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같은 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무려 10.8배나 증가했다. 물리요법의 경우 83억원에서 642억원으로 7.7배, 첩약은 747억원에서 2,782억원으로 3.7배 늘었다. 한편, 한방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일반 병·의원 환자수는 197만 429명으로, 한방 환자수 132만 9,836명 대비 약 64만명 많았다. 그러나, 2022년 한방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 환자수를 추월하더니, 지난해는 한방 환자수가 162만 8,905명, 일반 병·의원 환자수가 145만 265명으로 한방 환자수가 18만명 가까이 많아졌다. 한방 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 증가와 한방진료비 규모는 한방병원의 확장과도 관계가 깊다. 자동차보험을 청구하는 전체 의료기관(일반 · 한방 포함)은 2014년 1만 6,245개소에서 지난해 2만 594개소로 26.8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7월 6일(토) 옥계동 사무실에서 ‘국기문란 민주당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협의회 소속 시·도의원과 여성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구성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의 검사탄핵, 삼권분립 무너진다”, “이성 잃은 정치폭력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발 국기문란 정상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무리한 검사 탄핵 시도와 일방적인 독주가 삼권분립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헌법을 파괴하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은 반드시 국민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탄대회 직후 구미을 당원협의회는 '릴레이 거리홍보 1인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시도의원들은 한 명씩 피켓을 번갈아들고 거리로 나가, 국회 일방 독주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릴레이 1인시위는 이번 주말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강명구 국회의원은 7월 넷째 주 토요일 첫 번째 민원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주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강 의원은 “민원의 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경상북도는 7월 5일(금)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경북(안동‧예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이하 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포럼으로, 여야 국회의원 44명, 지방 4대 협의체 협의회장,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 등 총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기 포럼 출범식을 가진 후 첫 회의인 경북(안동‧예천) 지역회의에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책에 대한 현안 브리핑과 낙후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산촌경제 활력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김영배 국회의원을 포함해 김형동 의원 등 국회의원 20명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고, 포럼을 마무리하며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경북 안동예천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 주요 내용은 ▴경북과 전남의 의료환경 낙후 지역 개선을 위해 지역 공공의대 설립과 지방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입법 제도화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7월 4일(목)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남진복 도의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및 “은어와 비속어의 사용을 줄입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독도 관광 발전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초등학생 독도 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 “청소년법 개정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였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신기하였고, 조례안에 대해서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누고 투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도의원님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4일(목)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가 신설되었고, 기획행정·산업건설·문화환경위원회에 각각 8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장미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낙관 의원, 문화환경위원장 김재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윤리특별위원회에 각 9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근한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허민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41만 구미시민들의 관심 속에 제9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열린 마음과 열정적인 자세로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구미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였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화)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배진석(경주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3,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농사의 본은 토지요, 정치의 본은 민본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당선 첫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와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가려고 한다면 막아서고 허리춤을 잡고 못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 만큼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하였고,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동의안 등 전체 10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78개를 처리하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 하고 도정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 도정 핵심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집행부의 활동을 견제하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구미시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 첫 의사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하였으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으로 박교상 의원이 부의장으로 양진오 의원이 선출되었다. 이날 당선된 박교상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진오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상호 소통하면서 동료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부여받은 소임을 완수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시민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한 달을 맞이하여 소회를 밝혔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한 달, 야당의 입법 폭주를 견제하고 상임위 독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최근 ‘불법 공매도 방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구미 지역 현안을 위한 입법에도 신경 쓸 것이고, 국회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겸임으로 배정된 만큼 두 배로 열심히 상임위 활동에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임기 시작 이후로 지역구인 구미에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첨단산업 분야 투자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 선정, 3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특별 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그리고 과밀학급으로 인해 심각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양포동 일대에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악착같이 의정활동 하겠다”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6월 28일(금)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장병과 유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역사적 왜곡을 방지하는 법률안(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해군 장병 46 명의 목숨이 희생되었고, 생존 장병 58 명과 유족들은 깊은 상처와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법적 근거가 부족해 국가의 지원이 부실하고, 역사적으로 왜곡된 주장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규정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생활 분야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로 인하여 진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ㆍ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며, 진료 비용을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역사적으로 왜곡하고 공표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하여 희생자들에 대한 무분별한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27일(목),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6월 7일부터 운영한 제1차 정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목)부터 6월 24일(월)까지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호)가 6월 25일(화)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다시 6월 26일(수)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정례회 일정을 소화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칠곡군 부서별 업무실적과 456건(의회운영 7, 행정복지 240, 산업건설 209)의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군의회는 시정요구 33건과 건의사항 70건 에 대해 개선 요구하는 한편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부서(새마을체육과, 건설과)를 선정해 시상했다. 구 분 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시정요구 건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