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庚寅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辛卯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마무리하는 한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의 잠재적 위협, 글로벌 환율전쟁, 중국의 긴축정책과 차이나플레이션,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둔 포퓰리즘 등으로 인하여 경기를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구미지역은 이러한 대내외적인 요소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또한 2010년은 세종시 수정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현안들이 지방을 어렵게 하였다면 2011년은 기업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신공항의 입지문제와 우리지역 수출입물동량의 30%를 담당하는 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의 존치와 신설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은 1,320만 영남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밀양에 건설되어야 함은 물론, 구미철도컨테이너 야적장은 구미시 관내에 새로이 신설되어야하며, 현재의 CY는 새로이 신설될 때까지 존치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마당에 우물을 파는 격인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문제 또한 허용되어선 안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불철주야 수출에 매진해 온 기업인과 묵묵히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 김천시는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KTX김천(구미)역사가 11월 1일 역사적인 개통식을 하고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또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해 지역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민선5기에 들어선 7월부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라이트, LIG넥스원 등 20개 기업을 유치해 일반산업단지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이밖에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 실내테니스장, 근로자종합복지관, 김천가축시장 전자경매장, 농기계임대은행이 새롭게 문을 열어 시민의 편익 제공에 기여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지금까지 이룩해낸 역사를 바탕으로 신묘년 새해에는 미래형 선진도시의 주춧돌을 놓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우선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산업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습니다.KTX역사와 혁신도시 주변지역은 삼각혁신벨트로 구축하여 쾌적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10년 한해는 힘든 만큼 보람찬 해였습니다.여덟 가지 선거를 함께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선거를 무난히 치렀습니다.한층 더 성숙한 국민의 주권의식에 우리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해져 낮아지던 투표율은 다시 올랐고, 선거법위반행위도 현저히 줄었습니다.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꼈습니다.국민 여러분!2011년 한해는 전국 단위의 선거는 없지만, 우리 위원회는 선거가 있는 해 못지않게 바쁜 해를 맞이할 것입니다.4월과 10월에 있을 상하반기 재·보궐선거는 물론, 조합장선거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선거 등 생활주변 선거지원까지 담당해야 하며, 10월부터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선거인등록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 절차사무를 수행해야 합니다.더구나 우리에게는 지난 선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아 보완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선거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아울러 2012년에 있는 제1
대망의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작년 한 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전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은 결과,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역의 경제와 서민의 생활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 한 해, 저는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위기 극복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지방과 서민 살리기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왔습니다. 비록 충분하지는 않지만지방소득세·소비세를 도입하였고,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이른바 김성조 3법이라고 일컬어지는지방으로 U턴기업 지원법, 사택목적 지방미분양아파트 세재지원 그리고 기업들이 비수도권에 투자할 때보다 많은 세재해택을 지원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했습니다.그러나 이런 몇 가지 제도 개선 만으로 지역을 살리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 김성조는 앞으로도 평소 정치적 철학이자 소신인 국가균형발전과 서민, 그리고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자랑스런 구미시민 여러분!위대한 우리 구미는 매우 어려운 여건
세월이 소리없이 흘러간다. 가는 세월을 붙잡수 없다. 마냥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항상 남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무언가 기대를 가지게 된다. 토끼의 해인 신묘년(辛卯年)은 띠를 상징하는 동물 가운데 가장 생기가 발동하는 동물로, 신묘년 토기띠의 해는 만물의 성장과, 번성, 풍요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매서운 추위가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할뿐만아니라 구제역이나 연평도 같은 사건은 추위 만큼이나 마음을 암울하게하고 있다. 그러나 추위속에서도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현실에 불만이 없는 마음을 가지는것은 모두가 그만큼 현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쟁과 폐허속에서 굶주리며 기적을 일궈온 사람들은 행복을 가꾸고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터전을 마련하여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역사를 일구고 있습니다. 신묘년도 역사를 일구는 하나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일보의 후퇴가 없지는 않지만 그것은 앞으로 가기위한 에너지의 축적이 될 것입니다.한국인은 강인한 정신력과 지혜로써 세계속에 꿈을 실천하고 있다. 오랜세월 단일민족과 역사 문화를 일궈온것은 역사에 길이빛날 유산이다. 조상들이 그랫듯이 우리들도 머물다갈 것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신명나는 일만 함께 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2010년은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서 새로운 경북발전의 틀을 더욱 구체화시키고 미래 경북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이는 어렵고 힘들지만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켜주신 도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새해에는 새로운 경북시대를 연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지역의 숙원인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도 광역 협력의 틀 속에서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 먹을거리인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와 원자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바라보는 강·산·해에서 먹고사는 강·산·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낙동강 연안 개발을 본격화해 명품 녹색터전으로 가꾸어가겠습니다. 백두대간·낙동정맥 친환경 산림비즈니스, 동해안 신재생에너지,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 조성 등을 통해서 녹색성장의 새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신라·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평화정신, 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나라와 세계의 정신으로 이어지게 하겠습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아 평화와 성장,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띠 해의 행운이 구미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지난 경인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폭격 도발’ 등 북한으로 인한 전쟁 불안과 세계적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경제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들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난관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갔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살만한 구미를 만들어 주셨습니다.또한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대구 취수원을 낙동강 상류인 도개면 일원으로 이전하려는 대구시의 무모한 계획에 대해서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41만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어려움과 심각한 사안을 항상 발빠르게 대응하고 구미시 발전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시의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구미일보를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가정에 좋은 일만 만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으로 기억되는 2010년이 저물었습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희생한 해군과 해병대의 순국장병과 부상자들을 다시 기억하며, 새해는 평화 통일의 기초가 튼튼해지기를 바랍니다.새해 2011년은 신묘년 토끼해입니다. 토끼라는 동물이 상징하는 것, 우리가 토끼를 생각할 때 느끼는 것은 폭력이나 전쟁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습니다. 여우 같은 아내, 토끼 같은 자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작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각되는 동물입니다. 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는 꾀가 많고 눈치가 빠른 토끼로 묘사됩니다. 실제 토끼는 초식의 온순하고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 한해에 몇 번씩 새끼를 낳는 아주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입니다. 2011년 새해는 독자 여러분과 가정, 또 우리나라 전체가 토끼가 상징하는 것과 같이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번식력 강한 토끼같이 독자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하여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번영하여 모든 경제적 근심이 없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지역사회인 구미 지역의 경제가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국력과 국운이 크게 높아지고,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이 있어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만들어 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생산현장에서는 활기가 넘쳐나며 서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현재의 어려움과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도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잘 사는 경북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 영광과 보람, 그리고 시련도 함께했던 한 해 였습니다.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그리고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이슈가 많았던 한해였습니다.또한 도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제9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경상북도의회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관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낙동강살리기 등 7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민의의 전당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
아동학대는 아동의 건강 및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 등 가혹 행위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단순한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국 의료기관 최초로 학대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박일성 대표를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만나보았다.■학대아동들을 위해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이하 햇살아이)’가 하는 일은?햇살아이가 다른 아동학대 지원기관과 다른 점은 학대아동발견 시점부터 의료적 개입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응급실이나 외래로 의뢰가 들어오거나 발견된 시점부터 즉시 햇살아이 소속 진료의사들의 전문진료와 사회복지사의 행정지원, 타기관 연계가 동시에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현재 보호시설의 담당인력과 힘겨운 피학대아동이 여러병원과 여러과를 왔다갔다 하면서 느끼는 고통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학대아동을 중심에 두고 의료와 경제적 지원, 재활과 추적관찰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뤄집니다. ■아동학대 사례가 접수된 이후, 어떤 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게 됩니까? 학대아동 신고의무자인 의료인이 진료하다가 직접 발견하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유공자 등록 등 보훈업무와 군관련 업무의 연계를 강화하여 한층 더 나은 보훈행정서비스 및 효율적인 보훈정책 집행을 위하여 개방형 직위인 대구지방보훈청장에 예비역 대령 출신 “한기엽(韓基燁, 56세)”씨를 2009년 3월 5일자로 임용한다.한기엽씨는 31년간 육군에 복무한 예비역 대령출신으로서 오랜 군생활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상이 및 순직 장병들을 보며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평생을 바친 군 생활에서 얻은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영예로운 삶의 영위와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보훈업무와 군관련 업무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제대군인국장 직위에 군장성 출신을 임용하여 제대군인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병무청과 국장급 인사교류를 통해 징병, 복무 중 제대 후 발생 가능한 제반요구 등에 충실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화팀장, 보훈심사위원회 등에 변호사, 의사 등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훈정책 구현을 위해 업
존경하는 구미1신문 독자여러분!안녕하십니까. 경기침체의 어둔 그림자로 그 어느 해보다 시름 짙은 새해 벽두입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어김 없이 자라나는 새싹들처럼 기축년 올 한해 40만 구미시민과 구미1신문 애독자님들의 가정에 희망이 샘처럼 쏟기를 기원드립니다.다사 다난했던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한해였습니다. 미국발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표면화된 경기 악화는 이제 위험수위를 넘어 이제 국민 개개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지난 한해는 저 역시 참으로 힘겨운 날들을 보냈습니다.갈수록 심화돼 가고 있는 열악한 환경과 그로인한 경영난은 저를 비롯한 구미1신문사 가족 모두에게 참으로 혹독한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짊어지고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그같은 어려움을 헤쳐왔다고는 하나, 앞길에 대해 올해 역시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어쩌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언제까지 움츠리고 있을 수 만도 없는 노릇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