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공할려면 용기를 갖고 전진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한 청년 A씨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여러 분야에서 부족함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때로는 경험이 부족하여 업무를완벽하게 수행할 자신이 없었다. 혹시나 실수로 일을 망쳤다간 명문대 출신이라는 자부심마저 깨질까봐 매사에 전전긍긍하며 몸을 사리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사에게 신뢰를 잃게 된 A씨는 회사의 잡무를 처리하는 자리로 옮기게 되자 자괴감에서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었다. 만일 내가 이런 처지라면 다른 직원이 모두 퇴근한 후에도 혼자 남아서 모르는 것은 배우고 공부할 것이다. 그러나 A씨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마 명문대학 나왔다고 「쪽팔려 못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되고, 직접 겪어야만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과도 얻을 수 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지만 풍부한 인생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설사 실패하더라도 거울로 삼아 교훈을 얻어 다음 단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작은 인물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제한하여 여간해서는 직접 몸으로 부딪치지 않는다. 그럴수록 그들의 지식과 경험
칼럼 목표 없는 인생은 쓸모 없게 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은 인생에 목표가 없으면 표류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목표가 없으면 인생이란 수 많은 사건에 반응하는 것으로 인생이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 인생은 뒤를돌아 보아도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목표는 이 인생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일상의 질서를 세우는 근본 지침이다. 인생을 정말로 충실하게, 탄탄하게 하는 것은 장기적이면서 근원적인 목표이다. 행복이란 그 목표를 추구하며, 달성해 가는 것이다.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어른이 되고서도 목표를 찾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목표가 명확해지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도 저절로 구체화 된다. 요컨대 쓸데 없는 곳에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쓸데 없는 노력을 줄이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린다.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론에 신뢰가 필요하다. 자신이 하는 일의 효과를 알지 못하면 노력을 계속하기 힘들다. 반대로 공부하는 방법론에 신뢰가 있으면 언젠가는 노력에 상응하는 보답을 받는 다는 것을 믿고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고 또한 학생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외어야 할 것이 있다. 외운다는 것은 뇌속에서 먼저 단
칼럼 사물을 밝은 면에서 바라보는 습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19세기 전반의 미국 작가인 ‘리디아 시가니’는 우울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다. “슬픔은 영혼의 질병이기 때문이다. 확실히 인생은 싫은 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모든 사물을 가장 긍정적인 면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될지 의심스러운 일이라도 잠재적으로 좋은 일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마음 자체에 강하고 끓임없는 해결 방법을 갖추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우울한 영혼은 불행을 더욱 더 깊게 만들지만 밝은 미소는 폭풍이 온다는 걸 알리는 안개까지도 말끔히 씻어내 주는 것이다.“ 불쾌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상대를 다루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올바른 방법은 그들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우울한 사람과 함께 우울해 하거나 그 사람 곁에 붙어 있을 의무가 없다. 잔소리만 늘어 놓는 사람이나 자기에 대한 세상의 대우를 헐뜯는 사람과 함께 있기 보다는 행복한 듯한 얼굴을 한 사람이나 성공하여 인생을 즐기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라는 설명이다. 물론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거나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특히 당신의 호의가 반복적으
칼럼 인간은 외부 도움 받으면 나약해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영국 국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근면 정신이다. 이 정신은 과거 역사에서 명확하게 나타났고, 현재도 과거 어느 때만큼이나 확실한 기질이 엿보인다. 영국의 서민층이 보여준 이 정신이야말로 대영 제국의 기초를 닦고 위대한 산업 업적을 쌓은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영국의 활발한 성장은 주로 개개인의 자유로운 노력으로 꾸준히 참여해 결실을 일구어낸 결과이다. 땅을 경작하는 사람, 생활필수품을 만드는 사람, 연장이나 기계를 발명하는 사람,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사람 등 각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일구어낸 업적이다. 이와같이 능동적인 근면 정신은 영국의 필수적인 규범인 동시에 법률의 오류나 한번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하는 수단이 되었다. 영국이 추해 온 근면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장 훌륭한 교육이다. 특히 일에 꾸준히 전념하는 태도는 영국 국민 개개인에게는 가장 건전한 수련이고, 한 나라에는 가장 훌륭한 규율이 된다. 책임과 고결한 근면성에는 항상 의무와 책임이 수반되며 신(神)의 섭리(攝理)로 이 두 가지는 행복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시인은 신(神)들이 지극한
칼럼 실패하는 길은 노력을 포기하는 것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잭 캔 필드’의 「꿈을 도둑 맞은 사람들에게」란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테리 폭스는 캐나다의 뛰어난 육상선수였다. 대학시절 여러 종목에서 인정받아 프로선수가 되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한쪽 다리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에 찾아갔더니 암이었다. 암세포가 그의 다리를 썩어 가게 했던 것이다. “안됐지만 다리를 절단해야 겠네. 자네는 스물 한 살의 성인이니까 절단수술에 동의하는 서명을 하게.“ 그는 눈물을 머금고 다리 절단에 수락하는 동의서에 서명했고, 병원에 누워 자신의 좌절에 대해 번민했다. 앞길이 창창한 자신의 육상선수 경력이 운동장에 나서기도 전에 끝나 버린 사실을 한탄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대신 고등학교 때의 감독님 말씀에 집중했다. ”온 마음을 다한다면 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테리 폭스는 캐나다 횡당마라톤을 결심했다. 그의 목표는 10만 달러를 모금해 젊은이들의 암을 연구하는 연구소에 기증하는 것이었다. 다른 젊은이들이 자기가 겪었던 고통과 수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는 목표를 정해 놓고 끓임없이 생각에 골몰하면서 퇴원할 때 절단한 다리
칼럼 인생에 활력을 이끌어내는 접근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위대한 지도자도 개인적인 문제로 힘겨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뛰어난 점은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특별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감정을 억제하는 힘을 찾아낸다. 자기에게 이익이 없는 일을 처리할 때 더욱 그렇다. 약한자는 감정이 행동을 지배하고, 강한 자는 행동이 감정을 지배한다. ‘태도가 전부다’라는 말이 있다. 좋지 못한 태도로는 아랫 사람을 통솔할 수 없다.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이고, 열정이나 흥미는 그 다음이다. 지도자가 부하들을 제대로 통솔하려면 무엇보다도 상대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의식적이고 계획적인 행동일지라도 상대방에게 그런 느낌이 분명하고 실감나게 전달이 되어야 다시 한번 나를 제대로 된 지도자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은 각양각색이다. 관심사가 전혀 다른 사람도 있다. 부하가 그런 사람의 얘기를 듣다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도망가고 싶다’ ‘무슨 얘기가 이렇게 길어“ 하면서 하품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는다든지 딴청을 부리게 된다. 하지만 지도자라면 자신의 위
칼럼 집착함이 없는 공(空)의 자유로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있지 않다(竹影掃階塵不動)」 이 선어를 자세히 설명하면 대나무에 바람이 불어 그 그림자가 섬돌 위를 휩쓸고 지나가지만 그것은 그림자일 뿐이라 섬들의 티끌은 그대로인 채 일지 않는 가는 것이다. 이 글에 이어 「달이 연못 속을 비추지만 물에는 흔적이 없다(月芽潭低水無痕)」 즉 달빛은 깊은 연못 밑바닥까지 비추지만 물이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구절이다. 이 모두가 집착없이 자기를 잊은 공(空)의 자유로운 행동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떤 일에도 얽매이지 않는 움직임 하나하나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채근담」에서는 이런 생각을 다소 유교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유가(儒家)에서도 말한다. 「물이 급하게 흘러가도 주위는 조용하고, 꽃이 자주 떨어져도 내 마음은 조용하다」 사람이 이런 마음을 잊지 않고 일에 대처하면 몸과 마음이 자유로울 수 있다. (吾儒云水流急境常靜 花落蜼頻息自問 人常此意以應事接物 身心河等自在) 「대 그림자가 섬들을 쓸어도 티끌하나 일지 않는다」와 「물이 급히 흘러가도 주위는 조용하다」는 말은 「달은 연못속을 비추지만 물에는 흔적을 남기지
칼럼 ❛온유한 자들이 땅을 차지 할 것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계급이 없는 사회, 즉 계층의 구분이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이 된 ‘존 애덤스’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독립 선언서에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이 자명한 진리를 옹호한다. 정신과 몸의 불평등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인간의 본성을 만드실 때 너무나 확고하게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떤 기술이나 정책으로도 결코 그것을 완전히 평등하게 만들 수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역사를 통틀어 인류가 꿈꾼 평등주의 사회가 나타난 적은 없었다. 인간은 전혀 평등하지 않으며, 계층 간의 차별은 여전히 사회의 뚜렷한 특징이 되고 있다. 그러한 계층 간의 차별로 인해 사회 전반에 어떤 유익도 얻지 못했다. 사회 계층에 차별을 두는 제도는 사람들을 분열시켜서, 시기와 증오와 상심과 많은 유혈 사태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한때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존재했던 백인 우월주의 사고방식은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왔다. 그중에는 반디멘스랜드(지금의 태즈메이니아)에서 자행된 원주민 학살 행위도 포함된다. 유럽에서는 유대
칼럼 기업의 고객 중심 전략을 세워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오늘날의 시장경제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코스트를 결정하는 것은 고객이지 제품이나 기술을 가진 기업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기업이 자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종래와 차별화된 조직과 구조가 필요하다. 고객 위주의 기업에서는 직원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조직의 활성화에 따라 지금까지 피라미드 저변에서 명령에만 복종하던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 즉 전통의 계층적 기업구조에서 수평적인 구조로 변한다. 제품이 아니라 고객에 주도하는 서비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고객 위주의 기업에 되려면 우선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이 같은 변화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경영자의 수완과 능력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는 리더가 바로 경영자인 것이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기 위해 직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무관심
칼럼 개인보다 집단의 우수성을 중시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던 때였다. 패튼(pateon) 장군은 어느날 연합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가 장시간 계속되자 패튼이 피우던 담배가 동이 나고 말았다. 패튼은 보좌관 해군 중위 부치(booch)에게 담배를 빌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부치는 패튼이 마음대로 피울 수 있도록 담배 한 보루를 탁자위에 놓아 두었다. 담배 골초였던 패튼 장군은 줄 담배를 피우다 순식간에 한 보루를 다 피우고 말았다. 회의가 끝나고 나자 패튼은 부치 중위에게 감사의 말을 했다. “담배를 빌려줘서 고맙네. 아주 맛있게 잘 피웠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갚겠네.“ 부치는 대수롭지 않은 듯 흘려 들었다. 전쟁이 끝나고 수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부치 중위는 오래전 그 일을 까맣게 잊어 버렸다. 그런데 뜻밖에 소포가 배달되었다. 바로 패튼이 보낸 최상급 담배 한 보루였다. 패튼은 사방으로 연락처를 수소문 하다가 어렵게 부치 중위의 연락처를 알아냈던 것이다. 부치 중위는 매우 감복했다. 패튼 장군은 지난 날 부치 중위가 건성으로 한 말을 바쁜 군사업무 속에서도 기억해 놓고 잊지 않았던 것이다. 부치 중위는 만나는 사
칼럼 신의로 살아가면 인생이 편안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증자의 아내가 장을 보러 집을 나서자, 어린 아들이 어머니를 따라 가겠다고 치맛자락을 잡고 울며 떼를 쓰자 아내는 아들에게 말했다. “착하지, 엄마가 잠간 장에 갔다고 돌아오면 돼지를 잡아 맛있게 볶아서 줄게, 잠시만 기다려라.” 돼지고기를 맛있게 볶아 준다는 말에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는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놓아 주었다. 얼마 후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깜짝 놀았다. 남편이 칼을 갈며 돼지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재빨리 가까이 남편에게도 달려가 말했다. “아니 정말로 돼지를 잡을려고 하십니까?” “그렇소” “아까는 아이를 달랠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정말로 돼지를 잡겠다고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증자는 심각한 얼굴로 아내를 쳐다보고 말했다. “아이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마련이오. 그런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가르치는 것과 다를 게 무엇이오? 오늘 내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면 다음에는 옳은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오. 그렇게 되면 앞으로 가르치기
칼럼 단추 하나 때문에 참패한 나폴레옹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나폴레옹 군대는 가장 막강했던 1812년 6월에는 병력수가 60만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막강한 군대가 그해 12월에는 1만명 이만으로 대폭 줄었다. 나폴레옹은 빨리 군대를 재건하고 불안정한 수도의 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근위대를 뒤따라 오게 하고 일부 측근들만 대동하여 전선에서 출발, 파리로 향했다. 총지휘권은 뮈라에게 인계했는데 나폴리 왕이기도 했던 뮈라는 빌뉴스를 포기하고 남은 군대와 함께 얼어붙은 네만 강을 건너 바르샤바로 후퇴한 후, 자신의 부재로 인해 왕국 내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외젠 드 보아르네에게 총지휘권을 넘겨주고 나폴리로 떠났다. 남아 있는 병사는 원정 직전과 비교하면 얼마 되지 않아 네만 강 서쪽에 도착한 때에는 나폴레옹 병력은 겨우 5천여 명만이 싸울 수 있는 상태였다. 마크도날이 이끄는 라트비아의 나폴레옹군은 그해 12월 20일 철수를 시작했다. 나폴레옹의 남은 병력은 누더기 같은 군복을 걸치고 서(西)러시아 보리소프 인근의 베레지나 강을 건너 모스코바로부터 멀어지는 길고 긴 퇴각 길에 올랐다. 그런데 이때 러시아군의 기습공격을 받아 생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