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이 12월 2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접촉이 많은 배달서비스 업종에 성범죄자와 강력범죄자 등의 취업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최근 택배와 주문배달과 같은 비대면 산업과 생활물류 서비스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륜자동차를 이용한 화물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택배 기사의 경우 2019년 개정된 화물운송사업법에 따라 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과 마주해야 하는 배달 기사 등의 서비스업의 경우 성범죄자와 강력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규정이 그동안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특정 강력범죄와 성범죄 등에 대해서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종사자 운전업무 종사의 제한하도록 2021년 5월 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회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앞으로는 성범죄와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이 배달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이를 위해 영업점 등은 배달대행기사와 운송 위탁계약이나 근로계약 등을 체결할 때 당사자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12월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과 공유, ▲우수연구단체 공로패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3년에 활동한 연구단체는「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날 해단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였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농어촌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관광자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우리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22대 총선 구미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구미파크골프장 송년대회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골프장 재개장 문제를 논의했다.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5년 개장돼 운영됐으나 환경파괴, 식수 오염 등의 이유로 운영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구미시 파크골프장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랫동안 문제없이 운영했던 골프장을 환경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후 후속대책이 없다”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아울러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과 조치를 요구했다. 골프장 회원들의 불만을 청취한 허 예비후보는 “환경을 보존하려는 정부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라면서도 “노인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는 운동 시설 역시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며 운영중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운영중단 과정에 여론 수렴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골프장 회원들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문제해결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허 예비후보는 “환경 보존과 노인복지는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취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절대적 가치”라며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화), ‘진평동 먹자골목 블랙데이’ 행사에 참석,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온라인을 통한 이색적 선거운동으로 2040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 중인 최우영 예비후보가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행보’에 올인하며 여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지층 확산에 나선 것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진평동 먹자골목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어진 골목식당 투어에서 먹자골목의 현황 파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경청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진평동 먹자골목은 도로정비사업, 지중화사업, 미관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진평동 먹자골목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색 먹거리 개발, ▲ 오사카의 먹자골목처럼 고양이가 뛰어노는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골목으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결 등 먹자골목의 고질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구평공원 위 3층 상단 주차장 도입, ▲음식물 처리기계 확충,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과방위)은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2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건의 법안이 각각 위원회 대안으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알뜰폰 업계의 숙원이었던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회복을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적합성평가 제도에 자기적합확인을 도입하여 사전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해외 제조자가 적합성평가를 받으려면 국내에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허위로 지정한 경우 적합성평가 취소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과정이나 유통과정 중에 몰래 탑재되어 정상적인 인증을 받지 않고 통신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내는 일명 ‘백도어’를 규제하는 법안으로 부정한 목적으로 백도어를 정보통신망 등에 설치하거나, 이를 전달·유포하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일, 박채아(경산),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의원을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북도의회 BEST 도의원은 출입기자단이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여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을 이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를 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총 4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단지내 각종 지원시설을 확충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어 산단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근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구미제1국가산단에 총공사비 429억원(국비 209억원, 시비 152억원, 기타 67억원 등)이 투입되어 노후도로 정비와 공원, 주차장 등을 지원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주차장 확충사업만이 내년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 제1국가산단은 1973년 준공된 이후 2014년에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나 일부 노외주차장과 수출대로 정비 이후 사업진척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구자근 의원이 재생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구미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2021년 12월에는 본격적인 재생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2년까지 총 351억원(국비 155억원, 시비 1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재생계획 수립, 교통·환경평가를 통해 22,463㎡에 달하는 토지보상과 함께 소공원(1,223㎡), 주차장(151면) 조성, 수출대로 2.5km 정비가 추진되었다. 2023년에는 총 78억원(국비 34억원, 시비 44억원)이 투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경상북도의회 부의장)는 전국 최대규모인 360만 평 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해 다목적 레포츠 시설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미시는 노인층과 근로자 등에게 친환경 체육시설물을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38억 원을 들여 18~36홀 규모의 구미·동락·양호·고아·선산·해평·도개 등 7개 구장을 포함하는 낙동강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골프장에 대한 불법 사용 논란이 일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원상복구를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일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남이섬 숲을 능가하는 친환경 시민의 숲을 낙동강 둔치에 조성하려고 했으나 환경법 등의 저촉으로 무산된 바 있다.”라며 “또 그러한 사례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낙동강 둔치에 적용되면서 시민의 건강권을 우선해야 할 시설이 법적 제약을 받는 만큼 법 규정을 완화하는 노력을 통해 구미를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메카로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파크골프장과 함께 낙동강변에 대규모 놀이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2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2월 18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및 박영서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도현 부회장,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등 나눔·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큰 시름을 안겼던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데 대하여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우 22대 총선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5일(금)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린 ‘2023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거행된 기념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사회복지사 등 구미 관내에서 활동하는 자원 봉사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허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선진도시의 척도’라고 전제하고‘자원 봉사자 여러분이 구미의 미래비전을 실천하는 주역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허 예비후보는‘더불어 사는 세상이 사람 사는 세상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을 다해 이를 실천하는 자원 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구미의 꿈과 희망도 커지고 있다’고 이들의 활동을 평가했다. 허 예비후보는 18일 구미시 ‘2023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 평가대회 및 성과보고회’가 열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방문, 여성계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전용여성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15일(금)부터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O) 서포터즈’모집을 시작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온라인 공간인 ‘영(O) 서포터즈’를 정책과 아이디어를 빠르게 공유할 새로운 공론의 장(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O) 서포터즈’는 모든 숫자의 시작을 상징하는 ‘O’을 모티브로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영(Young)한 시각들을 담고 있어,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젊은 감각과 속도감을 엿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미의 발전과 성장에 관심 있는 구미시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 및 이메일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영(O) 서포터즈는 내년 1월 1일부터 ~ 4월 10일 총선까지 활동하게 되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함께 선거운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후보자만의 경기가 아닌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즐기는 무대가 되어야 한다”며 “영(O) 서포터즈를 누구나 선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