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로 휴일인 12일 안동시청에서 장마에 대비한 매몰지 응급상황 관리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다.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년은 예년과 달리 일찍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경북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매몰지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므로 폭우 등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철저히 대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경북도는 매몰지 실명제 공무원과, 환경특별기동대원이 주 2회 이상 비닐덮개, 침출수 유출, 악취 발생 등 매몰지를 수시로 점검하여 왔으나, 장마철에는 매일점검 체제로 전환하며, 도와 시군에서 비상상황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장마철에 매몰지 점검과정에서 비닐덮개, 배수로 이상 등 경미한 사항이 발생시에는 19개 시·군에 20개반 245명으로 구성된 ‘사고 대응반’이 즉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유실·붕괴 등 응급 상황 발생시에는 도내 217명의 ‘환경특별기동대원’과 도에서 자체 구성한 125명의 ‘안전기동대원’을 활용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지금까지는 매몰지에 전(全)행정력을 집중시켜 큰 문제점은 없었으나, 앞으로 다가올 예측할 수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제248회 제1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날인 6월10일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민병조)로부터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안) 중간보고를 받고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을 조기에 확정·추진할 것과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용역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 도기욱(예천) 부위원장은 인구 10만의 신도시를 건설하고 도청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초 도청 및 의회 신청사 설계·시공업체가 이미 선정되었고 계획대로라면 이번 달 경에 착공을 하여야 하나 토지 감정 등의 절차와 행정타운 부지인 갈전리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착공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본 특별위원회는 도청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경북개발공사가 제시하는 보상가와 서로 상충되고 있고, 현 보상단가로는 타 지역으로의 이주 정착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일(목) 오전 9시에 칠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칠곡군·미8군 등 고엽제 관련 기관이 참여한 면담에 참석해 고엽제 매립 문제와 관련하여 서로간의 입장과 추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면담에는 김관용 지사를 비롯하여 존슨 미8군 사령관, 장세호 칠곡군수, 신경수 국방정책실 국방정책차장, 옥곤 한미공동조사단장 등 18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후 2시에는 캠프 캐럴 기지 내부도 직접 둘러보았다. 김관용 지사는 과거 유사 오염사고에 비해 발빠르게 대처했던 미군측이 최근에 조사방법과 속도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전하고,한미공동조사단에 주민대표, 지역 환경단체 참여와 지방언론의 취재 보장, 1992년에 작성된 미공병대 보고서 등 관련 자료의 투명한 공개 요청과 공동조사단의 조사일정·내용·결과 등에 대한 일일 브리핑 실시 및 미군기지 내 토양 시추 조사방안에 대하여도 전향적으로 검토 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고엽제 매립 및 기지 내·외부의 오염 여부는 한미공동조사단 의 관련서류 확인 및 현장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며, 경북도와 칠곡군이 고엽제 의혹 해소를 위해 한미공동조사단에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6월10일 오전11시 제248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6월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개회된다.이번 정례회는 2010년 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를 비롯하여 경북도정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도정질문, 집행부 및 의원발의 안건, 민생관련 조례안에 대한 안건심사를 하게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10일 오전11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10 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정례회가 개회된다.6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및 안건심사,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가 있다.6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가진다.16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찬걸(문화환경위원회, 울진)의원과 장두욱(건설소방위원회,포항)의 도정질문이 있으며, 17일에는 박태환(교육위원회), 박성만(기획위원회, 영주), 구자근(행정보건복지위원회, 구미)의 도정질문이 있다.이어 6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한국을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6.25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준 고마운 나라!지구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나라! 2002한일월드컵 감동을 떠올리는 나라!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터키의 국영방송 TRT TV가 경상북도를 찾았다. PD, 기자, 카메라 기자 각 1명으로 이루어진 TRT TV 취재팀은 6월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안동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지를 취재했다. 또한 월성원자력발전소, 포항 포스코, 포스텍,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구미산업단지 등을 찾아 경북의 주력산업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새마을발상지인 청도와 구미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를 취재하는 등 새마을운동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돌궐민족의 후예인 터키인들의 한국 애정은 각별하여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형제의 나라를 돕자는 지원병들이 몰려 15,000명의 병력을 파견하였으며 이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규모이다.터키인들은 자신들이 도운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상당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터키 어느 지역을 가든지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하면 ‘칸 카르데쉬 코렐
안녕하십니까?기획행정위원회 이명희 의원입니다.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항상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오늘 본의원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에 대하여 보건, 의료, 교육 등 복지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시소와 그네’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 사업과 연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발언하게 되었습니다.우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0대 이하가 도시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형으로 농촌의 다문화 가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 12월말 현재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 인구가 1만2천여 명으로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양육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으며, 아동 교육에 대한 지식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다문화 가정 역시 자녀들의 언어발달, 학습장애 등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시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과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홍보분위기 조성을 위해,6. 8(수) 08:00~09:00어간, 관내 금오산네거리 등 주요교차로 16개소 주변일대에서 구미시 교통행정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안전운행 당부의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교통안전 홍보성과를 거양하였다.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1. 6. 8(수) 2011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희망의 채마밭가꾸기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및 학교 급식소에 전달하였다.도량동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초기부터 채마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고추, 상추, 배추, 가지, 호박 등의 채소를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급식소 등 복지시설에 지난 4월부터 수확하여 꾸준히 전달하여 오고 있다.관내 복지시설 중 성은지역아동센터장 문종수 목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소중히 가꾼 채소들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줄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사랑과 정성인 담긴 메세지가 지역사회에 전달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종율 도량동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재배한 채소들을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일궈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희망의 채마밭 가꾸기에 정성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경북지방청(차장 이재만)은 ‘11. 6. 8(수). 14:00 ~ 16:00어간,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구미서 전직원 상대로 의무위반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날 특강에서 현재 경찰의 브랜드 가치가 평가절하 되어 있다며 이제 경찰도 서비스가 아닌 체험을 공유하고 추억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제하시고, 경찰 브랜드 가치를 성공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친절에 진심을 더해 정성을 다한 치안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참석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고경찰관 각자가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는 2011. 6. 8(수) 11:00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 현장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통수단인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현재 건설중인 동해 남부선(포항~울산)을 잇는 노선으로써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일원에서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까지이며 사업연장은 3.895㎞, 총사업비는 1,735억원이 투입되어 ‘14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2008년 타당성조사와 2009년 타당성 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 2010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2011년 5월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금일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다.KTX 포항연결선의 완료시에는 서울에서 포항간 소요예상시간이 1시간 50분으로써 현재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이동하여 새마을호로 환승(4시간 소요)하는 것보다 2시간 10분이 단축되며, 일반철도를 이용시(5시간 17분 소요)에는 무려 3시간 27분이 단축되고, KTX 신경주역 환승(2시간 19분 소요)시에는 29분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 9일 오후 왜관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 브리핑을 받고 ‘투명하고 신속하게 조사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캠프 방문은 김지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단행했던 단식투쟁을 마친 이후 나선 첫 지역현안 현장이다. 김지사는 처음 고엽제 매립 의혹에 발빠르게 나섰던 미군측이 한미공동조사단 구성이후 조사방법과 속도에서 주민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조사도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역여론을 전하고자 직접 캠프를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실제 칠곡지역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민간대책협의회는 고엽제 매립 의혹 때문에 칠곡지역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고, 지역 이미지 실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속한 조사와 기지내 토양시추를 통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앞으로 고엽제 매립여부, 기지 내·외부 오염 정도 등은 한미공동조사단에 의해 서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도와 칠곡군은 한미공동조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사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초 구미시청 제 1별관 2층에 약 40㎡ 규모의 직원 건강지킴이 센터를 개소, 운영 3개월만에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41만 시민의 손발인 시청 1500여명 공직자는 Yes Gumi라는 市 슬로건에 맞게 1~4공단 업무지원, 발전도시의 기틀마련, 5공단 조성, 1공단 구조 고도화, 수변도시 조성, 경제자유구역, 4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거대 프로젝트 추진과 명품구미를 만드는 대민봉사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데, 이는 타 자치단체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수한 업무 환경으로 지난해에는 3名의 직원이 과로로 운명을 달리하는 가슴 아픈 일도 있었다.이후, 이대로는 전체 직원의 건강은 물론 대민 서비스에도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 아래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창조 직협위원장이 순천향 구미병원과 협약을 체결, 병원측의 협조로 건강지킴이 센터가 탄생한 것이다. 순천향 구미병원에서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파견된 중견 간호사 1명이 월 ~ 금요일(09시 ~ 18시)까지 상주 근무하며 혈압 및 당뇨 체크, 상담실을 운영하고, 비상약과 간이침대 2를 비치하여 사전 질병 예방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