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2024년 2월 1일(목) 관내 ‘구미 24시 마을 돌봄터‘와 ’다봉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성희 교육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구미교육 실천과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2월 2일(금)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숨진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윤동한 회장은 지난달 31일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숨진 문경소방서 고(故)김수광 소방장(만 27세)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만 35세)유족에게 위로금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윤 회장은 2일 이철우 도지사와의 통화에서 “국민을 위해 자기 몸을 내던진 고인들의 숭고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사회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의 유가족을 따뜻하게 보듬어야 하는데 도와주신다고 하니 고맙다”며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국민께서도 두 영웅을 늘 기억할 수 있게 모든 일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순직 소방관들의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나고 관계기관, 유가족과 협의 후 성금의 전달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
구미시는 지난 1월 31일(수)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등 총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현재 상모사곡동협의회장으로 활동하는 오석우 시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4년 동안 구미시협의회의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오석우 신임회장은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는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구미시 자연보호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연보호 발상지인 우리 구미지역에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화합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돼 25개 읍면동의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보호 아카데미 운동, 시민 자연보호 교육 등 민간봉사단체로서 탄소중립과 범시민적 자연보호운동을 매년 활발히 전개해
칠곡군은 지난 1월 31일(수)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실적 보고, 추진방향 논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충분히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하여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각각 총사업비 60억원으로 ▲지천면 다모아센터, 안전보행구간 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청춘 다목적마당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등이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전동관람차,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운전원 및 환경정비이며 선발인원은 총 3명이다. 채용공고는 2월 1일(목)부터 2월 7일(수)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월 7일(수)까지 시립박물관 사무실(2층),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09:00~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매년 늘어나는 단독가구의 안전 확인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미(GUMI) 함께 살피미’앱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지정시간(최소12~7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해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돼 안전 확인을 돕는다. 독거 어르신뿐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혼자 생활 중인 자녀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구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별도의 서버 없이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는‘구미(GUMI) 함께 살피미’앱으로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해주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활용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사회적고립 Zero, 일상속 초연결 복지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사회적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월 31일(수)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 합동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를 공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 1월 30일(화) 경북 최초로 스토킹행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를 부착을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현철)는 2월 1일(목) 구미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구미장미로타리 클럽(회장 배정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보호관찰대상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사업의 공동 추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내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협약을 진행하였다. 권현철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의 도움을 받게 되어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된 사회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정화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에서의 관심이 범죄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준법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4년 1월 19일(금)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구미준법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밤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매우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장례절차 와 유가족 위로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최고의 격식을 갖춰 예우 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1일 오전 실국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순직한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영결식을 경상북도청장으로 치르는 등 최고의 격식과 예우를 갖춰 장례 절차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유가족 분들께도 심리상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장례 절차 또한 유족의 뜻을 모두 반영해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장례 기간 동안 조기 게양과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근무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해 달라”며 애도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분향소는 2월 1일에서 5일까지 4개소(경북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서 5일간 운영 되며, 영결식은 2월 3일로 장소는 유가족과 협의후 결정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10개소로 총 45개소이다.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민생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하여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관광지, 공원을 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를 추진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에 즉시 연결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이범석)는 지난 1월 23일(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찾아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을 위한 설명절맞이 후원품(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범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소정이지만 상품권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금 및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9월 기준 기금운용 수익률 8.66%를 달성해 약 80조원의 수익금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는 기초연금이 소비자물가상승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만 1630원 인상된다. *부부가구 월 최대 535,680원
경상북도는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 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 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