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월 24일(토)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2월 22일(목)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2024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위생, 시설안전점검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전반에 걸쳐 밀착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서는 무대 및 주위 안전시설 확인,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가스 소화 안전시설, 소방안전 조치 여부, 교통혼잡 및 경찰 안전 분야 적정성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이 모여 개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안을 뒀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오늘 합동안전점검이 끝이 아니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맡은 자리에서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합동안전점검을 끝마쳤다.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였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하였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하였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간 많은 교류가 이어질 것이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2월 22일(목), 경북유치원연합회(회장 임명희)와 ‘ESG실천어린이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경북유치원연합회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가 함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추구하며 경북지역 내 유아를 ESG실천 어린이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아동지원(환경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등), 가정지원(위기가정재기지원 및 후원물품지원 등)을, 경북유치원연합회는 교육프로그램 진행 시 관내 유치원에 홍보 등 상호지원을 협력한다. 또한, 협약식 진행 시 경북지역 유치원 내 취약계층 가정의 유아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탁금 1천 5백만원의 기탁금도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임명희 경북유치원연합회 회장은 “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와 경북지역의 유아들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본 기관의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귀한 일에 경북유치원연합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세계시민교육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2일(목) 삼성전자(구미2사업장) 홍보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장인 박용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 등 11명의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특색사업 및 중점사업 설명, 직속기관별 주요 안건 협의 후 삼성전자 홍보관 투어와 구미 영도벨벳(제2공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월말 퇴임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과 경주 모량초 교장으로 전직하는 임미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 제고와 2024년 신학기 대비 특색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학생과 도민에게 양질의 정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협의회를 마무리 하였다.
박근오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2월 22일(목)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제 20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근오 본부장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LG Display) △소방서 일반현황 및 2023년 소방활동 실적 △2024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정책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 청취 및 격려와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특급 소방대상물인 LG Display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화재예방대책과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경상북도의 중심도시로써 지역 특성에 맞춰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를 모집한다. ※ 앰버서더 : 국가, 기업에서 유명인·전문가·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홍보대사를 뜻함. 2022년 첫 시행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대표 홍보대사로 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도민의 의견을 청취해 경북형 치안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치경찰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gb.go.kr/Main/gbpolice)에 접속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다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앰버서더 3기로 위촉되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되며, 경북자치경찰 주요 정책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도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대학생 앰버서더로 선정된 대학생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취재활동비 지급 ▲우수활동팀 표창 및 시상 ▲수료증 수여
경상북도는 2월 21일(수) 칠곡 농업기술센터 내 영메이커스(Young-Makers)에서 도와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고령화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인구는 전년 대비 4만 6천 명이 급감하였으며 지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2만 2천 명이 최종 감소했다. 이 중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짐에 따라 자연감소되는 인구는 1만 5천명에 달하며, 이는 소규모의 군(郡) 단위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것과 같다. 저출생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난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27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68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경북 합계출산율 추이 : (2019) 1.09명 → (2020) 1.00명 → (2021) 0.97명 → (2022) 0.93명 → (2023) 0.81명 이러한 최악의
김천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하여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김천시는 우선 지역 내 고물상,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 폐지 줍는 노인현황을 파악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근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를 나서는 어르신이 주변에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사회복지과로 연락해 달라.”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2개소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대응체계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 돌봄공백 해소로 부모 안심 환경 조성 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균형있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구미시립 산동도서관 내 「산동 마을돌봄터」개소를 앞두고 있다.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부속동 1층에 7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구미시 12호점 「신나는놀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정원 49명(상시돌봄 15, 일시돌봄 34)의 경북 도내 최대 규모(512㎡)로 조성될 계획이다. ■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영역별 50여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으로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대대적인 선포식을 하고 저출생과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감경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 지역 시도민회 등 외부 인사는 물론, 교육감, 경찰청장,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민간단체 등 1,000여 명의 지역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관심은 경북도가 내놓은 전략 구상에 모아졌다. 도는 지난 1월18일 전 직원 끝장 토론과 각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완전돌봄▲안심 주거▲일·생활 균형▲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도가 가장 대표모델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이장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
2024년 새마을세계화재단 현지직원 새마을운동 관리자 과정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7일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7개국 현지 직원 9명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현지 사무소 근무 직원들을 초청하여 역량개발, 현장 체험 및 선진지 견학 등 지식 함양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론과 실상을 소개하여 현지 새마을 세계화 사업 전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칠곡군을 방문하여 삼청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식), 꿀벌나라 테마공원, 널 위한 딸기 농장,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민간 RPC 현장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견학뿐만 아니라 양봉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관 관람, 스마트 팜을 활용한 딸기 양액 재배 시설 등 칠곡의 다양한 현대식 농업 현장 견학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20일(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김천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립박물관 초대 운영위원회는 경북지역 국공립 및 대학박물관의 학예 전문가, 대학 교수, 김천시 관광진흥과장,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김천시의원 등 대내외 8명의 전문가와 공단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8명의 위원이 모여 진행되었던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박물관 중장기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유물 수집에 관한 자문, 박물관 무료입장 추진에 대한 의견, 박물관 정문 유도사인 설치에 대한 의견 등 김천시립박물관이 보완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박물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김천시립박물관의 방향성 정립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본 회의에서 제안된 여러 조언들을 적극 수렴하여 점차 발전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