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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령” 대구지방보훈청장에 임용

보훈업무와 군관련 업무의 연계 강화를 위해 외부인사 기용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유공자 등록 등 보훈업무와 군관련 업무의 연계를 강화하여 한층 더 나은 보훈행정서비스 및 효율적인 보훈정책 집행을 위하여 개방형 직위인 대구지방보훈청장에 예비역 대령 출신 “한기엽(韓基燁, 56세)”씨를 2009년 3월 5일자로 임용한다.

한기엽씨는 31년간 육군에 복무한 예비역 대령출신으로서 오랜 군생활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상이 및 순직 장병들을 보며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평생을 바친 군 생활에서 얻은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영예로운 삶의 영위와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보훈업무와 군관련 업무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제대군인국장 직위에 군장성 출신을 임용하여 제대군인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병무청과 국장급 인사교류를 통해 징병, 복무 중 제대 후 발생 가능한 제반요구 등에 충실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화팀장, 보훈심사위원회 등에 변호사, 의사 등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훈정책 구현을 위해 업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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