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이며,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제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과 비전으로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하여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를 추진하겠다는 것과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대성지를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해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약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천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하겠다는 내용과 ▲구미 여성회관을 설립하여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태식 예비후보는 “반드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로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다함께 잘사는 구미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