳐 시민명예기자단, 공직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참여단 및 여성단체회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성평등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양성평등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1. 15(금) 오후 1시 관내 원룸 및 모텔 밀집지역에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생활고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사망 사건이 잇따름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 및 모텔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아울러 다양한 복지 정보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이웃끼리 서로 돌봐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추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이웃의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여러분이 따뜻한 손길로 함께 겨울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국제교류처(처장 이은숙)방문단 일행은 2019년 11월 02일 ~ 06일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국제협력업무를 김천대학교, 베트남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업무 추진 및 유학생 유치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대학 및 교육기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호치민 최고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의 협력 확대 및 교환학생 등 업무 추진을 실시하였으며, 호치민 간호 보건계열의 우수 대학인 NGUYEN TAT THANH 대학교, 25년의 역사와 40,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호치민 경제 전문대학교 등과의 MOU체결 협정을 논의하였다. 이번 대학 방문을 통하여 베트남과의 상호 교환학생 파견 및 유치, 교•직원 교류 및 상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전국 한국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시상하였다. 투득기술대학에서 실시한 2019 베트남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베트남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하는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 경연을
김천 방초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46호)이 2019. 11. 14.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되어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다. 김천 방초정은 연안이씨(정양공) 집성촌인 구성면 상원리 원터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로 1625년(인조3) 방초(芳草) 이정복(李廷馥)이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자신의 호(號)를 따 건립한 정자이다. 방초정은 정면 3칸, 측면2칸 규모로 2층 누각 중앙에 1칸 크기의 온돌방을 두고서 중앙의 온돌방 사면은 모두 창호를 바른 분합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수법이 대체로 조선후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어 1788년 정자가 중건될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한 채 보존상태도 양호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의미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가치가 있다. 특히, 현 정자의 중건 인물이 영·정조 때 영남 노론 학단을 대표하는 예학자로 이의조란 사실을 고려할 때 역사적인 가치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방초정의 앞 ‘최씨 담’은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지당 중 방지쌍원도의 전형을 오롯이 간직한 유일한 정원 유구로 마을의 오수나 유출수를 재처리 여과하는 수질 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친생태 환경적 기능도 함께 지니고 있어
칠곡군은 15일 군청강당에서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옥외광고협회원 및 건축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건축관련 공무원 및 건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건축행정에 건축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일상이 만드는 작은 디자인, 동네를 살리는 커뮤니티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건축물의 현재와 미래상을 전망하며 지역 건축사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과 건축민원 사전차단과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박철용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워크숍을 통해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11. 16.(토)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799점), 서예․문인화(660점), 사진(1,657점) 3개 부문에서 총 3,116점 작품이 출품되어 36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미술부문에 김현우 작가(율2019), 서예․문인화부문에 이선옥 작가(제5대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사진부문에 현금인 작가(도공)가 수상했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하였다.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시상식을 치르기까지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 각 부문별
구미시는 11월 15일(금)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원,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발전협의회 및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수립한 시·군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에 의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검토·분석하고, 벼 생산조정 및 전략품목 선정·육성, 시설운영 효율화 계획 수립 등 구미시 식량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으로, 금일 개최된 발전협의회는 위원장인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농협 및 식량작물 생산·유통 조직 대표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참여, 자문, 심의 등 식량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용역의 성과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승인을 받아서 구미시 식량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농협 RPC 및 DSC,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대표조직 등 식량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식량산업종합계획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1. 14(목) 오전 5시30분부터 새마을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헌, 김미정), 인동동 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 구미시 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신동규), 바르게살기운동 인동동위원회(위원장 김종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고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茶)봉사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수능한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과 가족 등 약 500여명에게 따뜻한 차와 사탕, 초콜릿 등을 나누어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시험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각 단체장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찾아왔지만, 우리의 뜨거운 열정으로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자.”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문창균 인동동장은 수능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차 봉사에 참여해준 단체회원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수능시험을 위해 오랫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는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는 15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도시와 농촌 상생’이란 슬로건 아래 ‘제1회 대구‧경북 로컬푸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로컬푸드 조직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주요내빈 및 축제의 주인공인 대구경북로컬푸드 협의회 조원희(경북), 김기수(대구) 공동협의회장이 함께 하며, 그동안의 경과보고, 축사, 출범선언 낭독 후 축제의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가진다. 축제 행사로는 김치 버무리기 등 체험, 대구‧경북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민장터 등이 운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농산물 및 농산물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배추‧무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바로 맛 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우리 지역 농산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 이 행사는 대구와 경북,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경상북도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학부모 및 유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유학에 대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의 대학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경북대, 호산대, 대구대, 한동대 등 9개 대학이다. 도는 참여대학과 공동으로 대학 입학정보, 정주환경 및 문화관광 홍보 등 경북유학에 대한 장점과 대학별 특성을 살려 홍보설명과 상담에 주력하여 성과를 높였다. 경북도의 박람회 참가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통하여 입학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최대의 유학박람회로, 경북을 포함하여 2개 지자체와 전국의 42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현지 학생‧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7천여명이 방문하여, 지난해보다 3천명 늘어난 규모로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아울러, 주인도네시아 대사관(김창범 대사), 한국문화원(김영곤 원장), 인도네시아 교육문
경상북도는 경남·전북과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야문화권 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자체간 협력을 다지는 ‘영‧호남 가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정재숙 문화재청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가야 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의장을 맡고 있는 곽용환 고령군수 등 국내외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에 넓게 분포했던 가야의 역사적 위치를 재정립하여 영‧호남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사업’의 일환이다. 개막식은 가야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되며, 준비된 퍼포먼스를 통해 가야문화권 대통합의 강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가야문화권 발전 포럼’은 가야지역 발전 및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 알찬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첫날에 이어 주말에도 영호남 상생 홍보관과 체험관,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가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가야문화권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환기하고 지자체간 협력을 다져 가야문화권을 통한 영‧호남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하나투어와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하나투어의 예약시스템과 시장 영향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여 ‘민․관의 공정여행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경상북도와 ㈜하나투어가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상북도와 ㈜하나투어는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문화관광업의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약전산시스템 공유 및 제공, 관광 플랫폼 공유, 사회적경제 상품 우선구매, 경북 관광상품 프로모션, 마케팅 및 홍보지원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 사회적경제가 중심이 되는 지역특화형,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에서, 문화관광,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문화관광과 사회적경제를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이라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