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8월 한 달간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 구미시니어클럽, 금오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성심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과 밀접한 생활지원사, 노인이 노인 돌봄(노노케어) 실무자의 치매 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의 이해,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구미시 평생학습원(원장 이종우)은 8월 7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행복 학습센터 수강생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읍면동 행복 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읍면동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악기, 체조, 그림 등 총 93개 강좌에 1,800여 명(강좌별 10~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8월 28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운영된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상반기 읍면동 행복 학습센터는 지난 3월 6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15주간 진행됐으며, 25개 읍면동에서 83개 강좌를 운영해 1,280명이 수료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4일(금)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중증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뜻한다. 경희학교 교사 이난희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특수교육공동체로써 특수교육지원인력과 교사의 협력, 소통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가는 길,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김OO 특수교육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을 다시 한번 배우고 특성에 맞는 적절한 행동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 재직 중인 선생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학생들을 근거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국내·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과 함께 봉사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4일(금) 경남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사)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한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 행사에 구미대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다문화가족(어린이 및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미대 자원봉사 학생들은 행사가 원활이 진행되도록 질서유지, 행사진행을 도왔다.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 행사는 향후 지역별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구미대의 이번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사)한국나눔연맹의 상호교류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5월 25일 구미대와 (사)한국나눔연맹은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학생 해외 연수 및 봉사 지원 사업 ▶장학금 지급에 관한 사항 ▶학생급식지원에 관한 사항 ▶해외 유학생 유치 지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3일(목), 구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정위원회에서는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초·중학교장, 학부모협의회 임원, 관련지역 동장 등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조정위원회에서는 산동읍 중흥3차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구미인덕초 학생 과밀화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재학생과 1-3학년 학생, 그 형제자매는 구미인덕초에, 4-6학년은 구미신당초로 배정하여 구미인덕초 학생 과밀화 현상을 분산시키는 통학구역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옥계중학교군 및 산동중학구 자유학구‘에 속해있던 구미원당초를 ’옥계중학교군, 산동중학구, 구미인덕중학구 자유학구‘ 로 범위를 넓힘으로써 구미인덕초, 구미신당초 통학구역에 거주하면서 구미원당초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구미시 원평동 아이파크 더샵 아파트 신축으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원평동 22통, 23통이 신설되어 구미초로 통학구역에 포함되었다.
경상북도는 8월 4일(금) 『글로컬 대학 30』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교육부에서는『글로컬 대학 30』 총 15건 19개 대학을 예비지정하였고, 이중 경북도내 대학 중 총 3곳 4개 대학(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한동대)이 선정되어 전국을 놀라게 했다. 이런 추세에 박차를 가하고자 경북도는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대학, 지역기업, 교육·연구기관,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글로컬 대학 30』민관협력 TF 출범식을 겸한 1차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고 경상북도 예비선정 대학들의 최종선정을 위한 구체적이면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하는『글로컬 대학 30』민관협력 TF는 예비 선정된 대학들의 대학별 사업계획의 고도화를 위하여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타시도 대학들과 차별화되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해 별도의 집필 전문 TF도 같이 운영된다. TF 위원들은『글로컬 대학 30』최종선정 방안 모색은 물론 선정 이후에도 `도-시․군-유관기관-기업-대학'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글로컬 대학 30』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대외적 활동 및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8월 2일(수)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 직원은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기능 유지 와 학교정상화를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안보 동영상 시청 후 담당자가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 진행으로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고 또한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유사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제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오는 8월 31일(목)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구미 관내 취약계층의 초, 중학생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꾸미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가정의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책상, 의자, 침대, 책장, 서랍장, 행거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애, 질환,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 중 학생이 꿈을 키울 공간이 전혀 없거나, 가구가 노후화되어 사용이 어려운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가정을 선정하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아이안전지킴이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컴퓨터도 추가로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공부방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도량초 보호자는 “교육청에서 지원해주신 옷과 가구들 감사합니다. 특히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안 보던 책도 읽고 잠도 자기 방에서 잡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노력하는 아빠가 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8월초부터 2주간 7세~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 학습능력향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국어 문해 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우리말 가꿈이 나누기(÷) 봉사단’과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문해력 향상 및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이 봉사단은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서 및 보드게임, 자료를 활용하여 자녀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본 사업을 신청한 한 가정은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잘 쓰지 못하고, 국어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며 국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요즘 학령기 아동의 문해력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가 문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21일(금)과 7월 31일(월) 2일간에 걸쳐 김천시 가족센터에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심화 과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심화 교육은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 13명을 대상으로 마을 복지계획 기반 다지기, 집단역동과 갈등관리, 마을 복지계획 개관과 사례공유, 마을 복지계획의 실제 등 총 4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을 복지계획의 전문가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복지계획의 출발점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당겨주고 밀어주는 안내자 ‧ 조력자 ‧ 촉진자 역할 및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전문가와 마을복지계획에 관해 다양한 고민과 대안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 김천시 마을 복지계획 추진에 있어 연계 협력 구축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 상반기에 마을 복지계획 공모를 통해 구성면을 선정했으며, 구성면에서는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와 함께 마을별 사전 기획 회의,
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은)은 9월 11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12주간 ‘소확행 하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4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는 △생활중국어(초급)△홈패션(패턴 수정 방법 익히기)△바디밸런스 요가△벨리댄스△통기타 왕초보△컴퓨터활용능력 2급△힐링건강지도사△정리수납전문가 2급△파워디렉터 동영상 제작 편집 등 19개 강좌에 282명 모집한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하반기 사회교육 강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삶의 활력을 고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강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천무응원단이 7월 26일(수)부터 7월 28일(금)까지 2박 3일간 ‘치어 섬머 나이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9세 이상 초·중·고 학생 76명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을 배우기 위해 참가했다.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스턴트치어리딩, 텀블링, 그룹스턴트 등 천무응원단 선수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한다. 치어리딩 기술을 공유한다는 것. 이번 캠프에서는 치어리딩 교육 외에도 ▲레크레이션 ▲치어리딩 문화교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가미했다. 한편, 천무응원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이다. 2016년에 창단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2018년, 2019년, 2022년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대학 치어리딩 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2022년 9월 17일 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로 열린‘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023년 1월 14~15일 양일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