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젊은 층을 대표하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및 시·군 회장단 6명은 2011. 5. 16(월) 도청전정에서 정부의 과학벨트 입지선정의 불공정성과 정치논리에 의한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삭발식을 가지고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날 성명서는 국가백년 대계인 국제과학비지니스 입지선정이 3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무시하고,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역량과 기반을 갖춘 우리지역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해 배제 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앞으로 경북전역을 돌아가며 릴레이식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1969년 창립되어 도내 36개롬 1,800여(만 20세부터 42세까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 출산장려, 노인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북을 대표하는 청년단체이다.한편 지우효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5. 15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단식중인 김관용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백년대계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유치하지 못한데 대해, 지방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는 탄식에 대하여 행동하는 젊은이로서 경북 젊은이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삭발과 단식투쟁을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방행정의 출발점이자 행정시책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시군 331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기로 나눠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시책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시책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보고·느끼는 최일선 행정관리자에게 국도정의 운영방향과 정책을 전파·공유하는 교육으로써 지방사업의 국책화,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을 통해 국정과 도정의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도와 시군이 상생 협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331명의 읍면동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300만 도민의 유치염원이 담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국내 최대의 IT산업의 집적지로서 풍부한 과학기술 인프라와 첨단 산업기반, 우수한 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경북과 대구·울산에 과학벨트 유치를 촉구했다. 결의문에서 과학벨트 선정에 있어서는 과학적·경제적관점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추진하여야 하며,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과 심사가 있어야 하며, 일부지역의 정치적 논리를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며 분산배치와 같은 비생산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장에 대해 전면 반대
- 과학벨트 유치 지역 확실시에 대한 중앙 언론 보도에 따른 범시·도민 유치본부 규탄대회 개최- MB심판 혈서 쓰며 강경 입장 표명, 정치벨트가 아닌 과학벨트를 위한 촉구14일 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가 대전 대덕 거점지구로 확정이 확실시 된다는 중앙 언론보도에 대해 GUD(경북·울산·대구) 과학벨트 범시·도민 유치본부 (공동위원장 손동진, 유재용)의 규탄대회가 구미 동락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경상북도 도·시의원 및 관련 기업체 및 시민단체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적 논리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나누먹기식 이기주의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과학벨트의 지역유치를 위해 지난 2년여 간 전력을 쏟아온 G·U·D 유치 위원회는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있어 객관성이 결여된 불합리한 평가기준이 적용됐다며 입시선정 방식개선과 국가균형발전 등을 요구하며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정치적인 판단과 민심달래기 식으로 이용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였다.이날 유치본부 류재용 집행위원장, 이갑선 구미단장, 오웅필 경주단장 등이 ‘MB 심판’이라는 혈서를 쓰며 강경한 입
- 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형평성과 공정성 요구- 경북의 새 활력소로 작용할 과학벨트 유치에 구미도 적극 참여남유진 구미시장이 13일 경북도청 집무실을 방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공정한 입지 선정과 관련, 단식에 돌입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방문 과학벨트 유치를 염원하는 구미 시민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무기한 단식은 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형평성과 공정성을 촉구하는 것으로 국제공항 접근성, 전국 시군간 거리 등 본질과 동떨어진 지표를 적용, 수도권의 비대화를 조장하며 기초자치 단체와 광역시의 광역자치단체의 역량을 비교 평가하는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김관용 도지사의 이 같은 결단에 앞서 경북, 울산, 대구를 잇는 G.U.D 과학벨트 이갑선 구미단장과 류재용 집행위원장, 오웅필 경주단장과 함께 경북 유치를 위한 삭발도 단행됐다.3백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과학벨트 입지선정의 성공으로 경북이 새 활력소를 얻으며 새로운 지방자치 출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만큼 산업화 중심 과학기술 비즈니스 기능 도시로 계획 중인 구미에서도 41만 시민의 뜻을 모아 과학벨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입니다.존경하는 이상효 의장님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제247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오늘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구미광역취수장의 가물막이 붕괴로 인하여, 5일간 단수로 인한 고통받은 구미시민의 아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저를 포함한 도의원 모두는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경상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의 정비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한 보상체계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먼저 이번 단수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구미, 김천, 칠곡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사건의 요지입니다. 지난 8일 오전 6시 20분경 구미시 해평면 광역취수장 인근에 위치한 임시보 가물막이 일부가 유실되어, 하천 수위 저하로 7시경부터 취수가 중단됨으로써, 구미시를 비롯한 김천시와 칠곡군으로 배분되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구미시민과 김천, 칠곡의 49만7천명(구미시 391천명, 김천시 8천명, 칠곡군 98천명)이 큰 피해를 입었으
정치벨트가 아닌 과학벨트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 13 오전 최대 현안인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정치논리와 지역이기주의가 결합한 입지선정과 불공정한 평가에 의해 입지가 결정될 것에 크게 우려하면서 과학벨트 지역유치를 염원하고 공정한 평가촉구를 위해 단식에 돌입했다.김 지사는 △ 불합리한 평가기준과 방식 개선 △ 헌법상 가치인 균형발전 촉구 △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을 강력히 촉구하며 도청 집무실에서 단식에 들어갔다.이번 단식은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과 과학벨트 유치 염원을 쟁취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사상 초유의 결단을 하게 되었다’며 ‘도지사로서 국책사업 선정과정에서 있는 그대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먼저 5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울산·대구·경북 시·도민과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함께해 준 과학자, 상공인, 시민단체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근 과학벨트와 관련해 불합리한 평가기준, 삼각벨트 분산설, 평가순위 언론유출 등 일련의 불공정한 행태에 대해 650만 시도민과 함께
□ 과학벨트 경북(G),울산(U),대구(D) 3개시도 범시도민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동진, 조진형, 최인준)는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종입지 선정발표를 오는 16일로 앞당겨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3개시도 지자체, 시민단체, 주민들은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마지막 투혼을 불 살랐다.15일 오후2시 경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 궐기대회는 3개시·도민 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정부의 과학벨트 입지선정의 불공정성과 정치논리에 의한 나눠 먹기식 분산배치설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선정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행사는 홍호식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의 규탄사를 시작으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궐기사와 무기한 단식중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인사말씀과 650만 시도민의 의지와 유치기원을 위한 4명의 혈서식이 거행되면서 열기는 고조에 달했다.이어서 참석자 모두의 비장한 각오를 담은 결의문 채택과 “정치벨트 박살내자”라는 문구를 새긴 11m 높이의 로켓 발사와 유치기원 희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씀에서“지금의 과학벨트 입지선정 방식은
김관용 도지사가 5. 13(금) 10:00 도지사 집무실에서 △불합리한 평가기준과 방식개선 △헌법상 가치인 균형발전 촉구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 과학벨트 공정평가를 촉구하기 위해 이틀째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5. 14(토) 오후 이인기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이 김 지사를 방문·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공항 무산이후 지역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일부 언론의 대전결정 보도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치논리를 배제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인기 도당위원장은 “경북·대구·울산이 최적의 입지조건임에도 이러한 상황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허탈하고 실망스럽다며 중앙당에 지역민심을 잘 전달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지사가 과학벨트 선정 공정평가 촉구 단식에 돌입하자3개시도의 각계각층에서 격려와 뜨거운 지지를 보내기 위해 김 지사 방문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틀간 다녀간 방문객수가 토요일 오후 4시까지 김범일 대구시장, 이상효 경상북도의장과 장경식 과학벨트유치특별위원장을 비롯한 63명의 전체 도의원, 포항시장을 비롯한 23개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5월13일 오전 11시30분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와 함께 불합리한 기준에 따라 입지가 선정될 경우 강력히 저항 할 것을 표방하는 항의 삭발식을 가졌다.이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삭발식을 가졌는데, 이와함께 『국제과학벨트 선정과 거리가 먼 국제공항 접근성, 대도시 접근성은 물론 문화·교육 등 광역시와 일반시를 동일시 하고 질적 평가를 도외시한 잘못된 평가지표를 절대 받아 들릴 수 없을 것입니다. 헌법상 가치라 할 수 있는 국토 균형발전 촉구는 물론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 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가 과학 백년대계를 위한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무시하고 불합리한 기준에 따라 입지가 선정될 경우 강력한 저항운동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삭발식을 거행한 이후,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으며,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결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상효 의장을 비롯하여 장경식(포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삭발을 했다.이와함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지역유치 재촉구 결의안을 만
경상북도의회 초우회(회장 경주3, 최학철)는 5월13일 오전 10시 도의회 제2별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교육감을(교육감 이영우) 초청하여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초우회 회장 최학철은 이날 구자근 의원 사회로 세미나실을 메운 간담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이영우 교육감이 설명하는 경북교육의 목표와 2011년 운용 주요 교육시책을 듣고, 의회와 집행부 간의 교육현안 등에 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고, 초우회 의원들은 여러 가지 지역현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아끼지 않았다.초우회 회장을 비롯한 제9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38명과 경상북도교육감은 향후로도 교육시책 입안과 의정활동 시에 교육수요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구미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은 지난 8일 발생한 구미·김천·칠곡 지역 수돗물 공급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주민피해가 급증하자 오늘(12일) 오전에 열린 한나라당 첫 번째 비상대책회의에서 수자원공사사장의 사퇴와 주민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수자원공사를 강력하게 질타했다.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김성조의원은 구미·김천·칠곡 지역주민 56만 명은 물론이고 구미 국가공단에도 무려 4일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믿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그는 단수 상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고, 인근야산까지 오물이 넘쳐나고 있는 등 도저히 인간생활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원래 이곳은 4대강 사업 찬성지역이지만 여론이 180도로 변했다면서 성난 지역민심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김성조의원은 또한 구미시가 사전에 보강공사를 요구했음에도 수자원공사가 이를 무시한 것은 분명 인재이며, 복원을 하더라도 장마가 오면 재발할 확률이 100%다, 그리고 내일이면 된다는 수자원공사의 말에 주민들은 속아왔다면서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수자원공사의 사과나 공식입장표명도 없었다고 성토했다.이에 김의원은 앞으로 낙동강 사업을 제대로 하고
- 삼각벨트는 지역갈등 국론 분열 소지 있는 정치벨트 - 지역 안배 차원의 나눠 먹기식 입지선정 안돼 - 3대 가속기클러스터 조성 등 경북 동해안 최적지 국제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3개 시도 공동유치추진위원장)는 5월 12(목) 14:00, 국회 정론관(프레스센터)에서 이인기 경북도당위원장, 장윤석, 이철우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과 김연창 대구 정무부시장, 박승호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피터 풀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막스플랑크 복잡계물리연구소 초대소장), 염영일 울산과기대 석좌교수, 이재형 서울대 명예교수, 이인선 계명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특히 정치권 등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내륙형 삼각벨트조성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학벨트 입지선정을 재촉구 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김관용 지사는 먼저 현재의 과학벨트 입지 평가방식과 관련하여 국토균형발전을 도외시하고 수도권의 비대화를 조장하는 접근성 지표와 광역시와 일반시를 비교하는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는 터무니 없는 평가방식은 과학계와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