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지난 9월 28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1백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LPG사용자동차 운전자 교육을 실시했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르면 LPG사용 자동차 운전자는 반드시 가스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특히, 신규 종사 시 1회 액화석유가스사용자동차 운전자 특별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교육대상자가 된 자(LPG차량 취득 또는 소유자)는 그 날로부터 1월 이내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LPG사용자동차 운전자 교육을 받지 아니하고 LPG차량 운행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한편, 구미시는 10월 LPG사용 자동차 운전자 교육을 2회로 늘려 인근 지역 김천, 칠곡군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교육자도 구미에서 받도록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 3일 4340번째 개천절을 맞아 ‘4340 경북도 개천문화대축제’를 금오산도립공원내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4340 경북도 개천문화대축제’는 2007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과 (사)경북국학원에서 주관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북국학원(원장 권용태) 원생, 시민 사회단체회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하여 개천절을 기념하는 제천의식과 기념식도 가진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국경일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그동안 근대화의 물결 속에 밀려드는 서구문화를 비판 없이 받아들인 결과 성냥갑 같은 형태의 건축물들을 양산하고 도심에는 30여년이 채 되지 않은 아파트들을 도시 재개발이라는 미명아래 헐고 다시 짓는 악순환 속에 이름 없는 건물들로 도시를 메워오고 있다.최근에 들어서야 건축기술의 발전과 신 재료들의 개발로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건축주의 요구와 인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 왔지만 아직까지 개별 건축 행위는 건축물 자체의 기능이나, 구조, 미적인 측면에 치중하다보니 주변의 환경에 대한 고려와 전체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하나의 개체라는 공공성 확보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구미시는 지난 8월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시디자인자문위원회를 구성, 공공부문에 대한 정비를 위해 디자인 자문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민간부문과의 조화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또, 오는 11월부터는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의 외관형태나 색채, 재료,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 건축허가 접수 전에 디자인자문 신청
9월 28일 오전 11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에서 경북지역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1만 명이 참여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대회’가 열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 이후 1만 명이라는 가장 많은 단체관람객이 한꺼번에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주차장은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지역에서 온 대형버스들로 가득 찼다. 자가용을 제외하고 이들이 타고 온 버스만도 200여대가 넘었는데, 이 버스를 일렬로 늘여놓으면 약 1km 달하는 수치. 조직위는 이들이 동시에 입장할 경우 출입구가 붐빌 것으로 예상, 부서별로 1~2명만 남겨두고 70여명의 직원들을 게이트에 투입해 개찰과 안내를 도왔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이 마련한 이 대회는 식전공연과 우수회원 표창, 경북 22개 지역의 생산자단체와 대구시내 22개 소비자 단체 간의 합동 자매결연식,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대구‧달성지역 농‧특산물 전시관이 운영돼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끌기도 했다. 화장(化粧)의 절대미학을 경험하세요! 뷰티엑스포(Bea
제 23회 금오산악제 및 구미시민 산악축제가 오는 10월 7일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일원에서 열린다. (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회장 김윤수)이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천여명의 구미시민과 산악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민등산대회 및 산신제를 시작으로 친목의 장, 기념식 등이 진행되고 이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산 노래 공연 및 노래자랑 펼쳐진다.산행대회 코스는 일반부는 매표소-대혜폭포-정상-법성사-야영장 코스이고 3대 가족팀 및 어르신팀은 매표소-약수터-대혜폭포(반환점)-야영장 코스이며 장애인팀은 매표소-대혜산성(반환점)-야영장 코스이다. 일반부는 정상등정을 원칙으로 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은 반환점을 통과한 사람 중에서 ▲일반부(동별, 산악회별) ▲3대 가족팀 ▲어르신 건강 산행 ▲장애인 건강산행으로 구분해 시상을 하게 된다. 최대인원 참가상 1위팀에게는 상금 30만원 및 상장·트로피를, 최다인원 참가상 2위팀에게는 상금 20만원 및 상장·트로피를, 최다인원 참가상 3위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장·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3대 가족이 참여하는 화목상에는 구미
칠곡군은 2007년도 평생학습축제에 따른 은빛가요제 및 청소년 가요제 예선을 9월 28일, 29일 양일간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28일 오후2시부터 열린 은빛 가요제 예선은 올해4해째로 60세 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29일 오후 3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가요제 및 장기자랑 예선에도 많은 청소년 들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다.예선을 거쳐 가요제 별로 각 15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07년 칠곡평생학습축제에 열리는 본선에 참가 하게 된다.오는 2007년 칠곡평생학습축제에는 은빛 가요제, 청소년가요제를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평생학습 학술 세미나, 가족과 함께하는 7080콘서트, 동아리 발표․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회장 최주록)에서는 지난 9월 19일 추석을 맞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향 구미를 만들기 위해 주택가 및 봉곡동 어린이 공원 주변의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는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회원 40여명이 일상의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내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봉곡동 소재 주택가 및 어린이 공원을 순회하면서 잡초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한편, 구미 중앙로타리 클럽에서는 매월 정례적으로 생활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직접 방문, 어려움을 도와주고 아픔을 같이 하고 있어 지역의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보육시설 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백분자)에서는 지난 9월 28일 금오산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제9회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미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 및 보육교사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구미시 보육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서 모범종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그 동안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 하고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새싹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육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려 일상에 지친 보육시설 종사자들은 피로를 풀고 함께 화합하고, 나아가 구미시 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07년 혁신학습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구미시는 지난 2006년 부서별 1개팀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 그 동안의 친목수준의 동아리 형태에서 벗어나 연구하고 학습하는 공직자 분위기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는 38개팀 학습동아리로 시작하여 각 동아리별 연구결과물에 대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 경진대회를 가지기도 했다.경진대회 결과 선정된 우수 동아리팀인 회계과 QC팀, 구미보건소 Digital Healthy Gumi팀은 해외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했다.이번에 경북도 혁신학습 동아리 우수사례에 참가한 학습동아리는 정책혁신담당관실 불멸의 판옥선으로 “부서협력을 통한 고객체감도 향상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했다.사례의 주요내용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 부서협력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결과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고객 엽서제 실시 및 자체 친절강사 활동을 통한 고객체감도 향상을 전화조사를 통한 수치화하여 표현했다.한편, 경북도 도내에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 현황은 500개(도 54개, 시․군 446개)로 그 중 혁신학습 동아리 우수사례에 참석한 팀은 총 10개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9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협의·조정 업무를 담당할 ‘구미시 평생교육 인적자원 개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김성경 구미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추진협의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0명 모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참석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평생학습도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평생학습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배우는 기쁨이 넘치는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협의회 위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구미시가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미시는 올해부터 3년간 특별교부금 2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이와 별도로 1도시 1특성화사업네트워킹사업, 컨설팅사업, 평생학습 결과표준화사업 등의 교육인적자원부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금오산 분수광장 일원에서 “제1회 구미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전국 최초로 이루어지는 제1회 구미시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복지를 비롯한 보건, 주거, 고용, 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기존의 단조롭고 평범한 전시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가족 주민서비스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 행사와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등 3부분으로 구성된다.구미농악단의 연화축제가 길 열기 공연으로 시작되어 개막퍼포먼스에서는 첨단과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우러진 행복구미를 꿈꾸는 1,004명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리본을 달고 대형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천사 희망메시지”로 구미의 비젼을 전하게 된다.이어 참석한 기관 단체장들이 전시부스와 체험관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사랑의 동전 탑 쌓기’와 ‘사랑담은 떡 나누기’에서는 사랑 나눔의 표현으로 내빈과 참가자들이 함께 떡메를 치며 콩고물을 직접 묻혀 행사 참가자들에게 손수 먹여주는 복지퍼포먼스를 연출해 아름다운 드림
경북학교폭력예방센터(사무총장 김건찬)는 지난 9월 27일 경북 영양군 영양중앙초등학교 4, 5, 6학년 전체 학생 대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 학교폭력 Zero”화 사업인 나! 때리지마, 너! 맞지마, 우리! 방관하지마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지킴이인 차정수 전문강사는 학교폭력 실제 사례, 피해자 사진, 헬프 미 프랜드 약속, 학교폭력예방 서약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