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7월 26일(수)부터 7월 27일(목)까지 2일간 구미시 관내 초, 중학교 교감 및 교사, 학부모 대표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으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사항 반영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 ▲산동읍 중흥3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하는 내용이다. 또한,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중학구 조정, ▲산동읍 중흥3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구미원당초등학교 중학구 조정에 대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 큰 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의 전입기회 부여 제도 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정한 통학구 및 학교군(구) 조정을 마련하여 2024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심의회를 8월경 개최하고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한국파크골프(회장 장세주)가 실용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 26일(수)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파크골프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대 스포츠지도과는 2학기부터 파크골프 교과목을 개설해 지도사를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파크골프는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지도사 배출 양성 과정을 거쳐 ㈜한국파크골프가 추진하는 행사에 경호 및 심판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 및 양측 관계자인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손기수 학생복지처장, 김승 스포츠지도과 학과장, 정난희 교수, 홍성열 대표, 문희오 전무, 박노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파크골프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브랜드인 피닉스 파크골프 클럽을 비롯해 공 등 각종 파크골프 용품으로 국내 파크골프 용품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파크골프장 시공까지 수행하는 파크골프 토탈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은 “스포츠 지도사를 양성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금)에는 풍각면사무소, 7월 17일(월)에는 이서중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강사가 찾아가는 대면 집합 교육으로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청도군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직장인, 고령 어르신을 포함한 전 생애주기 대상 인구교육으로 전환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군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인구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에는 덕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할 ‘구미정책개발센터’를 설립했다. 금오공대 글로벌관에 문을 여는 구미정책개발센터는 지역 4개 대학(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한국폴리텍학 구미캠퍼스) 연합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관련된 정부 정책 개발·제안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며 구미시 산학연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21일 금오공대 캠퍼스에서 열린 ‘구미정책개발센터 현판제막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김귀곤 구미정책개발센터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백순창 경상북도의원과 정지원 구미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귀곤 구미정책개발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구미정책개발센터는 지방시대 시작을 선도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대학이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한다는 고민과 필요성에서 시작됐다”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탁 운영자 모집에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되며 위원회 출범에 발 맞춰 오늘 개소식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R&D 및 정책 연구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7월 21일(금)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주)(대표 토마스 헤머리히)와 전문 기술인재 공동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주)는 트럭, 버스, 트랙터 등 자동차 신품 판매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업체다. 다양한 운송현장의 요구에 따라 최적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인업을 갖춘 회사로 국내 대학과 협약은 구미대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 기관은 올해 2학기부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해 트럭 정비 분야 채용 연계 주문식 교육 운영 전반에 참여키로 했다.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5~10명의 학생들이 만트럭 전국서비스네트워크에 채용된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성철 대회협력처장, 김기홍 교무처장,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 럭버스코리아(주) 대표,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 최병식 만트럭버스센터 대표, 원치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협력을 통해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교육과정 공동개발 ▲만트럭버스코리아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 이수자에 대한 실습비 지급 및 학점 부여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전문 인력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부 석사과정 윤서한 학생(지도교수 박준용)이 ‘2023년도 한국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 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한국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 연수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간 인력교류를 통해 여성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증진과 이공계 진출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윤서한 학생은 ‘친환경 응용을 위한 누에나방 실크 기반 기능성 나노구조 소재 개발’과제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앞으로 6개월 간 미국 Tufts 대학에 체류하며, 실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Fiorenzo Omenetto 교수와 금오공대 박준용 교수의 공동지도 하에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누에고치에서 추출된 실크 단백질과 첨단 반도체공정기술을 접목하여 천연물 기반의 고기능성 나노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sustainable)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핵심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서한 학생은 “국내외 우수 연구진과 관련 분야를 함께 연구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과학기술인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미)는 구미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종사자 및 고위기 청소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목),「고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추진 아래 2022년부터 지자체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과 함께 시행하게 되었으며, 자살·자해, 비행·범죄, 폭력 등 심화되고 복합화된 형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제 유형별․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각급 학교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위기에 신속한 개입 및 다각도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 및 자해행동, 심리적 외상, 분노 및 공격행동 등에 효과를 보여 널리 활용되고 있는 ‘변증법적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가인 조윤화 윌로우심리상담센터소장을 초청하여 그와 관련된 기술훈련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에따라 유관기관들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 및 시연하여 각 담당자들이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담당자들은 ‘기술훈련에 대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9일(수) 프랑스 역사학자 세바스티앙 베르트랑(Sébastien Bertrand) 교수를 초청해 ‘해외에서 보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제5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유관단체, 시민 등 250명이 참여했다. 후진국을 넘어 인류 보편적인 성공모델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계획을 소개하며, 그 근간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교육청 소속 역사학과 교수 세바스티앙 교수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어난 사실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역사학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외에서 바라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인물이다”라고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냉전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이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 능동적 국가가 되기를 바란 애국자이자, 한국이 어떤 경제 철학이 필요했는지 정확히 아는 분이었다”라며, “유럽, 아프리카 등과 외교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렸고, 방위산업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프랑스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박정희 대통령 전도사 세바스티앙 교수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오는 8월 31일(목)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초,중학교 학생 7명에게 희망의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가정의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책상, 의자, 침대, 책장, 서랍장, 행거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공부방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7가정은 장애, 질환,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으로 공부방이 노후되거나 망가져서 더 이상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가정으로 오래된 가구를 수거하고 새로운 가구로 교체하여 학생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해평초 보호자는 “정말 감사하다. 다른 집이 된 것 같다.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여기가 우리 집이 맞는지 많이 놀랄 것 같다.”며 기뻐했고, 선산중의 보호자는 눈물을 보이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공부방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8일(화)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노인대학에서 청도온누리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로서 군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배움의 큰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난 5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총 1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였다. 청도군을 날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있는 청도행복헌장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개근상,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일깨웠다. 청도군과 위탁운영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들과 수료증을 가득 안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채, 지난 3개월간 즐거움과 수고를 함께 나눈 모든 구성원들의 단체사진촬영을 끝으로 제9기 청도온누리대학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사일과 일상생활에 바쁜 와중에서도 온누리대학 수료생들이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배움에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며 괄목상대(刮目相對)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로서의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는 사회봉사 대상자 연인원 10명을 투입하여 2023년 7월 17일(월)부터 7월 18일(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년 대상자 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도모하고자 김천 구미지역 법사랑위원회의 지원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수혜 대상자 문모(남, 16세)군은 “집이 낡고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도배, 장판을 너무 깨끗하게 교체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재화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소외계층 대상자 가정의 지원을 위해서도 다양한 원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8일(화)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선발자 20명과 지역의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로컬 크리에이터 골목길 이야기’ 교육을 진행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 20명을 선발하고 활동 지원을 위해 자금, 멘토링, 교육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국내외 로컬 골목길 활동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이승민 한국리노베링 대표가 강의했으며, 이승민 대표는 행정안전부 ‘지역은 어떻게 브랜딩 되는가?’라는 로컬브랜딩 사례집의 지은이이며 소통 협력 기반의 로컬 브랜딩 사례조사 및 분석의 전문가다. 서성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미 경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 부흥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골목상권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및 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 창업지원센터 (☎054-479-2073)로 문의하면 된다.