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지감사와 현지확인으로 연일 강행군이다. 지난주 안동, 청도교육지원청에 이어 18일(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구미·김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또한,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1인당 월 강사수당이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위원들 공통 지적사항인 교육행정협의회의 취지를 살려 정기적인 개최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전에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도입에 따른 교육 및 홍보를 강조하며, 그동안 감사지적 대부분이 업무담당자의 업무처리 착오인데,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다. <고우현 위원(문경2, 자유한국당)>은 일부 지역의 경우,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많은데 이는 지역 내 유능한 학교가 많다는 방증이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손수레나눔봉사단은 11월 17일(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손수레나눔봉사단은 지역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10가정 각300장씩 총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3,000장의 연탄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의 후원금으로 구입하였다. 연탄을 전달받은 가족은 “매년 연탄을 후원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연탄을 사용하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임승우(남, 10세)는 “이제 곧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이 연탄으로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연탄이 무거워 힘이 들었지만 마음은 가볍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손수레 나눔 봉사단, 다행복회 김형수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자녀와 함께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꽃 쉼터’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3회(총 33회) 운영한다. ‘기억꽃 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훈련, 현실인식, 인지훈련, 인지자극, 회상치료 등 인지재활에 관한 내용으로, 지속적·반복적 훈련을 통하여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지속적인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미시 치매극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치매상담전화 054-480-4881~5
구미시는 11월 18일(월) 오후 2시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사업내용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등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대상인 중심시가지형 유형에 해당하며, 대상지는 원평1동 일원으로 약 25만㎡로 공모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는 265억원(국비150, 지방비100, 기금15)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공모사업 선정여부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공청회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과거에는 유흥 중심지로 변화했던 지역이지만 현재 지역침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금오시장 일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공모에 선정되어 금오시장 일원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들로 구성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오공대, 경북보건대, 경운대, 구미대, 김천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은 대학 간 협업 및 자원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발전협의회는 이번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가 1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 대화’를 진행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의 대화’는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가 멘토로서 지역이민자에게 사회 적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민자 멘토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구미대는 영남대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한 이 프로그램은 경북·구미지역 거주 이민자와 내국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열렸다. 1부 특강에서는 중국 출신 관림 씨가 멘토로 나서 ‘관림의 한국 생활 정착기’를 주제로 한국에 입국하게 된 계기와 한국문화를 접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민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국학을 전공한 관림 씨는 현재 법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2017년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 2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참석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힘들었던 점,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한국문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의 사회공헌 사업인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 2019 서울시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복지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낸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를 전국에서 무상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전국 9만명(서울 2만명)에게 지구 60바퀴(서울시 12바퀴) 거리의 여행을 선물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취약계층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지원사업’ 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은 “도시가스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여 민들레카 사업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한지 4년이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15일(金) ‘2019년 자유한국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백 의원은 국방위원회 2019년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합의 이후 북한의 위협 증대 및 우리 군의 억지력 약화, ▲북한의 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우리 군의 대응능력 상대적 약화, ▲함박도에 설치된 北 군사용 레이더 위협, ▲방공식별구역(KADIZ) 무력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 최저치 기록 및 방위산업 영업이익률 역대 최저치 기록 등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2016년 국회 등원 이후, 입법 및 정책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2016년 국회사무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2017년 국가안보대상 외교안보부분 대상,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의정활동부문 대상, ▲2018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특별우수의원, 2018년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백 의원은 구미 지역의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마중물 마련을 위해서 ▲국방산업 박람회 3년 연속 개최, ▲국방벤처센터 활성화, ▲대기업의 투자확대 및 신규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보였다. 백 의원은 “구미의 발전이 곧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1. 15(금) 오전 10시30분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동동을 방문한 포항시 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록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우수사례 및 사업소개, 상호간 의견교류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 20여명, 포항시 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록) 위원 20여명, 행복나눔가게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상호간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논의를 통해 위원들이 그간 쌓아온 노력과 이어온 발자취를 함께 공유하였다. 또한 구미행복나눔가게에서 발표에 참석하여 생생한 기부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포항시 연일읍 위원들께서 인동동을 방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고, 인동동 위원들의 활동은 우리시를 대표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사회보장체계의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경북을 넘어 전국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자의 지역에서 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여러 위원들의 앞장서서 많은 주민들이 사회복지필드의 봉사현장에 적극적인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향상과 선진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11월 15일(금) 백현1리를 시작으로 2주간 13개 자연부락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량 저감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적합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쓰레기 수거지연 및 거리 미관 훼손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소각 등 기타 불법행위시 과태료 부과처분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 주민들 모두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는 15일(금), ‘2019년 전동보장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동보장구 지원정책에 따라 전동보장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나 전동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김수정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전동보장구 사고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A씨는 ‘평소 전동스쿠터를 타고 다니면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전동스쿠터 관리와 안전운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권순종 지회장은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는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실행에 어려움이 많다. 최소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이 절실한 현실이다.”라며, “안전교육을 통한 2차사고 예방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삼읍은 지난 13일 북삼읍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복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해 더욱 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장재호 공동위원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의 복지위기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북삼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