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2월 7일(수) 구미인동시장에서 의장단(의장, 장세구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이상호·소진혁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이 장날인 구미인동시장을 찾았다. 인동시장 전체를 돌아보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장보기를 하고 도심 공동화와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의 소통,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 저렴한 가격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느낄 수 있어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우리의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칠곡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3천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3일 ㈜성우플라텍 성종호 대표를 시작으로 ▶㈜장원조경 (석적재경향우회장) 장영칠 대표 ▶㈜도현 노병욱 대표 ▶장한건설 김요한 대표 ▶(주)상원중공업 김진유 대표 ▶대경타이어공업사 홍배근 대표 ▶㈜태영피앤엑스 김혜영 대표 ▶(주)SMI 배선봉 대표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이대규 본부장 등 9명의 기부자가 연이어 고액을 기탁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단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 점검을 포함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서는 연휴 전 시설물의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연휴 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공단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사명대사공원에서는 한복천을 활용한 포토존, ‘모두 다 이루어져라’ 소원등 체험존과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한다. 건강문화원 체험동에서는 건강기기 체험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설 명절 기간 한복을 착용한 시민들은 시립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추석에 이어 연휴 기간 종량제봉투 임시 판매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공단 시설물의 특색과 매력을 많이
윤종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월 5일 구미시 소재 늘기쁨실버하우스와 해평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호 의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처우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현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2월 6일 경북 구미시 검성로 소재 황상주공3단지아파트 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미준법지원센터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협력하여 쌀, 식용유, 김 등이 포함된 ‘사랑의 선물’을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혜자인 최모씨(여, 70세)는 “설 명절이라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회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현철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설을 앞두고 사회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를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미준법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미준법지원센터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설연휴가 포함된 기간(2월 7일 ~ 2월 16일)동안 대구·경북 지역 내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 연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사태(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정세로 인해 국제원유가격 및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불법 석유유통 근절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비노출 검사차량을 이용한 집중 암행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시 이동판매차량 내 석유제품 품질검사 및 정량점검도 실시하여 다방면의 발생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경록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연휴 동안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만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석유제품의 품질․유통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2월 6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명기 본부장과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직원 15여 명은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원활한 초기진압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 90대를 상인회에 전달하였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상인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명기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설명절을 맞이하여 넉넉한 인심을 느낄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게 되었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바,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
구미시는 2월 5일(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6개 읍면동의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 위원장들에게 인준서를 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이어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 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는 현임 이재건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현 임기에 이어 2024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재임 기간 1,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올해도 취약계층과 주변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라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단계백일장 개최를 비롯해 여성회의 조리․배식봉사, 청년회의 집수리 봉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2월 5일(월) 설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인 구미 선산소재 성심요양원 및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구미김천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성심요양원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묵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월 5일(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그리고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 됐다. 협약사항에는 기본급 2.0% 인상, 연차 휴가 보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조합원의 행복은 물론 칠곡군 발전에 힘찬 동력이 될 것이며, 서로가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성숙한 노·사 문화를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 2월 5일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잔여 공정(부체도로 등)은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2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피력하여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천 희망대로 공사 구간의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6개소, 교차로 3개소, 도로 연장 3.04㎞, 폭 20m(4차로)이며, 감천을 횡단하는 343m의 신김천대교는 김천의 새로운 랜드매크로 자리 잡게 된다. 김천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신음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