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김천’운동의 효율적인 홍보와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가가호호 찾아가는 해피투게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천시 정보기획과의 다섯 번째 실천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운동’은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9가구주택기초조사 통계조사원을 활용하여 김천시 전역의 모든 가구를 방문하는 발로 뛰는 홍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의식변화 유도에 주력하여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43명의 조사원이 해피투게더 운동의 취지와 7대 실천목표, 생활 속 실천과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리플렛을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읍면 거주 노인세대나 단독거주세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시정홍보가 다소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대면 홍보를 통해 관내 전 구역, 모든 계층에 제대로 전파되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의 중점시책인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구미시에서는 11. 13(수) 선산읍 소재 ‘정마담식당’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장수명가」 현판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 11(월) 구미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 ‘50년 장수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에 이어, 구미국가공단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결같은 신념과 열정으로 50년 이상 한 우물 경영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수업소를 인증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선산읍 지역의 정마담식당, 명성사진, 장한약방, 장천면 지역의 산동가축병원을 대표하여 정마담식당에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선산읍 소재의 「정마담식당」은 단골식당으로 창업주 정춘연(84세)씨가 1958년에 개업하여 성(姓)씨가 정씨로 정마담으로 통하고 수육과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1969년 1월 정마담식당으로 인가받아 현재는 아들(김호권, 57세)과 며느리(양강희, 52세)가 2대째 계승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명성사진」은 창업주 권순규(78세)씨가 1969년 개업하여 대한영업사진협회 선산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전 선산중·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20여 년간 제작, 돌잔치, 회갑 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1. 13(수) 오전 10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창수)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지역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비전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기진작 및 네트워크 향상을 위한 승마체험 활동까지 이어졌다. 백창수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복지의 중요성과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교육과 현장 체험활동까지 곁들어져 위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며, 협의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이웃과 이웃,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선주원남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동(동장 박인순)에서는 11월 13일(수) 오전 10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인순, 봉재수) 위원들 10명이 참석하여 독거어르신 10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마을보듬이’)위원들은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을 하며 정을 다졌다. 목욕 후에는‘ 카페 소풍’ 후원으로 ‘다함께 뜨끈한 밥상’으로 서로의 정을 다졌다. 또한 송정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목욕비용을 후원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의 의미를 더하였다. 어르신들은 집이 춥고 외출이 어려워 목욕 한 번 하기 쉽지 않았다며 자신을 챙겨주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10, 11월에 실시한 활동사항 보고 후, 12월에 있을 『구미행복 나눔가게』 물품 전달 사항을 사전 확인하였다. 이어서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김장나눔 +1’‘ 사업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살필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박인순 송정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도 추워지기 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들로 구성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오공대, 경북보건대, 경운대, 구미대, 김천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 등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은 대학 간 협업 및 자원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협력하기로 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 일시: 2019.11.15.(금) 13:00 ~ 15:00 ○ 장소: 구미역 광장 ○ 내용: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 서비스, 환
구미시에서는 11. 14(목)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각종 교통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한다. 먼저,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이사장 김낙신)은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전조합원(차량 93대)의 참여로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 시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 주는 ’무료 봉사 활동‘을 시행한다. 쿱택시(COOPTAXI)는 조수석 앞유리에 무료 운행 봉사를 알리는 패널을 부착하고 운행하며, DGB대구은행 형곡동지점(지점장 장남숙)에서 지원을 받아 수험생들에게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는 문구가 부착된 초콜릿 2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 쿱택시 : cooperation taxi의 약자로 운전기사가 주인으로 조합 운영 전반에 참여해 모든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 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9개교) 방향 LED 전광판과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 138개 버스노선을 중점배차 운행하며,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무료운행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들이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칠곡군보건소는 지난11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가산면은 지난해 2017년부터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북삼읍 건강마을과 가산초등학생들의 멋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산면 사업추진과정 영상 상영, 우수회원시상식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로 구성된 실버운동강사동아리팀과 송학2리 어르신들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위원장은“앞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산하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건강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 건강마을은 2017년 도평가 우수상 수상과 2018년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우수건강마을로 알려져 견학지로도 인기가 높아 타 시군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형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새로운 미래준비를 위한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복구미운동은 43만 시민과 함께 「더 큰 구미」를 향해 재도약하자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노‧사‧민‧정이 함께 지켜나가야 할 「상생·나눔·공정」 이념을 구미시 3대 가치로 담았다. 또한 3대 가치를 실천하는 9대 과제는 ①내 손으로 만드는 참 좋은 우리마을 ②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인사해요! ③기초생활 질서는 내가 먼저 지켜요 ④청년 일자리 더 많이 만들어요 ⑤지역사회 공헌활동 다함께 참여해요 ⑥공정한 노사관계로 장수기업 만들어요 ⑦친절은 내가 먼저, 민원처리는 한번에! ⑧나눔과 봉사는 우리가 먼저 ⑨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행정 처리를 선정했다. 이에 앞으로 시는 전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상생·나눔·공정 3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성장가능성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이번 행복구미운동으로 시민행복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조정문)는 11월 12일(화) 11:3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구미시, KOTRA 등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Stephen Ross 노스캘롤라이나주 하원의원, Peter Bishop 벌링턴시 경제개발국장 등 통상사절단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통상사절단과 구미지역 기업인 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벌링턴시에도 섬유, 농기계 등 다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음. 이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통상사절단과 구미지역 기업인 간의 간담회’는 벌링턴시와 구미 양 지역의 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조정문 회장의 환영인사, Stephen Ross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 인사, 구미시 홍보동영상 관람, 구미상의 및 구미지역 산업 소개, 벌링턴시 소개, 벌링턴시 홍보동영상 관람, 질의 및 응답,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세계 각 지역에는 지역마다 비교우
칠곡군은 문화도시 준비에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4회 걸쳐‘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자기계발, 힐링, 문화예술, 인문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일정으로 ▲11월 15일 14시 칠곡교육문화회관 인문학 홀에서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전문가 이혜정씨가 ▲11월 20일 14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사람이 변화하지 못하는 세가지 그물’ 주제로 정목스님이 ▲12월 5일 14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씨 ▲12월 17일 14시‘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씨가 각각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주민들의 열정이 칠곡군 문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2019년 11월 11일~ 11월 21일까지 9일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22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기본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신규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및 국가관 배양을 위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하여 실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직무 중심 강의, 교육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관현장체험연수, 자아 및 업무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양과정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공직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특히 직렬 간 소통을 위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교육행정 외 6개 직렬의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분임활동,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대회도 편성․운영한다. 김옥례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공직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고 활기찬 경북교육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11.3.(일)부터 11.17.(일)까지 3회에 걸쳐 학부모와 초등자녀 10가족을 대상으로‘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도서관이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자녀의 심리적 갈등과 양육의 어려움을 다양한 색감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화법으로 그림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지영씨는“그림을 잘 못 그려서 초조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오랜만에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아이와 맘껏 놀고 완성된 그림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기상천외한 아이의 그림 평에 마음껏 웃었다. 무엇보다 그림에 배어 나오는 다른 가족들의 일상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공감할 수 있어서 무척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관장은“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책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람이 아닐까? 책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보를 나누고, 사랑과 철학, 사색을 권할 뿐이다. 도서관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도서관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