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산불 확산 피해 우려
2025년 3월 24일 오카야마겐(岡山県)과 에히메겐(愛媛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규모가 적지 않다. NHK 보도에 따르면 오카야마시(岡山市)의 산불은 24일 오전 10시까지 250ha 정도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에히메겐(愛媛県) 이마바라시(今治市)의 산불도 계속되고 있으며, 서쪽에서 부는 바람으로 피해 면적이 넓어지고 있는데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145ha가 불에 탔다.
에히메겐(媛愛県). 오카야마겐(岡山県)의 산불은 25일 3월 26일 19시 40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에히메겐(媛愛県)의 이바라시(今治市)에는 화재가 발생한지 3일이 지난 26일에 저녁때까지 400ha 이상이 불에 소실되었다. 25일의 2배 정도 확산된 것이다. 가옥과 창고 등 9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이마바라시(今治市)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떨어져 있는 건물에도 불이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오카아마겐(岡山県)의 산불은 26일 오후 2시까지 오카야마겐(岡山県) 인근 다마노시(玉野市)는 500ha 이상이 전소되었고 오카야마겐(岡山県)에서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