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사무소(읍장 박성규)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아포읍직원자율회에서는 지난 9월 21일 그동안 주변의 보살핌이 부족하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30세대에게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주말농장 운영으로 생산한 고구마 30박스와 쌀, 라면, 법주 등 총 12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아포읍 직원자율회에서는 지난 설날에도 소외계층 20세대에 대해 성품(쌀, 라면, 음료수, 법주 등)을 전달하여 읍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은 물론 읍단위 기관단체에게 이웃돕기의 필요성을 확산시킨 바 있다한편, 아포읍 직원자율회에서는 직원단합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지 500평을 고구마농장으로 조성, 직원들이 일과 후나 주말을 이용, 관리하여 이곳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보람된 성과를 올려 읍민들에게 참된 신뢰행정을 보여주었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추석맞이 도ㆍ농간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삼성전자 1ㆍ2공장 기숙사 휴게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화산 한방사과, 금오산한과, 새송이 버섯, 도개수출방울토마토, 벌꿀 등 5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고 비용의 유통구조 비합리성을 개선해 직거래판매의 효율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홍삼식 도개면장은 농산물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등 도농상생의 모범을 보인 삼성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피땀 어린 농산물을 구매하는 동시에 농민들의 얘기를 직접 들으며 그들의 수고를 도시민이 이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회장 최주록)에서는 지난 9월 19일 추석을 맞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향 구미를 만들기 위해 주택가 및 봉곡동 어린이 공원 주변의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는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회원 40여명이 일상의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내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봉곡동 소재 주택가 및 어린이 공원을 순회하면서 잡초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한편,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에서는 매월 정례적으로 생활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직접 방문, 어려움을 도와주고 아픔을 같이 하고 있어 지역의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형곡1동(동장 배정미)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안윤식)에서는 지나 9월 20일 중추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4세대에게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격려했다.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구미지구협의회(회장 김학송)에서는 지난 9월 20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정부혜택이나 다른 봉사단체 등의 후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권에서 제외된 결손가정 3세대에게 백미20kg 3포(15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명성교회(목사 원명국)에서는 지난 9월 21일 긴 추석연휴를 맞아 돌봐 줄 친척이 없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게 직접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모닥불(회장 서석준)에서는 지난 9월 2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5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모닥불은 10여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소규모 자생 봉사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월 1회 지속적으로 손수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소년소녀가장
도개초등학교(교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9월 20일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오전 9시 30분부터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홍삼식 도개면장은 이날 운동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지도하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또, 홍 면장은 가을운동회를 통해 선생님과 제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알차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산동면에서는 지난 9월 20일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목욕 봉사와 함께 산동의 주요관심사로 오르내리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도 방문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진하 산동면장은 벌써 오래전에 이런 기회를 만들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감이 있어 죄송할 뿐이며 앞으로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9월 21일 제127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정임)를 열고 지난 18일 방영된 SBS-TV “긴급출동 SOS 24”에서 ‘할아버지와 갓난아이’ 방송과 관련,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와 선산읍 현장 및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인 금오종합복지관을 현지방문 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구미시 관내 아동학대 관련 방송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대해 구미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전반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재점검·보완하고 사회복지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 실시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구미세무서 조사과(과장 조경진) 직원일동은 지난 9월 20일 소년소녀가장세대(박승현,중 2)에 컴퓨터 1대(1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이들은 지난 년말부터 박승현 학생과 결연을 맺고 월 18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평소에 승현이가 사용하는 컴퓨터가 잘되지 않는 것을 알고 추석을 맞아 컴퓨터를 전달하게 되었다.한편, 구미세무서 재산법인세과(과장 손정열) 직원일동은 지난 9월 20일 소년소녀 가장 2세대에 가구당 쌀20kg 1포와 라면 1박스, 생필품(400천원상당)을 전달했으며 이들은 지난 8월에도 부모가 돌보지 않아 쓰레기 집이나 다름없던 김귀학(중 2) 학생 집에 직접 방문하여 한여름에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구미세무서는 5개과로 나뉘어 과별로 구미시 읍․면․동 어려운 세대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천면(면장 정광배)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변 코스모스 꽃길 정비를 실시했다.코스코스 꽃길 정비에는 리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여지도자, 작목반 등 장천면민 모두가 참석하여 장천면을 가로지르는 도로변 일대 잡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한편, 정광배 장천면장은 앞으로도 장천면 일대 꽃길조성으로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로 우리 고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오늘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국폴리텍 Ⅵ구미대학(학장 이재순)과 교직원들은 지난 9월 21일 추석을 맞아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2세대을 방문하여 현금 52만원(각 26만원)을 전달했다.이재순 학장은 06년, 07년 복날에도 노인들에게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50여분을 한국폴리텍 Ⅵ구미대학 식당에 초대해 삼계탕과 과일 등 맛있는 음식으로 어르신을 대접했다.평소에도 이재순 학장과 교직원들은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 금호연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금호연지에는 현재 하루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중 구경꾼뿐 아니라 사진작가 및 교수들의 발길도 줄지어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해평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들에게 금호연지 관람과 동시에 가시연꽃 구경 및 연밥따기 체험 등 어린학생들이 금호연지를 아끼고 보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처럼 금호연지에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이유는 9월초순경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희귀종인 가시연꽃이 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시연꽃은 올해 금호연지 환경정비를 통해 근 40년만에 다시 피어난 식물로서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종 식물이다.이곳을 찾은 “한 사진작가는 가시연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으며 가시연꽃이 필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신경써준 해평면장과 면에 대해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곳을 좀 더 개발하여 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한편, 황종철 면장은 “가시연꽃은 이제 지역의 명물로 이곳 금호연지가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 할
김천시가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고 식량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추진사업’ 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김천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997년부터 전국단위 평가 및 도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11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전국단위 우수로 6회, 도내 최우수 및 우수로 10회 등 총 16회에 걸쳐 수상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경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를 받았으며, 경북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시․군으로 중앙부서에서 기관표창, 우수실천업소(부곡동 논두렁생고기전문점 강철규), 담당공무원(보건 7급 손중일)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지난해 김천시는「좋은식단」시민의식 설문조사 실시, 모범음식점 및 토속음식 홍보용 홈페이지 개설 운영, 남은 음식물 싸주기 도시락 제작 보급, 탕이나 국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미니 국자 보급,「좋은식단」길잡이 책자 발간, 모범음식점 위생 발판 지원, 우수실천업소 음식물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