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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4>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4)

 

물론 이강학과 이기붕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만 할아버지에 대한 나쁜 소문은 이 두 사람이 저지른 일 때문에 지금도 그 폐혜는 고스란히 이승만 할아버지에게 억한 누명으로 씌워지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녀가 있어 자녀에게 재산을 줄려고 나쁨 짓을 한 적도 없고,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나쁜 방법으로 돈을 가져간 적도 없고, 오로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이승만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은 눈물나게 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승만 할아버지가 국민들이야 죽던 말던 혼자 편안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미국에서 좋은 대학 교수로 살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에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가 돌아와서 하신 활동은 우선 청년들을 교회에 모아서 애국심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청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길러낸 사람들은 훗날의 외무장관, 공화당 의장 정구영 선생님, 정치인 허정 선생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원순 선생님 등 많이 있습니다.

6. 25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일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공산당은 절대로 같이 손잡고 살 수 없는 원수이며 파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그 말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위대한 연설은 이렇게 끝납니다

 

- 북쪽의 공산주의자라는 큰 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공산주의 그들이 우리를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남한 땅을 자기들의 북쪽 땅과 하나로 만들어 공산주의로 만들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은 이 지구상에서 없어지고 우리 삼천만 국민은 죽임을 당하거나 노예로 살거나 아니면 멀리 남의 나라에서 떠돌이 신세로 살아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내가 말하는 이 말은 가볍게 여기지 말고 철저하게 반공정신을 길러 절대로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나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북한의 공산주의 자들과 싸워야 하고 싸우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각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이 연설을 듣고 전국 방방곳곳의 모든 국민들은 반공정신으로 뭉쳤습니다. 이렇게 되자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다급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가 되기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몰래 우리나라에 간첩을 침투시켜 진보니 뭐니 하면서 집단을 만들어 공산주의자를 키우기도 하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을 포섭하거나 포섭되지 않으면 죽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진보당’이라 하는 정당이 바로 그런 정당이라고 합니다. 6. 25 전쟁 이전에는 ‘남로당’이라고 하는 정당이 그런 정당이라고 합니다. 저의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진보당 책임자는 조봉암이라고 하고, 남로당 책임자는 박헌영이라고 합니다. 이런 집단은 무서운 공산주의자들 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이승만 할아버지를 미워하는 세력들 때문에 할아버지는 두 차례나 암살을 당할뻔 했습니다. 또 한번은 서울 돈화문 부근에서 이승만 할아버지 자동차에 누군가 권총을 쏘고 달아났습니다. 이마 범인은 북한의 간첩이거나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처럼 이승만 할아버지를 죽일려고 하는 사람들이 덕실거리자 경찰 아저씨들을 간첩을 잡을려고 했고 잡힌 간첩들도 있지만 많는 간첩들은 두더지처럼 어디론가 숨어 버렸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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