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단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 점검을 포함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서는 연휴 전 시설물의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연휴 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공단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사명대사공원에서는 한복천을 활용한 포토존, ‘모두 다 이루어져라’ 소원등 체험존과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한다. 건강문화원 체험동에서는 건강기기 체험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설 명절 기간 한복을 착용한 시민들은 시립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추석에 이어 연휴 기간 종량제봉투 임시 판매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공단 시설물의 특색과 매력을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공단은 모든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