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가 기존의 행정사무감사와는 다른 집행부와 상호간 소통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남부건설사업소와 재난안전실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소방위원회는 11일, 12일 양일간 도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시군 소방서(포항북부소방서, 구미소방서, 의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청사 노후화를 비롯한 각종 장비점검 상태 및 소방행정 전반에 대해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에 대한 지적과 질타를 지양하고 현장에서 직원과 소통하면서 행정 추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상호 모색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집행부와 주위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포항 남·북부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관례적인 감사 의전을 최소화하고, 을릉도-독도 헬기 추락사고의 수습에 여념이 없는 포항남부 소방서의 상황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1월 11일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3일차로 진행된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부실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도 제시하는 등 건전한 비판자 역할을 수행했다. 오전부터 실시한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환(영천)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실적 대구 편중으로 경북의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경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굴․수행 등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의 규정을 위반한 직원평정과 이로 인한 성과급 과다지급, 특정인 부당승진 의혹 등을 질타하면서 대구경북연구원의 쇄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연구보고서가 근거를 제시하는 기본적 연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연구과제 배정단계에서 연구원의 전문성과 적정과제 수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을 주문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지역현안과 관련한 각종 타당성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후조치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서동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10개 지역농협장, 햇빛촌(주) 김재덕 대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세도 대표, 박종태 농정지원단장 등도 참석하여 지난 4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경과와 최종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세부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교환하였다.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사업예상부지 15ha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 및 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 및 테마카페, 농촌테마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장기 대형프로젝트이다. 김천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바탕으로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핵심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활용하여 현재 관내 각 지역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2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김상철 부시장, 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유관기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정과 농정방향 』에 대하여 김상철 부시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도정발전 유공으로 도지사상 1명, 농업발전 유공 9명의 시장상, 4-H회 발전 유공 교사 및 회원 12명에 대한 시장 표창패 및 상장이 수여 되었다. 김상철 부시장은 특강 및 격려사를 통해 뜻깊은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올 한해 잦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 줄 것을 당부 하였고, 구미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많은 국비사업을 확보하고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스마트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큰 프로젝트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
구미시에서는 11. 11(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장수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국가공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구미시에서 한결같은 신념과 열정으로 50년 이상 한 우물 경영 열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수업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선산읍 지역의 정마담식당, 명성사진, 장한약방, 장천면 지역의 산동가축병원에 대하여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읍 소재의 「정마담식당」은 단골식당으로 창업주 정춘연(84세)씨가 1958년에 개업하여 성(姓)씨가 정씨로 정마담으로 통하고 수육과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1969년 1월 정마담식당으로 인가받아 현재는 아들(김호권, 57세)과 며느리(양강희, 52세)가 2대째 계승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명성사진」은 창업주 권순규(78세)씨가 1969년 개업하여 대한영업사진협회 선산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전 선산중·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20여 년간 제작, 돌잔치, 회갑 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재는 아들(권용호, 46세)이 가업 계승 중으로 70~80년대 흑백필름과 카메라 등을 아직도 소장
구미시(시장 장세용)은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해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인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최고의 성과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대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년도 주요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소통‧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장세용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방산혁신 관련 시범사업 및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구미 유치,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정부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11월 12일(화) 17:00]「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행안부‧환경부‧국토부 및 산림청‧문화재청 등의 차관(차장), 공군, 대구시장, 군위군수, 의성군수 및 민간위촉위원 등 14명이 함께 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마련하는 방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시민참여단 숙의 →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설문 조사 결과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이전부지 선정기준(안) 마련에 반영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을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하여 구성하고,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식’은 대표성 있는 지역주민의 숙의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선정기준의 민주성이 제고되고 수용성과 선택의 합리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2일(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이란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또는 단체)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이후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하여 심의‧조정하는 2019년도 제4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는 수도과 등 9개 기관에서 수도, 오수, 도시가스, 통신관등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굴착 사업으로 총 29건이 도로굴착심의에 상정되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중복굴착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등)에 대한 부분을 심의·조정하였다. 한편 이종우 도로과장은 관로공사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사시에 현장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지부장 노봉상)에서는 11. 12(화) 오전 11시「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 제37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창립 기념식에는 구미보건소장(구건회), 구미시의회 의원(장세구), 대한안마사협회 회장(김용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상임이사(이삼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지부장(김일근), 경북도내 안마사협회 지부장,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구노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연혁보고,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안마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능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로 안마가 국민들에게 긍정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는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으로 하여금 안마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재활 지랍을 독려․지원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되었으며, 이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 37주년 창립기념
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11. 8(금) 오후 5시 새마을문고 상모사곡동분회(회장 이옥기) 주관으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우방신세계타운 내 작은도서관에서 제1회 사랑의 편지쓰기 및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는 김춘남 시의원, 김택호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회장 및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품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회로 시작하는 새마을문고 상모사곡동분회 사랑의 편지쓰기 및 독서경진대회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책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의 독서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온가족이 독서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가지기 위해 시작되었다. 새마을문고 상모사곡동분회장(회장 이옥기)은 작은도서관이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매년 시상식을 열어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여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계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1. 7.(목)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및 건협동우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부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메디체크 언론상,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는 학교보건사업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50여 년간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해왔다”며,“건강을 향한 열정의 반백년을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한 백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채 회장은“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공헌기관으로서도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