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희망 UP, 취업 Go, 행복 Job는 「2019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대정, ㈜계양정밀, ㈜동진이엔지 등 지역의 중소기업 등 38개 기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으며, 취업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 구직자는 해당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참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관, AI면접관,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
백년가게 태백식육점 대표이자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 태백발전 기도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권오종씨가 회원들과 함께 11일(월) 태백시청을 방문,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종씨는 태백식육점 대표로써 200만 원을, 남선교 태백지방 연합회와 태백발전기도회 명의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권오종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디딤돌인 인재육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태백식육점은 오랜 세월 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여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황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이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명작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12월 22일(일) 저녁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젊고 활동적이며 창조적인 전문가들에 의해 창단되어, 올해 5월 김해문화의전당, 이천아트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발레단의 최우선 과제는 러시아 고전 발레의 가장 훌륭한 전통을 보존하는 것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서구의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모던발레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러시아의 문화를 소개하며 젊은 세대와 작은 마을의 사람들에게까지 발레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서 2018년까지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은 러시아의 공훈 예술가인 안무가 일리나 라자레바(Ilina Lazareva)가 참여한 발레 “엄지공주(Yhumbelina)”와 “스파르타쿠스(Spratacus)”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동시에 안무가 마리우스 페티파(Marius Petipa)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모스크바 발레 축제 “Summer of Ballet”를 조직했다.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은 언제까지나 창조적인 무대를 올릴 준비가 되어있으며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는 7일(목), “북한이 고정발사대가 아닌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하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자체가 새로운 안보 위협이다”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고정식 발사대나 거치대 등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중요한 사실은 이동식 발사대(TEL)를 이용하였다는 것이다”며,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할 경우 발사 이전 탐지 및 타격이 매우 어려워 대한민국 안보에 상당한 위협이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한 탄도미사일 발사 역량을 이미 갖췄고 2017.9.15일에는 중거리탄도미사일(화성 12형)을 실제 발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공개한 미사일 발사 당시 사진들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이동식 발사 차량으로 이동한 뒤 탄도미사일을 지상 거치형 고정식 발사대를 이용하였지만, 이후에는 별도의 거치대 없이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최근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부국장의 발언처럼 이동식 발사대는 북한에게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며, “자체 생산이 어려운 이동식 발사 차량이 ICBM 발사시 발생하는 충격으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7일 선산장날을 맞아 선산시장일대에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정치후원금 제도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등에 대하여 선산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 홍보용품을 나누어주는 등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정치문화, 깨끗한 선거문화 확산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산업사(대표 이석진)은 6일 ‘지천면 청사 준공식’ 행사장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해평면(면장 윤태호) 연지가 있는 금호2리가 11월 7일 농협중앙회 주관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매년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역농협 조합장의 추천을 받은 농촌마을(20호 이상)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열고 서류심사, 현지실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금년에는 전국 276개 마을이 신청하여 예선, 본선을 거쳐 수상대상으로 결정된 35개 마을 중에서 금호2리가 당당히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금호2리(이장 황치현)는 아름다운 금호연지가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 가꾸기를 실천해 온 결과 이번에 모범적인 농촌형 마을로 인정받았으며, 상사업비 1,500만원도 확보하게 됐다. 황치현 이장은 “30여 가구의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금호연지를 매일 가꾸면서, 관광객들도 찾아오게 되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향후에도 더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형곡2동(동장 윤희영)에서는 11. 7(목) 오후 3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 1가구에 연탄 400장(25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을 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9월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한 ‘형곡2동 새마을 호프바자회’ 이익금으로 행하는 첫 번째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연탄을 전달했다.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종래)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백원순)는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형곡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희영 형곡2동장은 “소외계층에겐 특히 어려운 겨울철에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나눔 활동은 경제적인 지원일 뿐만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일이라 생각한다.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나눔 행사에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형 글로벌드론인력양성사업(사업기간 2019년 6월~11월)을 실시 중이다. 교육대상은 김천대 국제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김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이며 6주 120시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드론 2급 지도자자격증을 대부분 취득하였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해외진출 드론업체와 잡 매칭을 통해 통역, 번역,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이 기대된다. 사업책임자인 김천대 ICT군사학부 박수길교수는 현재 포화상태인 국내의 농업용 드론시장에서 해외, 특히 3모작을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농업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하노이국립대학, 껀터국립대학과 교류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껀터시는 김천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호찌민시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약125만명, 면적 1,400여㎢(김천시의 약1.3배)의 도시로 8개의 산업공단과 2개의 항만, 1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메콩강 삼각주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문화‧과학 및 기술의 중심지이다. 특히, 껀터국립대학은 드론학과를 설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이 발달한 한국의 대학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향후 김천대 ICT군사학부와
구미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11월 06일(수), 본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와 희망아동이 함께 본교 실과 실습실에서 학부모회 어머니들과 파인애플 수제 버거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활동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르며 청결에 유의하였다. 파인애플 수제 버거는 평소 가족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에서 손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학생들 스스로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파인애플 수제 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가 필요하고 어떤 방법으로 만드는지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인동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재성회장님은“학부모회 어머니들과 함께 파인애플 수제 버거를 만드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기특했고 바쁘신 중에도 도우미로 활동해 주신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이 들어선 이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하였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제보 사항으로 접수된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대부시 행정적인 업무처리 미숙에 지적하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도내 다른 지역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