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1일(수) 오후 2시,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역은 과거 구미와 현재의 구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라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활기가 넘쳤던 산업 수도 구미의 찬란했던 호황기를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을 잇는 '핵심 가교도시 구미'를 부활시키기 위한 첫 방안으로 KTX 산업단지역 신설을 약속했다. KTX 경부선로가 지나가는 칠곡군 역목면 인근에 역을 신설해 KTX와 SRT를 구미로 가져오고, 서울과 구미를 90분대로 연결하여 구미의 위상을 다시 드높인다는 구상이다. KTX를 타기 위해 4만 원이 넘는 택시비를 부담하며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구미 시민들의 불편함을 반드시 해소해 '내륙의 섬'을 탈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KTX 이음 구미역 정차 조속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 구미 도심 접근성과 기존 구미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시도 중이던 KTX 이음 정차를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내용이다. 세 번째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속 추진
“선거캠프 한편에 제 침대를 놓겠습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시간 선거캠프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선거캠프에서 투숙을 시작한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최GO 선거캠프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숙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예정 기간은 오는 4월 10일 총선까지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캠프 한 편의 공간에 휴식 공간을 마련, 24시간 선거캠프 운영체제로 돌입한다”며, “불이 꺼지지 않는 선거캠프로 지역 현안과 이슈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태스크포스를 마련하여 관련 회의들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야전침대에서 숙식하며 선거캠프에서 24시간 동안 선거캠프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구미 변화와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가가는 서비스 정치로 오직 구미 발전만을 위한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비상 프로젝트: 구미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매주 발표, 주요 내용으로 △구미 공항배후도시 완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미 시립학원·구미런 설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 도입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월 1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목적과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의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이번 개정안에 따른 주요 제도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 완화 현재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던 모금방법인 전자적 전송매체(문자메시지 등)와 사적모임(동창회, 향우회 등)을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행위가 허용된다. 다만 과도한 기부 권유·독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금의 횟수와 형식 등 모금 방법과 절차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모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의로만 하여야 함을 별도 규정하였다. ② 고향사랑 기부 연간 상한액 확대 현재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는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기부의사가 있는 기부자가 더 큰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2월 7일(수)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및 공직자 본연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해야 하는 당위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칠곡군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군의회는 새해 회기일정을 9회, 99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council.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회기일정 개요: 9회, 99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7회-54일)
최진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구미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모든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정책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지난 1월 30일(화) 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는 고조 되어 가고 있는데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알릴 기회가 없다”며 “특정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존하는 깜깜이 선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치적 선택권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과 다수의 당원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너무 빈약하다”며 “상대 후보들의 공약과 정치적 견해와 함께 정책, 도덕성, 수행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자”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몇몇의 특정 예비후보들만이 참석하는 페이스북·인스타·유튜브 등 인터넷매체를 이용한 토론회는 특정 지지층, 한정된 일부에게만 전달되는 깜깜이 토론회라는 우려가 상당하며, 후보자들의 진면목을 알리는 방법으로는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공직선거법(82조)에서는 대담·토론회 개최 가능 시기는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이며,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제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과 비전으로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하여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1월 31일, 정치자금법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1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후원금 모금은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소액 후원금이 다수 모금되는 등 지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감했다. 소액 후원자들이 많다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젊은 구미, 힘 있는 구미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감 후에도 후원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이 많지만, 정치자금법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조기 마감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며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지지자 분들을 위해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해묵은 숙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손을 잡고, ‘구미 영광의 시대’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당찬 포부를 남겼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31일(수), ‘소상공인, 최우영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를 6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자신의 6호 공약을 설명 영상에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로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 설립 △구미생활은행 개점 △가족근로자 고용보험・산재보험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 물류 플랫폼 조성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등 5종 패키지공약을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라며 “창업 공간 제공 및 신규창업자에 대한 마케팅·법무·세무·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삼성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은행 창구 형식의 ‘구미생활은행’을 센터 내에 개점시켜, 담보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이 낮아 고금리 사채를 쓸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영업
장세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대표 공약으로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약속했다. 또, 장세용 예비후보는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후보인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경제침체, 양극화, 저출생, 안보불안, 기후위기 등 쌓여가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외교는 무능했고 경제는 무지했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는 억압해 왔다”며 “국회의원의 특권해소 등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성별 간·지역 간·계층 간 차별해소, 양극화 해소를 통한 통합의 사회 실현,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대안마련 등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대구경북 공간 재구성으로서 구미-대구 통합으로 해평취수원 갈등해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9일(월)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안전행정실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인재개발원 이전 후 현재 도청신도시에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신규임용자교육이나 중견리더교육 등 인원수가 많은 교육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인재개발원 이전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경북도립대의 유휴시설로 이전 검토를 한 적이 있었고 그로 인해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깨뜨린 적이 있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고 인재개발원의 성공적인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타 시도와의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지만 매년 교류하는 곳이 같고 전반적인 업무보고 내용들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타 시도에서 우수한 정책이 있으면 새로운 곳과 교류를 추진하여 그러한 정책들이 경북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길 바란다며 주문하였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김희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를 GTX 급행철도 차량을 투입하여,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혀 동구미역 신설을 본격화하였다. 김영식 의원은 동구미역 유치를 위해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2년, ‘23년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고, 국토교통부 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동구미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득한 바 있다.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는 총 사업비 2조 444억 원에 66.8㎞의 복선전철로 계획되며, 구미시는 정부의 발표대로 올해 2월 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동구미역 신설은 구미를 신공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비수도권의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허용기준 면적이 기존 10%에서 30%로 크게 확대됨에 따라,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업단지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사업 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고도화사업 면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구자근 의원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8일 통과했고, 이에 따라 특별법을 통한 특례조항 조문 상충 부분을 정리한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1월 25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의 허용면적이 10%에서 30%로 늘어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노후산단은 현재 471개로 수도권에 60개, 비수도권에 411개가 있다. 참고로 영남권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3개의 노후산단이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입주업종의 고도화, 문화ㆍ복지ㆍ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